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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論 語-제 17 편 양 화 ( 陽 貨 )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공자

論 語-제 17 편 양 화 ( 陽 貨 )

柏道 2019. 7. 18. 13:21



論語- 17 편 양 화 ( 陽 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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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어지러움과 위정자와 제자들에게 경고를 많이 하고 있다.


2. 子曰 性相近也習相遠也니라.

            성 상근야    습상 원야

사람의 천성은 서로 비슷하나 습관에 의해 서로 멀어진다.

3. 子曰 唯上知與下愚不移니라.

            유 상지여하우     불 이

가장 지혜로운 사람과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4. --- 割鷄焉用牛刀리오. ---

           할계     언용 우도

닭 잡는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겠느냐

) --> 

) -->6. ---曰恭寬信敏惠니라 恭則不侮하고 寬則得衆하고

         왈 공관신 민혜       공 즉 불모       관 즉득중

(자장이 인에 대하여 묻자) 공손, 관대, 신용, 민첩, 은혜니라.

공손하면 모욕을 당하지 않고, 관대 하면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고,

信則人任焉하고 敏則有功하고 惠則足以使人이니라.

신즉 인임언        민즉 유공       혜 즉족 이사 인

신용이 있으면 남이 일을 맡기며, 민첩(맡은 일을 빨리 처리함) 하면 공적을 세우게 되며,

은혜를 베풀면 사람들이 자연이 협력해 준다.


15. 子曰 鄙夫可與事君也與哉. 其未得之也患得之하고

              비 부    가 여사군야여 재.    기 미득지야    환 득지

비속한 사람과 함께 임금을 섬길 수 있겠는가 벼슬을 얻기 전에는 그것을 얻지 못하여 염려하고,

旣得之하얀 患失之하나니 苟患失之無所不至矣니라.

기 득지       환 실지           구 환실지     무소부 지의

얻고 나서는 잃을까 근심한다. 진실로 잃을까 근심한다면 못하는 일이 없게 될 것이니라.

16. --- 古之愚也이러니 今之愚也詐而已矣로다.

            고 지우 야    직           금 지우야     사 이이의

옛날에는 어리석어도 정직했으나. 지금의 어리석은 사람은 속임수가 있을 뿐이다.

23. --- 子曰 君子 義以爲上이니 君子有勇而無義爲亂이오

                    군자   의이위상        군자 유용이무 의    위 란

군자는 정의를 가장 숭상한다. 군자가 용기만 있고 정의를 모르면 난동을 일으키고,

小人有勇而無義爲盜니라.

소 인    유 용이무 의   위 도

소인이 용기만있고 정의를 모르면 도둑질을 하게된다.

25. 子曰 唯女子與小人爲難養也近之則不孫하고 遠之則怨이니라

              유 녀자여소 인   위 난양 야    근 지즉 불손       원 지즉원

여자와 소인은 다루기 어렵다. 가까이 하면 불손하게 굴고 멀리 하면 원망을 한다.


공자님의 실수, 하필 여자 분들을 소인에 비유를 했을까.

실은 공자님도 文王같은 요조숙녀를 얻으려고 잠 못 이루는 관저(關雎)의 시를 좋아했다고 한다.

26. 子曰 年四十而見惡焉이면 其終也已니라.

              연사 십이견오 언       기종 야이

나이 사십이 되어서도 남에게 미움을 받는다면 그것은 끝장이 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