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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孟子)-제 5 편 만장 장구 상 ( 萬章 章句 上 )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공자

맹자(孟子)-제 5 편 만장 장구 상 ( 萬章 章句 上 )

柏道 2019. 7. 22. 19:37


맹자(孟子)-제 5 편 만장 장구 상 ( 萬章 章句 上 )                                                                                  

                                                                 

맹자(孟子)



제 5 편 만장 장구 상 ( 萬章 章句 上 )


♣ 만장은 맹자의 제자임.

옛날 성현의 업적이 서술되어 있으며 공자 사후에 성현들에 대한 와전을

여러제자(특히 만장의 공이 많음)와 같이 바로잡은 글임.


2. --- 男女居室은 人之大倫也니라

    ---남녀거실    인 지대륜야

남녀가 한방에서 거처함(가정을 이룸)음 사람으로서의 큰 도리이다

--- 君子는 可欺以其方이어니와 難罔以非其道니라

 ---군자    가기이기방             난망이비기도

군자란 사리에 맞는 일을 가지고는 속일 수가 있지만

올바른 일이 아닌 것을 가지고는 속이기 어려운 것이다

(군자에게는 거짓말로 일시적으로 속일 수 있지만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는 뜻)

4. 盛德之士는 君不得而臣하며 父不得而子라 --

   성 덕지사   군 부득이신      부 부득이자

(제자인 함구몽이 맹자에게 묻기를 전해 오는 옛말에) 덕이 높은 인물은

임금도 그를 신하로만 대할 수 없고 아버지도 그를 아들로만 대할 수 없다.

6. --- 其子之賢不肖는 皆天也라 非人之所能爲也니

        기 자지현불초   개 천야    비인지소능위야

그들의 아들이 잘나고 못남은 다 하늘의 뜻이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莫之爲而爲者는 天也오 莫之致而至者는 命也니라 --

막지위이위자    천야    막지치이지자    명 야

하려고 하지 않는데 저절로 되는 것은 하늘의 뜻이요, 하려고 하지 않는데 저절로 닥쳐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