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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 語-제 19 편 자 장 (子 張) 본문
論語-제 19 편 자 장 (子 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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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편에는 공자의 제자들인 자하, 자공, 증자 등의 말을 간추려 놓았음
6. 子夏曰 博學而篤志하며 切問而近思하면 仁在其中矣니라.
자하 왈 박학이 독지 절 문이근사 인 재기중의
자하가 말하길 널리 배우되 뜻을 독실하게 가지고, 간절히 묻고 가까운 것부터 생각하면 인은 그 가운데 있을 것이다.
8. 子夏曰 小人之過也는 必文이니라.
자하 왈 소인 지과야 필 문
자하가 말하길 소인은 잘못을 저지르면 반드시 꾸며댄다.
9. 子夏曰 君子 有三變하니 望之儼然하고 則之也溫하고 聽其言也厲니라.
자하왈 군자 유삼변 망지 엄연 즉 지 야온 청 기언야 려
자하가 말하길 군자는 세 가지 다른 모습이 있다. 멀리서 바라보면 근엄하고, 가까이 보면 온화하고,
그 말을 들으면 바르고 엄숙하다. (공자님을 비유하여 한말)
10. 子夏曰 君子 信而後에 勞其民이니 未信則以爲厲己也니라.
자 하왈 군자 신이후 노 기 민 미신즉이위 려기 야
자하가 말하길 군자는 신의를 얻은 후에 백성들을 부려야 한다.
신뢰를 받기 전에 백성을 부리면 자기들을 괴롭힌다고 생각한다.
信而後에 諫이니 未信則以謗己也니라.
신이후 간 미 신즉이방기야
믿음을 얻은 후에 간해야 된다. 신임을 받기 전에 간하면 자기를 비방하는 줄로 생각한다.
20. 子貢이 曰 --- 君子 惡居下流하나니 ---
자 공 왈 군 자 오거 하류
자공이 말하길 군자는 하류에 있기를 싫어한다.
☞ 하류는 오폐수가 쌓이는 지점으로 부정이 많이 몰려 있다는 뜻
[출처] 論語-제 19 편 자 장 (子 張)|작성자 t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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