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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論 語-제 9 편 자 한 ( 子 罕 )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공자

論 語-제 9 편 자 한 ( 子 罕 )

柏道 2019. 7. 18. 13:12



論 語-9 편 자 한 ( 子 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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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언행에 대한 기록과 공자의 출처진퇴(出處進退)에 대한 기록이 많음.

4. 子 絶四러시니 毋意毋必毋固毋我러시다.

    자 절 사           무 의무필무고 무아

공자께서 네 가지를 근절 하셨으니 자의대로 하는 일이 없었고, 집착하지 아니하고,

고집을 안 부리고, 자기만을 내 세우는 일(생각하는 일)은 없으셨다.

6. --- 君子多乎哉 不多也니라. ---

          군 자    다 호 재 부다야

군자는 재능이 많아야 하는가? 군자는 다능하지 않는 법이다.



공자는 어려서 가난하여 자질구레한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다재다능 하다고 스스로 판단을 하나

그런 소소한 잡기보다(다재다능 하기보다)는 도를 우선하는 것이 공자님의 마음이다.

16. 子 在川上曰 逝者 如斯夫인저. 不舍晝夜로다.

      자  재천상왈  서자 여사 부 .      불사주 야

공자님이 냇가에서 말하길 지나가는 모든 것은 흐르는 물과 같구나 밤낮 없이 멈추지 않는구나.


공자님이 어느날 냇가에서 흐르는 물을 보고 가는 세월을 그저 보고만 있으며 인생도 기회도 다 놓친다고 비유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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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子曰 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니라

       자왈 오미 견호 덕   여 호색자 야

나는 덕을 좋아하기를 여자를 좋아하듯이 하는 사람을 아직 보지 못했다.

22. 子曰 後生可畏焉知來者之不如今也리오.

             후 생     가 외    언 지래자지 불여금야

四十五十而無聞焉이면 斯亦不足畏也已니라.

사 십오십이무 문언       사 역 부족외 야이

젊은 사람은 두려우니라. 어찌 장래의 그들이 지금의 나만 못하다고 하겠는가 그러나

사오십에도 학문과 덕으로 이름이 나지 않으면 그런 사람은 무서울 것이 없느니라.

25.子曰 三軍可奪帥也어니와 匹夫不可奪志也니라.

            삼 군가탈수 야           필 부    불가탈 지야

삼군에서 장수를 빼앗을 수는 있어도 한 사나이로부터 그 지조는 빼앗을 수는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