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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한국에서 시작되었다 [3] 본문

천지인 공부/단군과 한민족

역사는 한국에서 시작되었다 [3]

柏道 2019. 8. 29. 03:20




역사는 한국에서 시작되었다 [3]

선민은 조선백성|수요강좌/한민족 희망의편지

권천문


3. 선민(選民Chosen people)은 조선백성(鮮民)

 

 

앞에서 논한바와 같이 슈메루 원주민을 지배하는 문화민족이 우리 한민족이라는 사실을 본 장에서 규명하여 보자.

 

 

유대민족의 종교(유대교) 창시자: 아브라함은 슈메르(이라크)의 우루사람이다. 또한 이슬람교(마호멧교)는 아랍지역의 종교이다. 본 장에서는 유대종교와 아랍권의 종교는 한민족 하나님 사상이라는 사실을 증거 함으로 우리민족이 슈메루를 지배하며 종주권을 행사하였던 역사적 사실을 증거 하려 한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마다 우리 한민족의 고유사상 철학이 아니면 도저히 해석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비의(祕義)를 느끼게 된다. 성경은 우리 한국민족과 분명히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단정하고 나면 또 다른 의문이 생긴다. 한민족의 하나님과 성경의 하나님 신은 같은 분일까 다른 존재일까?

 

 

이스라엘 사람들의 선민으로서의 긍지는 무엇일까? 선민(Chosen People)이라고 하는데 왜 조선백성이라 부르는가? 선민 이스라엘 사람들과 조선의 천자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의문의 꼬리를 물고 성경 신학에서 해답을 찾아보기로. 한다. 구약성경에는 모세 시대부터 여호와 신이 하나님이름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창조주에게 이름이 있겠는가?

 

 

이름이란 피조 세계에서 사물과 사물을 구별하기 위한 방편이다. 현상계의 여러 사물들에게는 다른 존재와 구별되는 고유한 이름이 있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에게는 이름이 있을 수 없다. 모세가 창조주 하나님의 이름을 물은 이유는 애급적 다신(多神)들과 구별하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여호와(YHWH)의 정체는 무엇이며 구약성서에 나타난 하나님은 누구인가?

 

 

유대인들은 그 당시 경천의 동기로써 하나님 이름 부르기를 피하여 대신 아도나이(Adonai)즉 나의 주님(my Lord)이라고 불렀다. 그렇다면 여호와 신은 하나님의 이름이 아닌 단지 이스라엘민족의 지배자들의 신으로 보아야 한다. 우리는 구약성경에서 여러 번 나타난 여호와 신의 속성을 살펴보면 얼마나 잔인하고 난폭하며 질투심이 많았던 신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이러한 난폭한 신이 어찌 하나님이 될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여호와 신의 존재는 무엇인가?

 

 

기독교 시작은 BC2166여년에 시작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부터이다. 아브라함은 우루에서 출생하였다(창11:31). 우루는 시날 평원이니 곧 슈메르(지금의 이라크)지역이다. 슈메루는 BC2, 360-2180 년 사이에 슈메루 동북방 알타이 산맥 부근지역에서 우거하던 아무루 족(소머리 족, 흉노족)에게 점령당하여 지배를 받아왔다. 아무루 족으로 아무루강(흑룡강)을 중심으로 살아온 기마민족이다.

 

 

이들 동이족이 서방으로 이동하면서 슈메루 동북방 전 지역에서 맹위를 떨쳤던 민족이다. 이들은 우리 한민족이다. 이들은 복희씨와 여동생 여와와 함께 중원에 들어가 나라를 세웠다.

 

 

구약성경 창세기는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生靈)이 된지라(창세기2장7절) 하였고, 민족고서, 풍속통의(風俗通儀)에서는 “천지가 개벽되어 사람이 있지 아니하였는데 여와님이 황토를 다져 사람을 지으시고 힘써 진흙 중에서 사람을 건져내다.”라고 되어 있다. ‘여호와’와 ‘여와’는 어음적인 표기에서 차이를 가져올 뿐 거의 동음을 일으키며 그 양자의 권능적 업적이 대체로 같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또 우리의 고유 경전의 하나인 참전계경(參佺戒經)의 총론에서는 다음과 같은 동류의 기록들이 나타나고 있다.

 

 

즉 “여와님이 흙을 이겨 사람형상을 만들고 혼령을 불어넣어 칠일 만에 이루어 마쳤다”라고 하였으니 여기서는 저 풍속통의의 내용보다도 더욱더 접근상통 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더욱이나 ‘칠일 만에 이루어 마쳤다’라고 하였는데 저 창세기에서도 꼭 같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 마치니’라고 하여 안식일에 대한 그 개념이 상통되어 있고 여와께서 흙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그 역사하심이 동일한 과정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직시할 수가 있다.

 

 

여와님은 흙으로 인간을 창조할 뿐만 아니라 오색 석을 반죽하여 하늘을 받쳐 네 기둥을 세웠다라고 되어 있다.

 

 

이렇게 우리의 역사 속에서 기독교의 창세기와 같은 내용들이 견주어 나타나고 있으니 무엇인가 그 연원적인 면에서의 동일하다. 즉 인간을 흙으로 만들었다는 것과 그 창조공사의 시공과정이 7일 만에 하는 등 아무래도 우연의 일치라고 만으로 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여와신은 중국의 민족신으로 중국의 모든 백성들의 신앙의 대상이었다. 중국 요령성 능원현 우하량 산간지대에서1982-1985년 사이에 발굴된 한웅시대 유물 중 여신전과 여성 나체임부 석상이 발굴되었으므로 여와 신의 존재를 확인했다. 여와 신상의 크기는 50cm 정도이다. 이 당시 한민족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중보자(中保者) 되신 여와 신을 만들어 자기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빌어주도록 여와 신상을 만들어 하나님제단에 두었다. 여와 신은 백성들을 대신해서 하나님 신전에 늘 있었다.

 

 

능원현 유적에 대하여 고고학자 수빙기(Su Bingi)교수는 “원형으로 된 예배장소로서 중국 안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고대국가의 정치적 활동상으로 추적할 만하다.”고 그의 견해를 밝혔다. 아무루 족 또한 여와 신으로 신앙화 된 백성들이었다. 슈메루를 점령한 군대들은 자연스럽게 식민지 통치수단으로 여와 신을 강요하게된 것이다. 구약성경의 여와신은 질투의 신, 두려운 신, 복수의 신, 군신으로 나타난다. 이는 바로 슈메루 백성에게 비치는 점령군과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일 것이다.

 

 

점령군들은 현지 슈메루 식민지 백성들 가운데서 선택된 몇몇 사람들을 모아 여와 신을 교육하며 슈메루 백성들의 정신문화의 지배를 시도했다. 그 후 BC 2350년경 단군한검은 그의 신하 유호 씨(有戶氏)를 파견하여 메소포타미아(슈메루, 우루)국가에 전교 했다. 그 당시 선택된 선민(Chosen People)을 조선백성이라 했다. 여와 신의 조국인 조선의 백성이 되었다는 뜻이다.

 

 

최초의 선민이 된 지도자는 아브라함이다. 점령군은 여와신의 종교지도자들을 대거 동원시켜 슈메루 백성들을 교화하고 전도하게 하였다. 이들 점령군과 종교 지도자(전도자)들은 바로 천민(天民)과 천군(天軍), 천자(天子)로 지칭되었고, 하늘의 아들들은 땅의 딸들을 취하여 혼인하였다.(창6:1-2). 우리 한민족 점령군 지도자들은 슈메루 지역 여성들과 결혼하였다. 한민족의 언어문자를 사용하였으며 한민족의 하나님사상으로 슈메루 인들을 신앙화 시켰다.

 

 

그래서 예부터 조선을 ‘해 뜨는 나라 동국(東國)’ 또는 ‘해 뜨는 나라’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그들의 조상의 나라, 하나님께서 좌정 하시고 계시는 나라, 구원의 희망을 주는 나라, 신앙이 종주국의 나라를 그리워하는 것이다.

 

 

부도지(符都誌)에는 단군한검의 신하였던 유호 씨가 그 무리를 이끌고 서방으로 갔는데 그곳은 마고성에서 분거 하였던 백소 씨의 땅이었으며 그 후예들이 오히려 소를 만드는 풍습을 잊지 아니하며 고탑과 층대를 만들었으나 천부(天符)의 본음(本音)을 잊어버리고 탑을 만드는 유래를 알지 못하여 서로 싸우므로 유호 씨가 천부의 이치 즉 천부경의 원리를 전하였다는 내용이 된다.

 

서양에 있어서의 고탑의 층대는 바벨탑이나 지구랏트이며 피라밋이다.

 

 

이것들은 마고성의 소를 만들던 풍속에서 연유한 것이며, 소를 만드는 근본 목적이 하늘의 소리 곧 천부의 본음을 듣기 위한 것이다. 천부음(天符音)은 하나님이 내려준 소리이며, 탑은 하나님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 듣기 위해 만들어진 층대였다고 할 수 있다. 층대 위의 나무는 하나님에 대한 접근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고대인은 하늘에는 하나님이 살고 있다고 믿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하늘에 사는 하나님은 사다리를 타고 하늘과 땅을 오르내렸다는 신화가 아메리칸, 인디안 에도 분포되어 있다. 탑이나 층대, 나무나 사다리는 천계와 지상계를 연결하는 통로였으며, 하나님과 인간간의 대화의 장소이기도 한 것이다.

 

 

천부의 음, 하나님의 목소리는 그 후에는 종소리가 그것을 상징하고 있다. 교회나 불사가 다 같이 종소리를 모체로 하여 신자와 연결되어 있음을 생각하면 이와 같은 논리는 더욱 타당성을 얻게 될 것이다. 또 이와 같은 논리에서만 성경에 등장하는 태초의 말씀의 뜻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가 있을 것이다. 말씀은 소리로 구성되어 있다.

 

 

종(鐘)은 귀걸이(이식)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본다. 귀걸이 방울은 오늘날 단순히 귀걸이로만 표현하고 있으나, 귀걸이는 본래 장식품이 아니고 천부의 음을 듣기 위해서 사용한 것이다. 부도지4장은 이유 조금하여 구문천음 한다고 하였다. 신라 귀고리의 원환은 속이 비어 있어 소리가 울릴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슈메루 지역과 우리한국에 똑같이 고대로부터 즐겨 사용하던 숫자가 있다. 즉 3, 7, 12, 60 등이다. 성경창조과정이 7일이며, 여와의 창조일정도 7이나 메소포타미아 지방에 처음 건설된 도시는 7개였고 초대교회의 숫자도 7개였다. 이것은 북두칠성 7별이며 우리민족은 북두칠성을 신앙도 했고 죽으면 7성판을 지고 간다.

 

 

성경에 요셉의 꿈 해몽에도 7년 풍년과 7년 가뭄이야기가 있고 슈메루 홍수설화에도 7년 가뭄 후에 7일간 대홍수가 일어난다. 또한 12수도 그렇다. 동양에는 12가지가 있고 예수는 12제자 황도 12궁이 있다. 한국에는 하루를 12간지를 붙혀 12시간이었고 슈메루 에서도 하루는 12시간이다. 이스라엘의 12부족이나 한민족의 12분국 같이 12선호 사상이 똑같다. 12숫자는 하늘 수 3과 땅의 수 4와의 곱하기이다. 7숫자는 하늘 수 3과 땅의 수 4화의 덧셈이다. 슈메루 ․ 이스라엘이 쓰고 있는 3, 4, 7, 12등의 숫자는 바로 한민족 신교의 큰 영향을 받았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성경의 「아모리」족(Amorites)은「아무루(Amurru)」라는 형태로 발음되며「하나(Hana)」또는「한(Han)」족으로「조선(chosen)」족이다. (성서백과대사전 제7권 참조)라 할 수 있다.

 

 

우리는 구약 성경 창세기의 믿음의 조상「아브라함」의 기록을 다시 살펴보면서 여호와의 정체를 알아보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바로 그 당시「여와」신을 받아들인 선민가운데 지도자였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아브라함」이「부엘세바」에「아세라」나무를 심고 거기서「여호와」이름을 불렀다.(창 21:33) 이것은「아브라함」의 고향「우루」「슈메루」에서의「여와」신 신앙에 기인한 것이다.

 

 

「이스라엘 상고사」에는「여호와」신은 폭풍의 신으로 비(雨) 구름(雲) 바람(風)을 주관하는 신이었고「아세라」나무는 신목사상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는 우리 한민족 개천사상의 신단수와 비․구름 ․바람을 거느린 한웅의 이야기와 같다. 아래에서 구약성경의 여호와신의 성격과 성경내용들을 살펴보면 여호와 신은 우리민족의「여와」신과의 동일신 임이 뚜렷하게 확인된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