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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한국에서 시작되었다[7] 본문

천지인 공부/단군과 한민족

역사는 한국에서 시작되었다[7]

柏道 2019. 8. 29. 03:23



역사는 한국에서 시작되었다[7]

 

 

민족의 장래를 위한 선택의 시점.

 

 

우리 한(桓, 韓)민족은 원래 동북 시베리아, 연해주, 몽골, 만주, 한반도, 일본 등 지구 동쪽 광대한 지역에서 살아온 아무루, 퉁그스, 몽골, 흉노, 선비, 동호, 말갈, 숙신, 읍루, 예맥, 백산, 불녈(拂篞), 거란, 여진, 만주, 부여, 구여, 고구려, 발해, 삼한, 왜, 등등으로 불러져 오든 동북쪽 끝 시베리아, 사할린, 서쪽 예니세이강, 그리고 남쪽으로 만주, 한반도, 일본열도에 거주한 모든 족속입니다.

 

 

특히 퉁그스 족은 북쪽은 시베리아 족, 남쪽 만주는 아무루 족이라 불렸습니다. 아무루 족은 흑룡 강, 송화 강, 우수리강 마주치는 지역을 수도(소머리)를 중심으로 만주의 넓은 대지를 품고 살았습니다. “아무루”라는 용어는 시베리아 언어로 “평화의 족속”입니다.

 

 

이들은 유목민으로 순록(馴鹿)의 이동경로를 따라 대흥안령을 넘어 서쪽으로 알타이산맥을 거처 중동의 메소포타미아, 터키 까지 진입하여 우리문화를 전하였습니다. 동쪽으로는 북미대륙을 개척한 민족입니다.

 

 

한국의 정치지도자들이 동북아를 지정학적 전술로 잘 활용하면 아세아를 넘어 모든 천하를 얻고 그 중심에 당당히 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천부의 비밀 감추어 둔 나라"에서 베일을 벗고 조상님들께서 우리들에게 주는 메시지와 역사의 중심사상을 찾아 실현해야 합니다.

 

 

우리 한민족은 고대로부터 중심국가론(韓民族中心論)을 역설하며 독자적 천하관(天下觀)을 지켜 왔습니다.

 

 

환인천제의 천산(天山) 강거론, 그리고 환웅의 천자 강림설과 신시(神市)중심의 제정일치 선언을 비롯하여 단군왕검의 천손신화, 부여 해모수의 낮에는 오룡거(五龍車)를 타고 하강하여 통치하고 밤에는 하늘로 올라가는 설화, 고구려 주몽은 천제의 아들이라는 설화, 광개토대왕의 영락(永樂) 연호사용, 신라의 박혁거세의 천손설화, 황룡사 9층탑 건립, 백제의 칠지도, 가야국의 김수로 탄생설화, 발해 대조영의 천통(天統) 연호, 고려 왕건의 천수(天授) 연호,

 

 

이런 일련의 정책들은 모두가 한민족의 천손민족(天孫民族)으로서의 정신적 영적폭발(靈的暴發)을 가져 왔습니다. 지금 우리국민에게는 민족교육이 필요하고 뿌리를 알리고 우리 선조와 우리민족 고유 신앙으로 민족정신을 회복하는 영적폭발을 시켜야 합니다.

 

 

우리 민족(民族)의

 

역사(歷史)와 시조(始祖)를 찾아야

 

우리의 영토(領土)를 찾습니다.

 

 

우리민족 조상들의

 

신앙(信仰)과 전통문화(傳統文化)를 찾아야

 

세계(世界)를 얻습니다.

 

 

이스라엘이 2천년 동안 나라를 잃고 유랑 민족으로 설움을 받았지만 결국 조국을 찾게 된 것은「랍비」들이「토라」와「탈무드」를 교육시켰기 때문입니다.

 

 

「구약성경」의 전체 내용이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요 성전 사(聖戰史) 입니다. 이렇게 민족사를 종교화시켜 신앙으로 뭉치게 했습니다.

 

 

우리의 눈부신 역사와 동아시아 대륙을 주름잡던 선조들의 기상을 독본으로 만들어 후세에 물려주어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방황하는 이유는 민족정신을 잃고 영적폭발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1989년 9월 3일 오전 11시 백두산에 올라 우리 민족의 시조 한웅천황께서 개천하시고 하나님께 처음 천제(天際)를 지내시고 백두산 신시(神市)를 선포하셨던 그 터전 백두천지(白頭天池)에서「통일기도회」를 마치고 태극기를 펼쳐들고 하나님을 향해 소리 쳤습니다.

 

 

우리선조 환인(桓仁)의 땅, 환웅(桓雄) 구이의 땅, 단군조선(檀君朝鮮)의 땅, 고구려의 땅, 발해의 땅, 민족의 영토를 다시 돌려주십시오. 한민족이 다시 하나 되게 하소서.

 

 

백두산 정상에 서서 고구려의 다물 정신(多勿精神)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고구려가 왜 다물 정신을 키웠던가. 동북아 대륙을 종횡무진 누볐던 우리 조상들의 눈부신 활약상을 투시하면서 환인의 나라 단군조선의 옛 땅을 회복하려는 되 물림(多勿)사상을 고구려는 전 국민의 가슴에 심었습니다. 고구려의 다물 정신, 오늘의 우리에게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백두산 넘어 잃어버린 옛 땅을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통일입니다.

 

 

일만 년이 넘는 우리의 상고사를 재정립 복원하고 천자 천손 민족의 긍지를 살려 우리 민족의 고토 회복을 위한 정신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비전」없는 민족은 망합니다.

 

민족이 웅비를 갖고 「한민족의 영광」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무릇 역사상의 모든 위대한 작업은 바로 위대한 역사정신에 의해서 이룩되어 왔으며, 민족의 모든 위대한 영광은 위대한 민족정신에 의하여 이룩되어 왔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민족, 어느 나라 국민이든 그 민족, 그 나라의 역사발전의 과정에 따르는 시대적 사명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루 속히 남북을 연합시키고 만주를 회복하며 「PAX KOREA」의 비전을 살리고 황해시대 새 문명을 건설하여 세계화 시대에 한민족의 혼과 맥이 세계사의 주류를 이루어 해 뜨는 동방 땅 끝 한국의 진운을 떨쳐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 민족에게 주신 영토를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한민족의 통합이요 개벽입니다.

 

 

우리는 정치이념과 종교의 교리에 갇혀있는 사고의 폭을 넓혀서 세계문명을 창도했던 민족으로서 긍지를 살려 나아갑시다.

 

 

그리고 이러한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새롭게 전개되는 원 한민족의 영토를 찾는 국토 통일문제와 함께 지구촌의 구원을 생각해야 합니다.

 

 

세계사의 흐름을 볼 때 지금이 우리민족의 장래를 좌우할 선택의 시점이요, 세계사에 우뚝 설 절

 

호의 기회입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