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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論 語-제 14 편 헌 문 ( 憲 問 )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공자

論 語-제 14 편 헌 문 ( 憲 問 )

柏道 2019. 7. 18. 13:17



論語-14 편 헌 문 ( 憲 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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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은 여러 나라의 사대부의 말을 기록하였으며 원헌(原憲)이 직접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子曰 士而懷居不足以爲士矣니라.

           사 이회 거    부 족이위 사의

선비가 편안하게 살기만 생각한다면 선비라고 하기에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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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子曰 有德者必有言이어니와 有言者不必有德이니라.

            유 덕자    필유 언              유 언자     불필유 덕

仁者必有勇이어니와 勇者不必有仁이니라.

인자     필 유용              용 자    불 필유인

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들을만한 말을 하지만, 말이 들을만 하다고 다 덕이 있는 사람이 아니다.

인자한 사람은 반드시 용기가 있지만, 용기가 있다고 다 인자한 사람은 아니다.


11. 子曰 貧而無怨하고 富而無驕하니라.

              빈 이무원    난        부 이무교     이

가난하면서 원망하지 않기는 어렵고 부유하면서 교만하지 않기는 쉬우니라.


13. --- 見利思義하며 見危授命하며 ---

            견 리사의        견위수 명

(자로가 성인에 대하여 묻자) 이익이 있으면 의로움인가 생각을 하며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내놓는다

24. 子曰 君子上達하고 小人下達이니라.

             군 자     상 달      소 인     하 달

군자는 날마다 위로 향하여 나아가며 소인은 날마다 아래를 향하여 나아간다.

36. --- 子曰 何以報德. 以直報怨이오 以德報德이니라

                    하 이보덕      이직보 원        이덕보 덕

(어떤 사람이 은덕으로써 원한을 갚으면 어떠하냐고 묻자) 그러면 은덕에 대해서는 무엇으로 갚겠소

원한은 올바름으로 갚고 은덕은 은덕으로 갚아야 한다.

37. --- 子曰 不怨天하며 不尤人이오 ---

                    불 원천        불우 인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

공자 스스로 한탄하여 한말로 자기를 알아주는 군주가 없어 자기의 뜻을 펴지 못하지만

자기의 뜻은 하늘만이 알고 있어 남을 탓하지 않는다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