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참전계경 (參佺戒經),8理, 제 5 事 導化(도화) 본문
참전계경 (參佺戒經),
8理, 366事를 통한 인생지혜 탐구 12
설렘으로 다음 장을 연다.
제 5事, 그러니까 성 1體 3用으로
이번에는 導化(도화)이다.
誠 1體 3用 (성 1체 3용)
제 5 事 導化(도화)
導 指引也(도 지인야)요
化 天工造化也(화 천공조화야)라
人 不知有天工造化則
(인 부지유천공조화즉)
昧於天人之理(매어천인지리)하여
不知我賦性從(부지아부성종)
何而受矣(종하이수의)요
亦不知我身體(역부지아신체)
自何而來矣(자하이래의)라
覺不先且(각불선차)이면
無所餘覺(무소여각)이니
哲人宜開(철인의개)하여
導後人(도후인)하느니라
'도(導)는 가리켜 이끌어가는 것이요
화(化)는 하나님이 만들어내신 조화라
사람이 하나님이 이루신 조화를 모르면
하나님과 사람의 이치에 어두워서
자기의 타고난 성품을
어디서 받았는지 조차 알지 못하며
또한 자신의 몸이
어디서 왔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이를 우선적으로 깨닫지 못하면
나머지 것들도 깨달을 수 없느니라
지혜로운 자는 마땅히 그 깨우침을 열어
뒤 따르는 뭇사람들을 인도해야 하느니라'
8理, 366事를 통한 인생지혜 탐구 12
설렘으로 다음 장을 연다.
제 5事, 그러니까 성 1體 3用으로
이번에는 導化(도화)이다.
誠 1體 3用 (성 1체 3용)
제 5 事 導化(도화)
導 指引也(도 지인야)요
化 天工造化也(화 천공조화야)라
人 不知有天工造化則
(인 부지유천공조화즉)
昧於天人之理(매어천인지리)하여
不知我賦性從(부지아부성종)
何而受矣(종하이수의)요
亦不知我身體(역부지아신체)
自何而來矣(자하이래의)라
覺不先且(각불선차)이면
無所餘覺(무소여각)이니
哲人宜開(철인의개)하여
導後人(도후인)하느니라
'도(導)는 가리켜 이끌어가는 것이요
화(化)는 하나님이 만들어내신 조화라
사람이 하나님이 이루신 조화를 모르면
하나님과 사람의 이치에 어두워서
자기의 타고난 성품을
어디서 받았는지 조차 알지 못하며
또한 자신의 몸이
어디서 왔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이를 우선적으로 깨닫지 못하면
나머지 것들도 깨달을 수 없느니라
지혜로운 자는 마땅히 그 깨우침을 열어
뒤 따르는 뭇사람들을 인도해야 하느니라'
멋지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지식이
그 어떤 지식보다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하나님을 아는 자는 만물이
그로부터 나오고, 하나님이 지으셨음을
아는 자라는 뜻이다.
다른 말로 하나님의 창조를 인정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모르는 자요,
그 말은 아무것도 모르는 자라는 뜻이다.
성경에도 어리석고 교만한 인간이
하나님을 그 마음에 두기 싫어한다고
되어 있다.
스스로는 그것이 지혜롭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보편적인 지혜는 그런 자를
악하고 미련하다고 판단한다.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우둔함을 드러내는 것이니
그러한 자에게서 무엇을 배우겠는가?
오늘날 스승이라고 자칭하는 자들이
이러한 교만과 무지에 많이 빠져있다.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마음 자체가 어리석음인데도
그것 자체도 모르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를 믿고 안다는 것은
겸손하고 지혜롭다는 뜻이다.
근원과 파생을 아니
자신이 바로 근원에 속하면서
동시에 파생에 속한 것을 알아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됨을 안다.
'하나님'은 근원이요,
'자녀'는 파생이다.
이 둘 모두가 우리의 정체요,
나아가 세상 모든 만물의 실체이다.
이를 깨닫게 되면
당연히 남들과 세상 만물을 존중하게 되고
그들을 한 부모의 형제자매로 여겨
사랑하고 아끼게 된다.
따라서 인간과 만물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왔으며,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의식은
지혜의 근본이요 생명 그 자체이다.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것만 깨달아도 다 아는 것이요,
이것을 모르면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하나님의 존재와
그의 창조를 믿지 않는 자들과는
상종을 말라했다.
차라리 새끼 잃은 암콤을 만날지언정
이런 미련한 자들을 만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잠언 17:12)
지혜로운 자로 인정 받는 것은 어렵지 않다.
가장 기본적인 이치를 따져
그 근원을 인정하고, 그 근원에서 만물이
나왔다는 당연한 논리를 깨치면 된다.
그리고 그 근원이 무인격일 수 없다는
이치는 지금 우리 모습을 보면
자명하게 알 수 있다.
어떻게 무인격에서 인격이 나오며,
부족한데서 완전한 것이 나오겠는가?
심심하거나 답답하면
온 종일, 혹은 온 평생을
이 근원적인 도, 진리만 붙들고
묵상해도 된다.
아니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그는
가장 지혜롭고 행복한 자가 될 것이다.
못하고 안하니 괴롭고 불행할 뿐....
이 일 열심히 하여 자녀들과
주위 사람들을 생명과 행복으로 인도하라.
그게 도인이요, 철인이며, 현인이자, 성자다.
하나님의 자녀는
근원되신 하나님을 증거하고
자기와 만물이 그 피조물이요
자녀됨을 증거하는 일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 없다.
세상의 복 받는 길과
죽어서 가는 천국을 전하지 말고
하나님 아버지를 전하고,
자신과 만물의 자녀됨의 진리를 전해야 한다.
푸른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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