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백십자천부경(2) 본문
[한민족학 수요강좌]
백십자천부경(2)
6.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시작
(一始無始一)
<一의 始함은 無始一이니, 析하면 三極이나 근본은 無盡本이라, 天一은一이요 地一은 二요 人一은 三이다, 一이 積十鉅 하여도 無匱化三이니, 天도 二가 합하여 三을 이루고 地도 二가 합하여 三을 이루고 人도 二가 합하여 三을 이루니, 이는 大三이 合六하여 生七八九하고, 運三四하며, 成環五七 함이다, 一은 妙衍하니 萬往하고 萬來하여도 用變不動本이라, 本心의 本은 太陽昻明이니 人은中 天地一이다, 一의 終은 無終一이니라.>
우리 천부경은 이렇게 첫머리에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이라 하여 하나님은 단 한분뿐인 유일신(唯一神) 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그리고 하나님의 창세(創世)와 우주섭리(宇宙攝理)를 밝혔다. 일(一)은 우주의 본체 즉 근본실재를 뜻하는 하나님이다.
한민족이 섬겼던 하나님은 유일신이다. 세상 모든 것의 시작이 유일신 하나님으로 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즉 <태시(太始)에 유일신(一) 하나님의 창세(始)는 무(無)에서 시작(始)된 하나(一)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우주의 근본실재(根本實在)를 말씀하신 것이니 하나님은 곧 우주의 본체(本體)임을 뜻한다.
하나님을 가히 모양으로 구하지 못하고 말로서 표현 할 수 없으나 오직 한분 이므로 하나님이라 하고 만고(萬古)에 통행하므로 도(道)라 이르고, 만고에 불변(不變)하므로 리(理)라 하는 것이다. 만고에 불변하는 진리(眞理) 그 자체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길(道)이요 진리(眞理)요 생명(生命)이시다.
그 다음은 무시일(無始一)이다. 즉, 하나님은 아무런 기존 자료 없이 무(無)에서 우주만물을 창조(始一)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무(無)에서 창조(創造)하셨다는 뜻은 결코 천지창조가 원인 없이 생성되었다는 말은 아니고 처음부터 하나님 자신의 계획이며 의지의 영원한 가능성 인 것이다. 창조주(創造主)로서 하나님은 독일무이(獨一無二)하신 유일신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하나님은,
첫째 ; 무한하시고 절대적이신 본체이시다.
둘째 : 하나님의 존재는 영원부터 그 자체에 원인을 가지어 필연적이니 모든 시간과 공간에 동일하여 유일할 수밖에 없다.
셋째; 우주의 현상은 모든 계획과 공작의 통일성(統一性)을 계시(啓示)한 하나님의 섭리이시다. 우주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은 유일신 일 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그 위로는 아무도 없는 가장 높은 자리에 계시는(神在無上一位) 것이다. 고대 우리 한민족 조상들의 신앙관은 일신신앙(一神信仰)에 있었다.
단기고사(檀奇古史)에 보면 일신 하나님(一位神)은 인웅검삼신(因雄儉三神) 위에 관념신(觀念神)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 민족의 신관(神觀)에 따라 신통(神統)을 정리하면 제일 윗자리에 일신(一神)이 계시고 그 아래 환인(天) 환웅(地) 환검(人)의 삼신(三神)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규원사화(揆園史話)에는 우주창조의 일신(一大主神)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들어 만물지주(萬物之主)로 삼았다고 조판기(肇判記)에 기록하고 있다.
태백일사(太白逸史) 삼신오제본기(三神五帝本紀)는 표훈천사(表訓天詞)의 기록을 인용하여 일신(一神)을 일상제(一上帝)라 불렸고, 대변경(大辨經)에는 천일신(天一神)으로, 고려팔관기(高麗八觀記)는 일상제(一上帝)로, 조대기(朝代記)에는 천신(天神)으로, 삼일신고(三一神誥)에는 일신(一神)으로 기록하여 여러 고 문헌에 통일성 없이 신칭(神稱)이 기록 되어 있으나 우리 조상들의 일신관(一神觀) 만은 분명하게 통일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 한민족의 신들의 위계 서열을 정리하면 하나님(一神)의 위치를 확신 할 수 있다. 우리민족의 신관은 아래와 같다.
제일 윗자리에 일신(一神) 하나님께서 자리 하시고, 그 아래에 천신(天神,天一), 지신(地神,地一), 인신(人神,人一) 등의 삼신(三神)이 나란히 자리하고(*삼신은 세분의 신이 아니고 일신(一神)의 작용을 말한다), 삼신아래 각각 오신(五神)들을 거느리고 있다, 즉
천신(天神,造化)은 그 아래에 화(火星), 수(水星), 토(土星), 목(木星), 금(金星)등 오성(五星,五靈)을 거느리고,
지신(地神,敎化)은 그 아래에 동(東方), 서(西方), 중(中央), 북(北方), 남(南方)등 오방(五方)을 거느리고,
인신(人神,治化)은 그 아래에 청(靑帝), 백(白帝), 황(皇帝), 적(赤帝), 흑(黑帝)등 오제(五帝)를 거느리고 있다.
일(一), 삼(三), 오(五) 순이다. 여기에 더 나아가면 칠(七)이라는 숫자에 이른다.
그것은 하나님이 자리하는 곳이 북극성(北極星)으로 보고 북극성 중심으로 북두칠성(北斗七星) 사계도(四季圖)를 그리게 되었다.
이것이 칠성신앙(七星神仰)으로 이어졌다. 그다음으로 구(九)라는 숫자를 중히 여긴다.
모든 숫자의 최고이다,
이를 천부경(天符經)에 적용하여 구구는 팔십일(81)의 숫자가 형성 된 것이다.
결국 일, 삼, 오, 칠, 구의 순서에 따라 신위(神位)가 결정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민족의 천부경(天符經)은 첫 머리에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하여 우리의 첫째신앙의 대상이신 하나님의 창세를 증언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일(一)은 무(無)의 마지막 이며 유(有)의 시작인 것이다.
그러므로 유무상통(有無相通)이요, 있고 없음과 삶과 죽음은 하나이라는 진리를 깨치게 되는 것이다.
일이라는 것은 시작이되, 시작하지 않는 자리를 일(一)이라고 한다.
이것이 바로 일(一)은 도(道)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도는 시작하되 시작하지 않는 것이 도라는 것이다.
도라는 자리는 텅 비어있지만 만물이 시작 되면서도 시작되지 않는 자리 즉 모든 것의 근원(根源)의 자리를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시(始)와 무시(無始)는 도(道,一)의 근본 성질인 것이다.
그러므로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은 유일신 하나님의 창세의 시작을 말하는 것이다.
넷째 :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어떤 말로나 그를 판단할 수 없으며 오직 우주만물 밖에서 홀로 주관하시는 그분만을 섬겨야 한다.
세상의 모든 종교는 인간을 신(神)으로 모시고 있다. 인성을 가진 것은 사람이다.
하나님은 이땅에 성인을 보내시어 천인일리(天人一理)를 교육하였으나 인간들은 오히려 성인들을 신으로 모시고 종교를 만들어 혹세무민하고 있으니 우리는 속지 말아야 한다.
다섯째 :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분이다.
우리는 우리의 심령속에 늘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야 한다.
이땅의 모든 종교와 이방신들은 사람이 만든것이다.
불완전한 인간이 만든 종교와 그 신들은 결코 존재하지 아니하고 인간의 정신을 황폐하게 할 뿐이다.
우리는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
그는 세상우주가 창조되기 전에 계셨고 영원에서 존재하신 신이시다.
스스로 존재하고 살아계신 하나님, 이보다 더 존귀하고 위대한 자가 어디있겠는가. 스스로 역사하시는 절대자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로 모셨고 그의 아들 되심을 늘 감사해야 한다.
여섰째 : 홀로계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다.
다른 신이 있다면 인간들이 가공한 것일 뿐이다.
세상 종교는 인간이 하나님을 참칭하거나 그의 제가들이 성인을 신으로 조작하고 스스로 속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 대상은 오직 한분 하나님 이시다.
일곱째 : 전지전능(全知全能)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치를 내시고 수없는 세계를 주관하시며 수많은 물건을 창조하셨다.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자이시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시간이나 공간에 구애받지 아니 하시고 영원에서 영원에 이르는 분이시다. 그는 영원히 무소부재(無所不在) 하시다.
여덟째 : 최고의 유일신 하나님을 신학적(神學的)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하나님의 절대성(絶對性) ~ 하나님은 절대 자존자로 만물의 제일 원인이시고 필연적 존재이시다. 하나님은 절대적 실유로서 존재한 모든 것의 지성적이며 자원적인 원인이신 영존자 존재의 인격자이시다.
2) 하나님의 자존성(自存性) ~ 하나님은 그 자신이 원인이신 자존자이시다. 하나님은 실유에서 독립적일 뿐 아니라 만사만물을 자기에게 의존케 하시는 원인으로서 동작하신다. 하나님은 영원자존자이시다. 하나님은 시작도 원인도 없는 필연적으로 독립적인 자존자로서 존재하신다.
3) 하나님의 불변성(不變性) ~ 하나님은 불변하시다. 특히 공의에서 불변하시다. 하나님은 그 자신 외에 무엇에 의하여 변경될 수 없고 그 자신 안의 어느원리에 의하여 변경되지도 않으신다.
4) 하나님의 무한성(無限性) ~ 하나님은 어떤 양식으로든 우주에서 제한을 받거나 국한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양적, 질적, 시간적, 공간적 모든 면에서 초월하고 제한 받지 아니한다.
5) 하나님의 유일성(唯一性, unity) ~ 하나님은 오직 한분이신 유일신이다. 무한하고 절대적 실유는 독일무이하신 창조주 하나님뿐 이시다. 하나님의 유일성은 절대자존, 영원불변, 무한하신 영이시고 필연적 독일무이 하신 영이시고, 신이시고, 유(類)가 없는 독특한 신이시다.
6) 하나님의 영성(靈性), 생명성(生命性), 인격성(人格性) ~ 하나님은 영이시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자기 속에 생명이 있다. 영원히 죽지 않으시고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다. 하나님은 지정의(知情意)가 있는 인격적 신이시다. 인격적 교재, 인격적 임재, 인격적 계시이다.
7) 하나님의 지성적 속성 ~ 하나님은 지성, 지식, 지혜, 진실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빛이시다. 어둠이 없다. 모든 것이 전지하고 자유적 지식이 있다. 자유행동의 신적예지는 직관적이다. 하나님의 지혜는 영원하다.
8) 하나님의 도덕적 속성 ~ 하나님은 거룩, 의, 선, 사랑, 은혜, 긍휼, 참음이시다. 하나님은 그의 피조물로부터 참으로 거룩하시다. 그의 지식과 선에서 고의와 권능에서 다 거룩하시다. 하나님의 선과 사랑의 그의 이상적 피조물에게 행복한 사랑과 구원적 은혜로 채우신다. 하나님은 회개치 않는 죄인에게 오래 참으시고 긍휼을 베푸신다.
9) 하나님의 주권적 속성 ~ 하나님은 주권적 의지, 주권적 능력자이시다. 하나님의 의지는 만사의 목적인으로 제시한다. 창조의 보존, 정치, 선택과 유기, 생의 작은 일도 하나님의 의지에서 나오나니 하나님의 의지는 만사의 구원적 원인이시다. 하나님은 의지를 집행하려는 능력에 나타난다.
10) 하나님의 영광 ~ 하나님은 완전하시고도 내면적으로 복이있고 외면적으로 영광 스럽다.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은 전체 피조계와 은혜의 전역에 계시된다. 하나님은 전지전능 유복하시다. 하나님은 영광이시다.
7. 창조, 교육, 정치,
(析三極無盡本)
천부경의 두 번째 교훈은 석삼극무진본(析三極無盡本)이다.
즉 삼신일체 하나님을 론하고 있는 것이다. 천부경에 있어서의 하나님은 근본(體)은 하나(一)이면서 쓰임(用)은 셋(三)으로 삼신일체(三神一體)의 신(神)이시다.
즉 셋으로 나누어도 그 근본은 하나이라는 것이다. 하나이면서 셋이요, 셋이면서 하나인 삼신일체의 근본원리는 바로 하나님의 근본정신으로 백성이 하나 되는 일리(一理)를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
천지인(天地人), 삼근(三根), 삼극(三極)으로 나누어도 역시 주재주(主宰主)는 하나님이시다.
과거(過去), 현재(現在), 미래(未來)의 삼세(三世)로 분류해도, 또한 공간(空間), 시간(時間), 질량(質量)을 나누어도 이를 초월(超越)하신 이는 하나님뿐이다.
그리고 상하(上下), 좌우(左右), 전후(前後) 3극을 나누어도 운행하시는 근본은 하나님이시며, 조화(造花), 교화(敎化), 치화(治化)로 분류해도 그 중심은 하나님이시다.
천지가 개벽하면서 천도(天道), 지도(地道), 인도(人道)가 나뉘어도 변화의 시종(始終)은 역시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삼신(三神)이라하면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은 천지인삼신(天地人三神)이다.
중국의 사기(史記)에는 삼황오제(三皇五帝)로부터 인류역사가 시작되었고 삼황(三皇)은 천황(天皇), 지황(地皇), 인황(人皇)으로 기록 되어 있다.
그리고 사기 봉선서(史記封禪書), 한서교사지(漢書郊祀志)에는 삼신(三神)으로 표기되고 천일(天一), 지일(地一), 인일(人一)의 삼신(三神)으로 인식하고 있다.
중국의 도교(道敎)보다 먼저 생성된 우리의 신선도(神仙圖) 이전에 신교(神敎하나님교)에서의 우리 사상(韓思想)은 <만물(萬物)은 하나(一)에서 태어(生)나고 하나로 돌아(一歸)간다.>는 원리(原理)에 따르면 우리 천부경(天符經)은 <만물은 하나의 본원(一本)에서 천지인 삼극(天地人三極)의 상화작용으로 태어나서 하나의 본원으로 돌아간다.
그 하나의 본원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無始無終)>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하나님 신(神)은 삼신(三神) 없이 일신(一神)이 있을 수 없고 또한 일신(一神)없이 삼신(三神)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결국 우리민족 신교(神敎) 의 신관(神觀)은 삼신일체(三神一體)의 일신관(一神觀)으로 구성된 신학(神學)으로 정리되어야 한다.
삼신오제본기(三神五帝本紀)에는 <하나뿐인 상제(上帝)로서 주체(主體)는 하나의 신(一神)이나 작용(作用)이 셋으로 나뉘어 삼신(三神)이라한다>고 주해(註解)하고 있으며, <삼신(三神)이 일체(一體)가 되어 모든 사물의 원리(原理)가 된다.>고 하였다.
대변경(大辯經)에는 <오직 하늘에 한신(一神)은 명명(冥冥)히 위에 있으면서 삼대(三大), 삼원(三圓), 삼일(三一)의 영부(靈符)를 가지고 삼신(三神)을 작용(作用)하게하는 설명을 하고 있다. 즉 삼방(三房)의 심(心), 기(氣), 신(身) / 삼식(三識)의 영(靈), 지(智), 의(意) / 삼혼(三魂)의 영(靈), 각(覺), 생(生) / 삼문(三門)의 감(感), 식(息), 촉(觸) / 삼관(三關)의 성(性), 명(命), 정(精) / 삼진(三眞) / 삼도(三途) / 삼망(三妄) 등등 삼신(三神)의 작용(作用)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모두가 천지인삼재(天地人三才)에서 비롯되는 론(論)들 이다. <하나를 잡아서 셋을 포함하고 셋을 모아서 하나로 돌아간다.
그리고 천지인은 만물의 근본이다(天地人萬物之根本). 하늘은 만물을 생성(天之萬物生成)하고 땅은 만물을 양육(地之萬物養育)하고 사람은 만물을 완성(人之萬物完成)한다.
이 모든 근본은 역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이러한 진리를 교화하기 위하여 이 땅에 몇 분의 선각자를 보내셨다.
공자(孔子)는 인간(人)의 이치와 행위규범을 교화하고, 석가(釋迦)는 땅(地)의 이치와 자연과 생명의 중요성을 교화하고, 예수(耶蘇)는 하늘(天)의 이치와 진리를 교화했다. 이 세분은 천지인의 근본인 삼신사상(三神思想), 삼근사상(三根思想)을 교화 했다.
결국 세분의 교화(三敎)는 하나의 진리(一理)이다. 그러므로 세상 모든 종교인들은 우리 하나님(一神) 앞으로 돌아와야 한다.
그때 인간은 구원을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구원은 너희에게 있다”라고 한다.
사실 우리 민족의 삼신일체(三神一體) 하나님을 우리의 지력(知力)으로 해독하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
이 진리의 장(長), 광(廣), 고(高), 심(深)을 미약한 사람들의 마음으로는 찻잔으로 큰 바닷물을 되어 보려는 것과 같다.
그러나 삼신 (三神)의 인격적 교제(人格的交際)를 통하여 설명한다면
첫째 : 그들은 1, 2, 3인칭 대명사로 서로 대화(對話)하신다.
둘째 : 그들은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고 영화롭게 하신다.
셋째 ; 조화, 교화, 치화의 삼위 모두 유일신 하나님이 본체가 되고 있다.
그런데 천지인삼재(天地人三才)를 주관(主管)하시는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에게 중대한 경고(警告)를 하신다.
이성을 가진 인간은 짐승과 사람이 만든 종교 교리와 우상에 경배하거나 혹세무민하는 종교 지도자는 반드시 심판을 하신다는 것이다.
스스로 회개하여 하나님을 자기 마음에 품어야 한다.
그것은 자기 본성(本性)을 찾는 것이다. 천아(天我)된 인간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자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의 본성을 마음에 품어라>고 하셨다.
* 석가는 견성(見性)하라.
* 공자는 솔성(率性)하라.
* 노자는 명성(明性)하라.
* 예수는 중생(重生)하라.
이것이 곧 인간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석가, 공자, 노자, 예수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교화하셨지만 인간들이 잘못 배우고 잘못 지도하여 지금의 종교들은 성인들의 도(道)에서 너무 멀리 떠나 있다. 속히 깨치고 오직 본성(本性)을 찾아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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