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三一神誥(삼일신고) 풀이 30 -중요 본문

천지인 공부/삼일신고

三一神誥(삼일신고) 풀이 30 -중요

柏道 2019. 3. 13. 03:38

性通功完(성통공완)을 꿈꾸며...
三一神誥(삼일신고) 풀이 30 
 
물질세계, 즉 지구를 포함한 별들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해보자.
인간은 아주 얄팍한 지식과 낮은 의식수준으로
감히 우주와 별들에 대해 아는 척 해왔다.
가장 어처구니 없는 일은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신과 별들의 전쟁 등의 이야기를
무슨 동화나 판타지 소설 정도로 간주하고
재밋거리로 삼았다는 것이다.

성경을 보아도 - 특히 다니엘서나 요한계시록 등 -
우주는 우리 생각처럼 고요하고, 죽은 듯한
그런 세계가 아니다.
천사든, 악령이든, 아니면 ET같은 외계인들이든
분명히 인격적 존재들이 왕래하고, 싸우고, 정복하고
떨어지고 하는 어마어마한 실재 세계이다.
스타워즈나 스타트랙 등 같은 영화가
단순한 상상의 산물로만 보는 것은 그야말로
우물안 개구리 의식이다.

무지함과 교만한 생각으로 우주의 중심이
지구이며, 지구 외에는 생명체가 사는 곳이 없다는 등
단언하는 자들을 보면 도대체 무슨 근거로
저런 소리를 하는지 의아하다.
성경만 보아도 헤아릴 수 없는 외계 존재들을
인정하고 있고, 그 종류도 다양함을 증거하고 있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존재들을 영적인 차원으로
가두어 두려고 한다. 

다니엘서 10장을 잘 보라.
가브리엘이 다니엘에게 계시를 전하러 오는데
바사국 군이라 불리는 존재가 막아섰다.
둘이 싸우는데 가브리엘이 힘이 들어 도움을 요청한다.
그랬더니 군장 미가엘이 도와주러 와서
가브리엘은 비로소 다니엘에게 도착한다.
그 기간이 21일이 걸렸다.
이런 일들이 시공을 초월한 영적 세계의 일로 보이는가?
영적차원이라면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어야 하는데
여기에는 공간의 제약, 시간의 소요 등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그렇다면 다르게 볼 줄 아는 시각을 열어야 한다.
그들은 우리와는 분명 다른 존재양식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들이 무형의 신적 존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존재들은 아님이 분명하다. 
 
삼일신고로 다시 돌아가 보자.
'하나님이 모든 세계를 다 지으시고
태양계의 사자에게 명하사 700세계를 거느리게 하셨다'는
대목이 나오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묘사다.
단순히 별의 크기나 밝기 등을 의인화 하여
작고 어두운 별들을 거느린다는 식으로 해석하면
너무 단순화하고 의미없는 설명이 되고 만다.
이러한 묘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의 의식을 확장하고, 보다 우주에 대한
구체적이고 의미있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닐까?
여기 나오는 태양계의 사자는
원문에 日世界使者 (일세계사자)로 되어 있다.
여기서 日은 우리의 의식수준으로는
늘 보는 태양이지만
700세계를 다스린다는 다음 구절을 볼 때
태양계의 태양이 아니다.
은하계의 중심태양을 말하는 것이며
그보다 더 큰 우주로 확대할 수도 있다.
그런데 그런 엄청난 규모의 태양계, 은하계에도
각각 통치자들이 있다는 말이다.
물론 그들의 능력과 영광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것이나 분명 그런 존재들이 있다.
지구도 한 때 우리가 마귀라고 부르는 존재가
통치를 하며 미혹과 파괴의 일을 했다.
그를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그 권좌를 폐하시고
친히 왕이 되셔서 지금 통치하신다는 것이
복음의 증거이다.

그리스도는 모든 왕 중의 왕이요, 주의 주라고 하는데
시시하게 이 땅에 제한하는 것은 답답한 일이다.
그는 우주의 통치자요, 우주의 왕이며, 주시다.
우리가 장차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할 자로
부름을 받았다고 했는데 도대체 우리가 다스릴 것이
무한한 우주의 별들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본문의 일세계 사자를 명하사 700세계를 다스리게
했다는 구절의 의미는 기독교식으로 풀면
"예수 그리스도에게 온 우주를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다'는 말로 바꿀 수 있다.
700세계는 문자 그대로 700이 아니라
7x100으로 7도 완전수요, 100도 완전수다.
따라서 온 우주만물을 다 칭한다.
이들과 이들을 다스리는 주권자들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하는
대역사가 일어났다.
놀랍게도 바로 그 배경이 된 곳이 지구이며,
그 기회를 제공한 것이 우리 인간들이다.
그래서 지구가 우주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하게
되었고, 이 지구에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이
우주의 주재자로 우리와 함께 왕노릇 하시고자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신 것이다.

만일 이런 일이 없다면,
지금 우리가 이런 내용을 가지고 논할 일도 없다.
교만하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제대로 알고 보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상상도 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 별 지구는 이런 고통을 당하면서
우리 인간들을 훈련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위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도 모르고
고작 죽어 천국이나 가서 편하게 살려고 하고,
인종, 종교, 사상, 문화, 지역 등이 다르다고
니 편 내 편 나누어 끊임없이 싸우고
죽이는 일을 하고 있으니 언제 이런
저급한 의식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와 함께 우주를 다스리는 위치까지
오를까?
넓은 우주에서 볼 때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짓이
얼마나 유치하고 어리석어 보일까?
삼일신고에서 말하듯 우리 지구가 우리 눈에는
크게 보일지 모르나 우주에서는 아주 작은
구슬 하나와도 같다.
爾地自大 一丸世界 (이지자대 일환세계)
그런데 그 안에서 서로 잘났다고 싸우니
우주의 별들과 존재들이 우리를 보면서
한숨을 짓는다.

감사하게도 우리의 의식을 일깨우고 상승시키는
성령의 역사가 지금 강하게 지구에 내리고
있다고 한다.
포톤 벨트에 들어간 지구와 그 안의 거주자가
어마어마한 우주에너지를 받고 있단다.
크게 희망적인 소식이다.
중요한 것은 당신은 이 사실을 알고,
그 에너지를 받아 크게 의식을 상승시키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