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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 제 20 편 요 왈 (堯 曰)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공자

論語​ 제 20 편 요 왈 (堯 曰)

柏道 2019. 7. 21. 00:22


論語​  제 20 편 요 왈 (堯 曰)

 

♣ 이 편은 3절로 구성되었으며 논어 20편 중에서 체제가 가장 다르게 꾸며졌다.

 

요, 순, 우, 무왕 등의 정치적 성격과 일반 위정자를 위한 훈계가 많이 있다.

  

 

1. --- 擧逸民하신대 天下之民이 歸心焉하니라. ---

 

거 일민 천하지 민 귀심 언

 

(주나라 무왕이) (세상의 숨은 인재를) 등용하자 천하의 민심은 그에게로 돌아갔다.

 

 

2. --- 子曰 君子 惠而不費하며 勞而不怨하며

 

군 자 혜이 불비 노 이불원

 

은혜를 베풀되 낭비하지 않고, 힘드는 일을 시키면서 원망을 사지 않고,

 

欲而不貪하며 泰而不驕하며 威而不猛이니라.----

 

욕이 불탐 태이불교 위 이불 맹

 

하고자 하되 탐욕을 내지 않으며, 태연하되 교만하지 않으며, 위엄이 있어도 사납지 않아야 한다.

 

--- 君子 無衆寡하며 無小大하여 無敢慢하나니 ---

 

군자 무중과 무소 대 무감만

 

군자는 사람이 많거나 적거나, (지위가) 높건 얕건 교만없이 (평등히) 대해야 한다.

 

---子曰 不敎而殺을 謂之虐이오 不戒視成을 謂之暴오

 

불교이살 위지학 불계시성 위지 포

 

(백성을) 가르치지 않고 죽이는 것을 잔학이라 하고, 미리 경계 하지 않고 결과부터 따지는 것을 포악이라 하며,

 

慢令致期를 謂之賊이오 猶之與人也로대 出納之吝을 謂之有司니라.

 

만령치 기 위 지적 유 지여인야 출 납지린 위지유사.

 

명령을 소홀히 하고 시일을 재촉하는 것을 괴롭힘이라 하고,

 

​마땅히 나누어주어야 할 것을 내주기에 인색하게 구는 것을 유사(창고지기)와 같다 한다.<!--[end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