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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一神誥(삼일신고) 풀이 31 본문
性通功完(성통공완)을 꿈꾸며...
三一神誥(삼일신고) 풀이 31
삼일신고의 내용이 우리를 놀라게 하는 점은 또 있다.
지구의 화산활동, 지표의 융기와 침강, 각종 동물들의 생태..
그야말로 지구과학이나 자연생태학 책에서 나올만한 내용들이 나온다.
中火震蕩 海幻陸遷 乃成見像
(중화진탕 해환육천 내성견상)
神 呵氣包底 煦日色熱 (신 가기포저 후일색열)
行翥化游栽物 繁殖(행저화유재물 번식)
'땅속의 불로 인해 지진이 나고 화산이 터져
바다가 육지가 되고 육지가 바다가 되면서
마침내 모든 형상을 이루었다.
하나님이 기운을 불어 밑까지 싸시고
햇빛을 비추시고 열을 일으키시니
걸어다니고 날아 다니며
탈바꿈하고 헤엄질치며
심는 온갖 동물과 식물들이
번성하게 되었다.'
어느 고대 문서에 이런 과학적인 묘사가 있는가?
땅 속에 불이 있다는 사실과 그 불이 움직여 지진과 화산활동을 만들고
그로 인해 바다와 육지가 바뀌는 등 엄청난 지표의 변화를 놀라울 정도로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일들이 그저 우연하게 일어난 것이 아니라
신, 하나님의 역사로 일어난 일임을 증거한다.
성경 시편을 보면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과정을 묘사하면서
경배와 찬양을 올리는 시들이 여럿 나온다.
(시 24, 74, 136편 등)
인간의 낮은 의식 수준으로는 지진이나 화산활동, 지표의 융기와 침강 등을
하나님의 역사와 활동으로 보기 어렵다.
무언가 우주적 운행 원리에 따라 일어나는 자연현상으로 보고 싶어한다.
그래야 우리의 이성이 고통을 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에서나 여기 삼일신고 등 권위있는 경전들은 하나같이
인격적인 창조주의 존재와 창조역사를 명확하게 증거하고 있다.
그럼 이처럼 인간의 머리로서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어마어마한
역사들을 기록한 이유가 무엇일까? 여러번 강조한 바 있거니와
진리는 생명성을 나타내야 비로소 진리로서의
가치가 드러난다.
여기서도 마찬가지 두가지 역설적 멧시지가 포착된다.
그리고 그 역설적 멧시지는 둘 다 생명성을 갖고 있다.
하나는, 이 엄청난 역사가 인간과 무관하다는 것이요,
다음은, 이 모든 역사가 인간을 위한 역사라는 것이다.
둘은 완전히 반대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둘 다 진리요, 생명성을 발휘한다.
그 이유는 이렇다.
첫째로, 이처럼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역사를 행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감히 교만하지 말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함부로 얕은 인간의 머리로 감히 하나님을 판단하고 평가하지
말라는 경고 멧시지가 들어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겸손하게 끊임없이 배우고
발전하도록 도전한다.
둘째로, 이렇게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 결국은 우리 인간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푸시니 우리가 얼마나 감격스럽고 영광스러운
존재인가를 일깨우는 의미다.
다음 장에서 그 점을 분명히 밝히겠지만 아무리 우주가 대단하고,
하늘 궁전과 거주자들이 위대하다 해도 결국 초점은
우리 인간에게 맞추어진다.
어마어마한 창조 역사, 우주의 운행도
결국 인간의 완성, 우리 자녀들의 성숙을 위한
하나님의 배려요, 계획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이 또한 얼마나 감격스럽고 영광스러운가?
이처럼 두가지 상반되어 보이는 의미가
결국은 한가지 목적으로 통일되어
그 생명성을 발휘하니 놀랍고도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이다.
하나님의 위대하신 창조와 섭리를 보며 겸손하라.
동시에 이 모든 일이 우리를 향하신 사랑으로
말미암음인 것을 깨닫고 감사하라.
겸손과 감사...
진리가 우리 인간에게 주는 생명의 지혜이다.
이 또한 '성통공완'의 본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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