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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한국에서 시작되었다[10] 본문
역사는 한국에서 시작되었다[10]
한민족의 시원지는 원 슈메루(肅愼의 땅)이다.
동방 한민족의 시원은 흑룡강, 송화강, 우수리강 변의 고대 숙신(肅愼)지역을 한민족의 원 시발지로 보았다.
부여국 그 이전에 숙신국(肅愼國/ 아무루족)을 칭한다. 숙신이 변하여 주신(珠申)이 되었고, 다시 조선(朝鮮)이 되었다.
사기(史記)에는 숙신국(肅愼國)을 발숙신(發肅愼) 또는 발조선(發朝鮮)으로 표기하였다.
진서(晉書)에는 “진(秦)과 한(漢)이 강성대국 일 때에도 발조선(發朝鮮)에 조공토록 하지 못하였다.”고 기록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1 숙신조선을 한인국(桓仁國), 제2 발숙신(發肅愼)을 한웅국(桓雄)으로, 제3발조선(發朝鮮)을 단군조선(檀君朝鮮), 삼한(三韓, 진한, 마한, 변한)으로, 제4조선을 읍루(挹婁) 옥저(沃沮)로, 제5조선을 기자(箕子)조선으로, 제6조선으로 위만(衛滿)조선으로 정리하면 편리 할 것 같다.
삼한(三韓)은 요사지리지(遼史地理誌)에 의하면 진한(辰韓)은 부여(夫餘國), 마한(馬韓)은 고구려, 발해, 말갈, 백제, 여진(女眞)으로, 변한(番韓)은 낙랑, 옥저, 신라(新羅)로 이어졌다고 하였다. 말갈과 여진은 후에 신라 김 씨 후예들과 함께 금나라(金國), 청(靑)나라가 되어 만주와 중원대륙을 석권하였다.
원 환인(桓仁)의 나라 흑룡강 북부지역(연해주, 시베리아 포함)에서 환웅(桓雄)이 서남방으로 확장하여 가면서 백두산(白頭山)에서 요하강(遼河江) 홍산문화(紅山文化)를 중심으로 환웅의 신시(神市)가 있었고 그 터전에서 단군조선(檀君朝鮮)이 이어가면서 고조선의 힘의 공백지역 즉 송화강, 흑룡강 지역에서 한민족의 주류가 남쪽으로 내려가고 그곳에 잔류세력들에 의하여 하루빈 지역에서 부여국(夫餘國)이 건국 된 것으로 보인다.
역사학자 주채혁 박사(강원대 교수)에 의하면 “인류는 기원전 8,000년 전 빙하기 이후 순록(馴鹿)의 무리를 좇아서 사냥하며 그 길 따라 인류의 이동” 역사를 설하고 있다.
우리 원 한민족은 순록의 이동경로를 따라 동북 시베리아 그리고 대흥안령 삼림지대, 흑룡강, 송화강 지역을 중심하여, 일부는 초원지대 대평원을 따라 서쪽으로 바이칼호수를 지나 유라시아로 점차 이동하여 알타이산맥 방향으로 이동하였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산해경 제3 해외서경에 <大荒之中有山 名不咸山 肅愼氏國 在白民 北 有樹 名曰雄 先八代帝 於此恥之>하여 상고시대 동북방 국가 원수(雄)들이 모두 백두산(白頭山) 숙신씨국(肅愼國,)이라고 했다.
여기서 말하는 8대 황제(先八代帝)들은 삼황오제(三皇五帝)들이다.
삼황(三皇) 은 복희(伏羲. 天皇), 여와(女媧. 地皇), 수인(燧人. 人皇) 또는 신농(神農)이며,
오제(五帝)는 황제(黃帝), 전욱(顫頊), 제곡(帝嚳), 요(堯), 순(舜) 이다.
삼황오제의 중심거점은 만주(소머리)지역에서 서방으로 내려가서 하북, 산동, 산서, 하남, 등으로 먼저 점령하여 요하(紅山)문화, 황하문화, 대문구문화를 세운 것이다. 이곳이 한민족이며 동이족의 처음 영토이라고 할 것이다.
후에 타림분지(파내르고원)에서 양자강, 황하 강을 타고 동진(東進)한 서방족(西方族/중화족)과의 혈전(血戰)의 치열한 공방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동, 서족들이 첫 교전은 조양- 북경- 산동 지역으로 우리 동방 한민족이 선점하여 삼황오제(三皇五帝)의 역사를 이어 왔으나 후에 순(舜)임금이 서장 서이 족(西夷族, 華夏族)의 하(夏)나라 우(禹)임금에게 황위를 찬탈 당하였다.
그 후 우리 민족이 다시 일어나 동이족(東夷族) 은(殷)나라를 건국하였으나 후에 서이 족(西夷族, 화하족) 주(周)나라에 양도 당했다. 후에 동이 몽고족의 원(元)나라, 그리고 만주족, 신라김씨 일파의 금(金)나라 후손 청(靑)나라가 중원 대륙 전체를 석권한다. 중원본토는 우리 동이족(東夷族) 동방한민족과 서이족(西夷族) 서방 화하족의 각축의 장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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