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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一神誥(삼일신고) 풀이 29 -세계편 본문

천지인 공부/삼일신고

三一神誥(삼일신고) 풀이 29 -세계편

柏道 2019. 3. 13. 03:27

性通功完(성통공완)을 꿈꾸며...
三一神誥(삼일신고) 풀이 29 
 
이제 4장 세계 편으로 넘어간다.
모두 72자로 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세계는 지구 차원이 아니다.
우주 차원이며, 물질로 형상화된 차원을 말한다.
그러니까 근원에서 시작하여(1장)
그 근원의 인격화된 하나님(2장),
그리고 천궁, 즉 영적세계에 대한 묘사(3장)에 이은
물질세계에 대한 묘사이다.
그런데 그 묘사가 경이롭고 아름답기 짝이 없다.
일단 본문을 보자
 
爾觀森列星辰 數無盡(이관삼열성진 수무진)
大小明暗 苦樂不同(대소명암 고락부동)
一神 造群世界(일신 조군세계)
神 勅日世界使者 (신 칙일세계사자)
舝 七百世界 (할 칠백세계)
爾地自大 一丸世界 (이지자대 일환세계)
中火震蕩 海幻陸遷 (중화진탕 해환육천)
乃成見像 (내성견상)
神 呵氣包底 煦日色熱 (신 가기포저 후일색열)
行翥化游栽物 繁殖(행저화유재물 번식) 
 
너희들은 빽빽하게 널린 저 별들을 보라
그 수가 다함이 없으며
크고 작음과 밝고 어두움,
그리고 괴로움과 즐거움이 같지 않다
하나님이 모든 세계를 다 지으시고
태양계의 사자에게 명하사
700세계를 거느리게 하셨다
너희 땅이 스스로 크게 보이나
작은 하나의 덩어리 같은 세계일 뿐이라
땅속의 불로 인해 지진이 나고 화산이 터져
바다가 육지가 되고 육지가 바다가 되면서
마침내 모든 형상을 이루었다
하나님이 기운을 불어 밑까지 싸시고
햇빛을 비추시고 열을 일으키시니
걸어다니고 날아 다니며
탈바꿈하고 헤엄질치며
심는 온갖 동물과 식물들이
번성하게 되었다. 
 
기가막힌 묘사요
마치 과학책을 보는 것 같고, 창세기를 읽는
느낌이 든다.
어쩌면 이렇게 삼라만상의 발생과 그 구성,
그리고 특징들을 간략하지만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특히 서두 부분은 창세기 15장 5절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시는
말씀과 똑 같다고 할만하다.
'...하늘을 우러러 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
그리고 그 이후의 묘사는
창세기 1장의 내용과 흡사하다.
물을 한 곳으로 모으고 육지가 드러나라고
하신 것이나 (창세기 1:9)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것 (창 1:16),
그리고 각종 채소와 어류, 조류
짐승들을 지으신 것 등 놀라울 정도로 일치한다. 
 
앞서 언급한 대로 여기에 묘사된 세계는
단순히 지구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지구를 포함한 우주 전체를 의미하는데
영적세계라 할 수 있는 천궁과 구별되는
물질세계에 대한 묘사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인격화, 의인화된
부분들이다.
별들이 크기와 밝음의 차이가 있는 것은 상식이지만
괴롭거나 즐거움이 다르다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아직 겨우 달이나 화성 정도
탐사하는 인간의 수준에서는 이런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어렵다.
그래서 이 삼일신고가 대단하다는 것이다.
별들을 인격화 하고 있는 것은 단순한 신화적인
설명이 아니다.
실제로 별들은 태어나고 성장하고 노화되어
죽는 하나의 생명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지구도 마찬가지다.
지구를 단순한 땅 덩어리로 보지 않고
의식을 가진 생명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원래는 행복한 별이었던
지구가 지금은 슬프고 상처받은 별이 되고
말았다고 한다.
인간의 탐욕과 어리석음 때문에 말이다.
온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제 그 수명이 다해가고 있다고 한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들에게
두가지 방향이 제시되고 있다.
하나는, 지금이라도 인류가 어리석음과 욕심에서
벗어나 자기 파괴적인 일을 멈추는 일이다.
그렇게 함으로 어머니 지구를 살리자고
한다. 더 늦기 전에 말이다.
그래서 지금 환경보호 운동 등
많은 노력들이 행해지고 있다.
이미 올 해 들어 전 지구적 이상기온과
천재지변이 일어나 인류는 엄청난 시련을 겪었다.
이만하면 깨달을 때가 되었는데
여전히 나만 살면, 내 집단, 내 나라만
잘 되면 된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어머니 지구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한다면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어떻게 될까?
그 일이 어떻게 일부 정치가들,
지식인들, 과학자들 등에 맡겨놓고
손 놓고 무심하게 기다리고만 있을 일인가?
지구 살리기 운동에 참여해야 한다.
오염을 줄이고, 환경파괴 행동을 저지하며,
조직적 집단적 운동을 벌여 나가야 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사랑과 긍휼의 에너지를
어머니 지구에 공급하는 일이다.

명상을 통해 의식을 활성화하여
어머니 지구와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한다.

그리고 위로와 사랑을 공급하여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마치 암에 걸린 우리 몸을
세포들과 면역체계의 활성화로
암을 이겨내고 회복하듯이 말이다.
안타깝게도 이런 말 조차 무슨 소린지 못알아
듣는 이가 부지기수니 큰 슬픔이다.

다른 하나는, 그 소망이 무너지는 경우를 대비하여
각 자가 파멸을 벗어나 다른 차원의 별, 혹은
천궁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는 것이다.
새로운 소식에 의하면 지금 지구는 4차원,
혹은 5차원 별로 승격하는 중이란다.

이제 3차원 물질세계로서의 지구의 사명은
다하고 승급하여 그 빛과 영광을
높이려는 단계로 들어섰다는 것이다.
이를 새하늘과 새 땅으로 성경에는
묘사되어 있다. 혹은 천년왕국을 세우기
위한 변화를 말하기도 한다.

그럼 지구가 차원상승을 하게 되면
어떤 자가 거기 존재할 수 있을까?
마찬가지 지구와 함께 의식이 상승된
존재들만 남게 된다.
여전히 물질세계에 빠져 그것들을 추구하는
자들은 견딜 수 없다.
들은 바로는 그런 수준의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 원시지구 같은 물질세계가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
다시 돌도끼 들고 뛰어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는 자유지만
분명한 것은 내가 믿는다고 사실이고,
부정한다고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질세계의 허무함을 알고
영적세계를 바라보며 근원이요
아버지되신 하나님께 가까이 가려고 하는
자들에게는 고급정보들이 제공된다.

그런 자들을 고아와 과부처럼 내버려 두시지
않으신다는 것이 오래전부터 선포되어 온
예언이다.

들을 귀가 있는 것이 정말 복된 때다.
지구가 슬픈 별, 고통의 별로 변한지 오래다.
되살리든지, 내가 살기 위해서 벗어나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늦었다는 생각이 들어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왜냐하면 지구를 살리려는 노력하는 삶이
다른 차원으로 상승하는 준비가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