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참전계경 (參佺戒經),8理, 제 45사 恃天(시천) 본문
참전계경 (參佺戒經),
8理, 366事를 통한 인생지혜 탐구 53
나도 모르게 밀려가는 느낌이다.
어느새 45사까지 왔다.
그저 한걸음 한걸음
은혜 속에 감사하며 나가다 보면
참전계경 366사를 끝내는 것보다
점점 진리 속으로 들어가 나를 잊어버리는
경지에 이를 것 같다.
이번에는 또 어떤 지혜가 문을 열까?
이제 제 45事 誠의 5체 중 여덟번째
쓰임(5체 8용) 恃天(시천)에 대한 말씀이다.
誠 5體 8用 (성 5체 8용)
제 45사 恃天(시천)
恃天依恃天也(시천의시천야)라
下誠疑天(하성의천)하고
中誠信天(중성신천)하며
大誠恃天(대성시천)하나니
以至誠接世(이지성접세)하면
天必庇佑(천필비우)하여
自有所依(자의소유)나
凡他行險索怪於(범타행험색괴어)하면
至誠何(지성하)리요
'시천은 하늘을 믿고 의지함이라
작은 정성은 하늘을 의심하고
보통 정성은 하늘을 믿으며
큰 정성은 하늘을 믿고 의지하느니라
지극한 정성으로 세상을 살아가면
하늘이 반드시 보호하고 도와서
스스로를 의지할 수 있게 되느니라
무릇 달리 위험한 일을 행하고
괴이한 것이나 찾아 다닌다면
그것이 어찌 지극한 정성이라 하겠는가'
여기에 쓴 '시'라는 한자어는
어린아이가 부모를 믿고 의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시천'은 하늘을 부모님처럼 믿고
의지하는 마음을 의미한다.
정성이 부족한 사람은 하나님에 대해
의심을 품는다.
부족한 정성이 의심이라는 공간을 차지하는 것이다.
의심은 또 정성을 더 흩어버려서
정성의 결핍은 더 심해지게 되고
악순환이 일어난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는 것이 상책이다.
보통 평범한 사람들이 보이는 정성으로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정도의 효과를 낸다.
그러나 존재만 믿고 깊은 관계 속으로 들어가기는 주저한다.
아직 잘 모르기 때문이요,
정성이 어중간하여 하늘의 응답을 별로 받지 못하였기에
이러한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 당연하다.
마찬가지로 이런 정도에서 머물게 되면
각방쓰는 부부, 떨어져 사는 가족과 다를 바 없다.
있다는 것으로 위로는 되지만
실제로 얻는 효과는 없는 것이다.
8理, 366事를 통한 인생지혜 탐구 53
나도 모르게 밀려가는 느낌이다.
어느새 45사까지 왔다.
그저 한걸음 한걸음
은혜 속에 감사하며 나가다 보면
참전계경 366사를 끝내는 것보다
점점 진리 속으로 들어가 나를 잊어버리는
경지에 이를 것 같다.
이번에는 또 어떤 지혜가 문을 열까?
이제 제 45事 誠의 5체 중 여덟번째
쓰임(5체 8용) 恃天(시천)에 대한 말씀이다.
誠 5體 8用 (성 5체 8용)
제 45사 恃天(시천)
恃天依恃天也(시천의시천야)라
下誠疑天(하성의천)하고
中誠信天(중성신천)하며
大誠恃天(대성시천)하나니
以至誠接世(이지성접세)하면
天必庇佑(천필비우)하여
自有所依(자의소유)나
凡他行險索怪於(범타행험색괴어)하면
至誠何(지성하)리요
'시천은 하늘을 믿고 의지함이라
작은 정성은 하늘을 의심하고
보통 정성은 하늘을 믿으며
큰 정성은 하늘을 믿고 의지하느니라
지극한 정성으로 세상을 살아가면
하늘이 반드시 보호하고 도와서
스스로를 의지할 수 있게 되느니라
무릇 달리 위험한 일을 행하고
괴이한 것이나 찾아 다닌다면
그것이 어찌 지극한 정성이라 하겠는가'
여기에 쓴 '시'라는 한자어는
어린아이가 부모를 믿고 의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시천'은 하늘을 부모님처럼 믿고
의지하는 마음을 의미한다.
정성이 부족한 사람은 하나님에 대해
의심을 품는다.
부족한 정성이 의심이라는 공간을 차지하는 것이다.
의심은 또 정성을 더 흩어버려서
정성의 결핍은 더 심해지게 되고
악순환이 일어난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는 것이 상책이다.
보통 평범한 사람들이 보이는 정성으로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정도의 효과를 낸다.
그러나 존재만 믿고 깊은 관계 속으로 들어가기는 주저한다.
아직 잘 모르기 때문이요,
정성이 어중간하여 하늘의 응답을 별로 받지 못하였기에
이러한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 당연하다.
마찬가지로 이런 정도에서 머물게 되면
각방쓰는 부부, 떨어져 사는 가족과 다를 바 없다.
있다는 것으로 위로는 되지만
실제로 얻는 효과는 없는 것이다.
큰 정성을 가진 자는 하나님을
부모처럼 믿고 의지하며 산다.
자식에 있어서 부모는 생존을 가능케 하고,
성장과 자립의 길로 이끄는 유일한 길이다.
그러나 우리 육신의 부모는
참 아버지 되신 하나님의 대리인이나
표상의 한계를 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 부모도 결국 한계를 가진 인간이기에
전적으로 의지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 부모도 누군가 자신들의 부모처럼
믿고 의지할 대상이 필요하다.
그래서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제대로 확인하고 깊은 유대 속으로 들어간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로 확신하게 되면 그의 삶은 든든한
보호와 양육이 제공된다.
모른다고 해서 제공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제공되어도 모르면 의미가 없다.
먹을 것, 입을 것 등은 얻을지 모르나
제공의 출처도, 제공자도 모르니
그저 먹고 입고 사는 것 외에는 의미가 없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아는 것이다.
예수가 이를 강조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이런 것들을 염려하지 말라
너희 하늘 아버지가 오죽 알아서
먹이고 입히시겠느냐
그런 것을 염려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모르는 자들이나 하는 짓이다.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니
이런 것들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이런데 관심을 두고 신경을 써라'(마태복음 6:25이하) 하셨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지 못하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서, 안전을 위해서
온갖 위험한 짓과 괴인한 일을 찾아 다닌다.
거기서 각종 미신과 마술 같은 것들이 출현했고,
희안한 방법으로 초능력을 얻으려 애를 쓴다.
그러한 것들에 쏟는 정성을 보면 대단하다.
남들이 엄두도 못내는 고통을 감수하고,
위험을 무릅쓴다.
그러나 그들이 얻는 것은 없다.
도리어 아버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헛된 것들을 따르고 섬김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자녀됨의
명예를 훼손한 잘못이 되어 큰 꾸지람을 받게 된다.
가장 큰 지혜와 능력은 간단하다.
하나님이 내 아버지라는 것을 확신하고
그를 전적으로 의뢰하는 것이다.
이것이 부족하여 불안하고 두렵거든
다른 것 다 제쳐놓고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다'만
수 천, 수 만번 외치는 정성을 다해보라.
무슨 일이 일어 날런지 상상이 되지 않는가?
그야말로 하늘이 보호하고, 돕는 직접적인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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