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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한국에서 시작되었다.[6] 본문

천지인 공부/단군과 한민족

역사는 한국에서 시작되었다.[6]

柏道 2019. 8. 29. 03:22



역사는 한국에서 시작되었다.[6]

 

 

1. 한민족(桓國)의 북방영토

 

 

(1) 조선산(朝鮮山) 중심에서 사방으로.

 

 

우리나라에서 구석기시대의 유적이 발견되기 시작한 것은 1962년 이후 남북한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평양 동남쪽 평안남도 상원군(祥原郡) 상원읍에서 지금부터 30 ~ 50만 년 전의 것으로 보이는 문화층이 발굴되었으며, 1964년 충남 공주의 석장리(石壯里)에서는 30,000년 전에 화로 등 불(火)을 사용한 흔적이 발굴 되었다.

 

 

10,000년 전 빙하기(氷河期) 말엽부터 만주와 한반도에 살던 선조들이 북쪽 숲 지대를 따라 이동하는 순록 등 동물들의 이동경로를 따라 사냥하며 서방으로 또는 동쪽으로 이동하였다.

 

 

1926년 미국의 카네기 재단보고서 발표 내용은

 

 

"멕시코의 마야문명과 남미의 잉카문명은 빙하시대에 베링해협을 건너

 

알라스카로 이주한 약 5천 년 전 조선산(朝鮮山) 중심의 한민족들이다"

 

 

라고 하면서 우리의 생활풍습과 언어들이 일치함을 예를 들었다.

 

그리고 용어(用語)로는 그네: 그네, 꽃신: 코신, 낫: 낫 등을, 그리고 생활 풍속(風俗)으로는 물레, 맷돌, 팽이, 자치기, 베틀, 물 두레박, 물동이, 나무다발 등이 같다고 하였다.

 

영국발행, 대영 백과사전 또한 “멕시코 마야문명은 한민족과 같다”고 기록하였다.

 

 

빙하기 이후 지금부터 10,000년 전 환인(桓仁)의 환국에서 시작된 한민족이다.

 

 

한(漢)나라 회남왕 유안(劉安)의 저서, 회남자(淮南子) 지형훈(地形訓)에 보면,

 

 

"생명체 인간이 생겨 날수 있는 토지, 기후 조건이 있는데 이 지구에는

 

삼위태백 조선산(朝鮮山)뿐이다"

 

 

라고 했다. 한국의 백두산(白頭山)이 인류창생의 곳이라는 뜻이다.

 

 

사기(史記) 첫 권에 보면 인류역사의 시작이 삼위태백이라고 기록이 되어 있다.

 

삼위산은 숭산(崇山), 삼신산(三神山), 조선산(朝鮮山) 등의 다른 이름이 있다. 삼위태백 은 한마디로 백두산을 뜻한다.

 

 

사실 백두산 인류 탄생 설은 여러 곳에서 소개된다. 백두산에서 최초의 인간다운 삶을 시작했다는 고대사 기록들이 많이 있다. 「삼성기」전 상편에도 처녀총각 8백 명이 흑수백산(黑水白山)의 땅에 내려왔다고 기록했다. 백두산 중심에서 우리민족이 시작되었고 그곳에서 사방으로 흩어졌다는 것이다.

 

 

한(桓)민족의 일부는

 

 

북(北)쪽으로 몽고를 거쳐 천해(天海 : 바이칼호수), 유라시아 그리고 알타이 산맥 쪽으로 이동했고, 일부는

 

 

동(東)쪽으로 베링해협을 건너 알라스카, 미국, 멕시코(마야). 남미(잉카)쪽으로 옮겼으며, 또한 일부는

 

 

서(西)쪽으로 중국 돈황(燉煌)을 거처 실크로드를 따라 이동했다. 현재 중국 산동지방, 하북성, 산서성, 하남성, 감숙성, 호북성, 신강성, 귀주성, 사천성, 호남성, 광서성, 등 중국전역으로,

 

그리고 헝가리, 핀란드. 이란, 이락(슈메루), 아라비아, 터키, 히브리, 사해, 또한 에집트 등으로 이동하였다. 또

 

 

남(南)쪽으로 월남, 필리핀, 버마, 말레시아, 태국(南扶餘), 인도(印度) 등으로 흩어져 갔다.

 

 

고전(古典)에는 우리민족을 한(桓)족. 한(韓)족. 한(漢)족 이라는 명칭으로 혼용 사용되었다고 한다.

 

 

고산(高山)에서 농사(農事)를 짓고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제사장(祭司長) 역할을 하였던 사람들을 한(桓)족이라 칭하였으며,

 

 

기마족(騎馬族)으로 유목민 생활을 하였던 사람들을 한(韓)족이라 하였으며,

 

 

하천․ 해양 가까운 곳에 어부족(漁夫族)으로 살았던 사람들을 한(漢)족이라고 했다.

 

 

그래서 한(桓) ․ 한(韓) ․ 한(漢)족 모두를 조선족(朝鮮族)이라 통칭한다. (田, 羊, 魚 = 鮮)

 

 

한(桓)은 신(神)과 도통(道通)제사를,

 

한(韓)은 기마(騎馬)와 목축을,

 

한(漢)은 해변에서 물고기 잡는 무리였다.

 

이를 통합하여 조선(朝鮮)이라는 합성용어(合性用語)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조선백성(朝鮮百姓)은 한(桓)족이 제사(天祭)를 통하여 이들을 통합하고 선(禪)을 통하여 생활화하면서 등선(登仙)의 경지에 도달했고 도맥(道脈)이 몸에 스며들어 고도의 인격(人格)을 갖춘 성인군자(聖人君子)로 살게 되었다.

 

 

한(桓) ․ 한(韓) ․ 한(漢)의 조선(朝鮮)의 후손들은 구이(九夷) 즉 구려(九黎)로 갈라졌다. BC 3.000년 전 세계로 이동한 구이(九夷/九黎)족들이 우리문화를 세계로 이전 시켰다. 그 후 고대 각 지역에서 찬란한 문화를 또는 철학을 번창시킨 것이다.

 

 

우리민족이 세계적으로 이동했던 발자취는 쉽게 더듬을 수 있다. 특히 세계 곳곳에 남겨진 우리 한민족의 언어(言語)들을 살펴보면서 우리민족의 세계 각지에 이동하여 문화를 남긴 발자취를 찾을 수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