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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論 語-제 7 편 술 이 ( 述 而 )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공자

論 語-제 7 편 술 이 ( 述 而 )

柏道 2019. 7. 18. 13:10



論 語-7 편 술 이 ( 述 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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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자신의 일과 공자의 용모, 태도, 행동에 대한 것들이 기록되어 논어 전편 중 가장 뛰어난 구절들이 많이 있다.


6. 子曰 志於道 하며 據於德하며 依於仁하며 游於藝니라.

          지 어도         거 어덕       의 어인        유 어예

군자의 이상적인 생활이란 도에다 뜻을 두고 덕을 닦으며, 인을 의지하며 6예에서 생활할 것이다.

10. --- 暴虎氷河 --- 必也臨事而懼하며 ---

        포 호빙 하      필야 임사이구

맨손으로 범을 잡으려하고, 맨발로 황하를 건너다 --- 마땅히 일에 임해서는 두려워해야 한다.


15. 子曰 飯疏食飮水하고 曲肱而枕之라도 樂亦在其中矣

            반소 사음수       곡 굉 이침지        낙 역재기중 의

不義而富且貴於我如浮雲이니라.

불의이 부차귀     어 아    여 부운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베개를 하고 누워 있어도 즐거움이란 그 속에 있으며

의롭지 않은 부와 귀는 나에게는 하나의 뜬구름과 같다. (세상을 달관한 공자님의 생활철학)


18. --- 發憤忘食하며 樂以忘憂하야 不知老之將至云爾.

         발 분 망식        낙 이망우       부 지로 지장지 운이

(그 사람됨이 학문을 너무 좋아해서) 발분 하면 먹는 것도 잊고 ,학문을 즐김에 걱정도 잊으며,

늙는 일 조차 알지 못한다.


초나라 섭공이 자로에게 공자의 됨됨이를 물어보자 대답을 못하자 공자께서

위와 같이 대답을 할 것이지 한 스스로 자기를 평한 말


21.子曰 三人行必有我師焉이니 擇其善者而從之其不善者而改之니라.

           삼 인행     필 유아사언        택 기선자이종지      기불선자이개 지

세 사람이 같이 길을 가면 그 중에 반듯이 나의 스승 될 만한 사람이 있다,

그들의 착한 점을 골라서 따르고 나쁜 점은 살펴서 스스로 고쳐야 한다.


35. 子曰 奢則不孫하고 儉則固與其不孫也寧固니라.

           사 즉 불손        검즉 고    여 기 불손야    영 고

사치하면(호사스럽게 살면) 불손하기 쉽고, 검소하면 고루해지니, 거만한 것보다 차라리 고루한 것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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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子曰 君子坦蕩蕩이오 小人長戚戚이니라.

            군자     탄 탕탕        소 인    장 척척

군자의 마음은 평탄하고 너그러우며, 소인의 마음은 항상 근심에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