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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한국에서 시작되었다[12] 천부도(윷판)과 신시 백두산 본문
역사는 한국에서 시작되었다[12]
천부도(윷판)과 신시 백두산
1. 천부도(윷판. 天符圖)와 신시(神市)백두산
인류창조의 에덴동산은 어디일까? 에덴동산의 지리적 위치 추적에 많은 사람들이 흥미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성경의 에덴동산, 그리고 불경의 설산 등은 종교적 이상향으로 보아야 한다. 종교적 이상향을 이 땅에서 찾을 수는 없다.
그렇지만 종교적 이상향은 하늘에 두고 이 땅에서 그런 이상향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 종교 교조의 뜻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먼저 하늘에 어디를 목표로 하였을까?
옛 선인들은 북극성(北極星)을 하나님께서 좌정하시고 계신 천궁(天宮)으로 보았다. 북극성은 우주의 중심이며 그곳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과의 관계를 위하여 이 땅에 내려오실 때에 북두칠성을 타고 내려오신다고 생각하였다. 북두칠성은 계절에 따라 위치를 바꾸고 있다. 북두칠성 사계도(四季圖)를 참고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 북두칠성 사계도(윷판)는 바로 성경의 에덴동산의 상징이요, 불경의 설산의 모형이다. 에덴동산과 설산의 특징적 설명은 모두가 “동방 해 뜨는 곳의 동산 가운데 천지(一江, 天池)가 있고 그곳에서 사방으로 강이 흐른다.”고 되어 있다. 사방으로 강물이 흐른다는 것은 하나님의 도가 사방으로 강물처럼 흐른다는 뜻이다.
북극성 중심의 북두칠성 사계도는 천문도(天文圖)라고 부르며 그것을 처음 윷판으로 만들어 국민교육을 시행 한 분이 환웅천황의 책사 발귀리(發貴理) 선사(仙師)라고 한다.
환웅천황께서 하늘에서 하강하신 곳이 백두산(白頭山)이다. 그렇다면 에덴동산, 설산, 신시는 같은 곳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본서는 ‘에덴동산의 창설연대와 종교적 개념의 에덴동산’을 찾아서 이 땅의 에덴동산의 위치를 찾고자 한다.
종교적 의미에서의 에덴은 세계 최고 종교인 기독교와 불교에서 찾아보자. 기독교 성경 창세기의「에덴동산」설화와 중국 한나라 회남왕 유안의 저서 회남자의 천문훈, 그리고 불교 불경의「설산」에 관한 특징을 성경과 불경에서 찾아 한민족의 신시백두산을 비교하며 인류 태초의 에덴동산을 찾아보기로 한다.
기독교의 성경 및 불경과 한민족 종교사상이 공교롭게도 우주 창조론과 종말론은 한 가지로 윤회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것은 인류최초의「에덴의 문화」는 반드시 다음시대「에덴문화」를 예고한다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논리가 성립된다.
고대 서양에서는 시간개념이 직선적이었다. 어느 시점에서 종말이 온다고 생각했다. 그와 반대로 동양에서는 윤회적 사고가 지배적이었다. 다행스럽게도 성경의 창조론은 유일무이한 사건으로 보다는 윤회적 창조론으로 일관되어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성경의 창조론은 불교와 한민족 사상과 다를 바 없다.
윤회는 수세기 또는 수천 년을 주기로 하거나 짧게는 매년을 주기로 하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 윤회에 있어서 처음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것은 현시대의 종말로 간주되었다. 그러므로 성경을 비롯한 많은 종교의 종말론은 마지막 일에 대한 계시를 사실상 미래의 창조로 이어지고 있다. 즉 새나라 건설에 있었다.
세계최초의 고대 경전 천부경에 있어서도 <하나가 모두 가버리면 새로운 하나가 온다>는 뜻으로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과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로 표현하여 윤회 적 사실을 표현하고 있다. 해가 아침에 동쪽에서 뜨고 저녁에 서쪽으로 지면 하루가 가고 내일 아침 또 해가 뜨고 해가 진다. 이것이 순환이요 윤회이다.
성경에는 창조와 종말론을 비롯한 전통적인 창조신화의 모든 요소들이 처음과 마지막이라는 근본적 개념에 따라서 마지막 일들의 묵시적 환상에서 새로운 창조가 재현되고 있다. 그것은
(1) 세상은 다시 새롭게 될 것이다(새로운 창조).
(2) 새로이 생명수와 젖과 꿀이 흐르는 곳으로 인도한다(비옥한 땅의 재생).
(3) 어둠을 밝히는 새 빛이 나온다(새 이념, 새 종교).
(4) 새 나라와 새 땅을 줄 것이다(새 형태의 나라, 하나님의 영토).
(5) 새 창조의 핵심, 인자의 재림(새 지도자의 등장)등이다.
기독교 7천년 역사교리 또한 새로움의 창조 7요일을 상징한다. 창조7일 또한 이와 같이 윤회 적 사고에서 되풀이된다.
첫째 날 빛의 창조로 빛과 어둠, 낮과 밤으로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의 자전현상의 윤회표현을 시작으로 하여, 둘째 날에서 여섯째 날까지 여러 형태의 윤회 적 세월을 보내고 있다.
일곱째 날 안식시대는 다시 빛의 시대, 낙원의 시내, 최고 문명시대로 진입을 의미한다. 그것은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다가 다시 하나님과 동행시대로 가는 것이다.
이는 천부경의 〈일시무시일〉에서<일종무종일>이면 또다시<일시무시일>로 윤회 상생되는 사상과 다를 바 없다. 에덴동산을 찾는 이유 또한 그곳이 새 에덴이 되기 때문이다.
해가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지듯이 인류의 근원도 동방에서 시원 되어 서방을 이주되었다. 동방의 윤회사상이 서방으로 간 것은 종교의 시원 또한 동쪽에서의 시작됨을 의미한다.
성경에서 아브라함은 우리 한민족의 ‘우주의 하나님’을 서방에서는 처음으로 인식한 사람으로 서방종교에서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우주의 하나님’ 즉 동방사상을 기록한 창세기1, 2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하늘(天), 땅(地), 사람(人), 등 을 이해하는 특별한 서론을 제공하고 있다. 아브라함이 전한 생명나무 사상 또한 한민족 복희의 그것과 같은 것을 볼 때 6000년 전 동방사상이 그대로 아브라함에 전해 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성경에는 유대백성들이 입버릇처럼 조상의 나라를 찾는 구절이 있다.
「동방의 땅 끝 해 뜨는 나라」
이다. 옛 부터 조선(朝鮮)을 일컬어 이렇게 불렀다. 유대나라 사람들이 선민(選民)이라는 뜻은 (영어 Chosen) 아브라함이 조선백성으로 선택받았다는 뜻이다.
이러한 사실들을 연계해 볼 때 종교적 시원으로서 에덴의 위치는 분명히 “동방 땅 끝으로 해 뜨는 나라 조선”이 된다. 그렇다면 새로운 우주시대 새 문명 또한 동방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뜻이다. ‘해 뜨는 동방 땅 끝’에서 에덴동산을 찾아서 인류최대의 새로운 문명대국, 우주시대를 열어 가는 시원 국으로 에덴을 상정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 있어서 에덴동산은 하나님께서 세상창조의 마지막 사역인 인간을 창조하면서 그들을 위하여 창설하셨다. 성경 창세기 2장7-23절까지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東方)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
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들렸으며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서는 베델리엄이과 호마노도 있으며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에 둘렸고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넷째 강을 유브라데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 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
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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