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참전계경 (參佺戒經),8理, 제 4 事 崇德(숭덕) 본문
참전계경 (參佺戒經),
8理, 366事를 통한 인생지혜 탐구 11
제 4事, 그러니까 성 1體 2用으로 간다.
이번에는 崇德(숭덕)이다.
誠 1體 2用 (성 1체 2용)
제 4 事 崇德(숭덕)
崇(숭)은 尊之也(존지야)요
德(덕)은 天德也(천덕야)니
天德自(천덕자)는
甘霖於旱土(감림어한토)하고
陽春於陰谷之類也(양춘어음곡지류야)라
造次之間(조차지간)에
苟未有天德(구미유천덕)이면
人而不爲人(인이불위인)하고
物而不爲物(물이불위물)이라
是以哲人(시이철인)은
孜孜頌天德(자자송천덕)하느니라
'숭은 하나님을 경외함이요
덕이란 하나님의 은혜라
하나님의 은혜는 가문 땅에 내리는 단비요,
그늘진 골짜기에 봄볕 깃듦이니라
잠시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그치면
사람은 사람답지 못하게 되고
만물은 만물로 제구실을 할 수 없느니라
따라서 지혜롭고 총명한 이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기를 마다하지 않느니라'
정말 가뭄에 단비 같고,
추운 그늘에 비치는 봄볕같다.
어쩌면 이렇게 구구절절이 은혜로운지...
기독교에 오래 몸담은 입장에서
평가해 보면 이 내용들은 한치 성경말씀과
어굿남이 없다.
다만 용어가 좀 다를 뿐 '덕'을
기독교인들에게 익숙한 '은혜'로
바꾸면 완벽한 성경이요, 아름다운 설교다.
어디 한 번 흠을 잡아보라.
잡을 데가 없다.
이런 아름다운 경전이 우리 민족의 손에
있었음에도 그동안 모르고 있었다니
참회할 따름이다.
이제껏 늘 듣고 살아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 없이 못산다는 말이었다.
그런데 참전계경에서 새롭게 그 말씀을 듣게
되다니 정말 은혜 중의 은혜다.
8理, 366事를 통한 인생지혜 탐구 11
제 4事, 그러니까 성 1體 2用으로 간다.
이번에는 崇德(숭덕)이다.
誠 1體 2用 (성 1체 2용)
제 4 事 崇德(숭덕)
崇(숭)은 尊之也(존지야)요
德(덕)은 天德也(천덕야)니
天德自(천덕자)는
甘霖於旱土(감림어한토)하고
陽春於陰谷之類也(양춘어음곡지류야)라
造次之間(조차지간)에
苟未有天德(구미유천덕)이면
人而不爲人(인이불위인)하고
物而不爲物(물이불위물)이라
是以哲人(시이철인)은
孜孜頌天德(자자송천덕)하느니라
'숭은 하나님을 경외함이요
덕이란 하나님의 은혜라
하나님의 은혜는 가문 땅에 내리는 단비요,
그늘진 골짜기에 봄볕 깃듦이니라
잠시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그치면
사람은 사람답지 못하게 되고
만물은 만물로 제구실을 할 수 없느니라
따라서 지혜롭고 총명한 이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기를 마다하지 않느니라'
정말 가뭄에 단비 같고,
추운 그늘에 비치는 봄볕같다.
어쩌면 이렇게 구구절절이 은혜로운지...
기독교에 오래 몸담은 입장에서
평가해 보면 이 내용들은 한치 성경말씀과
어굿남이 없다.
다만 용어가 좀 다를 뿐 '덕'을
기독교인들에게 익숙한 '은혜'로
바꾸면 완벽한 성경이요, 아름다운 설교다.
어디 한 번 흠을 잡아보라.
잡을 데가 없다.
이런 아름다운 경전이 우리 민족의 손에
있었음에도 그동안 모르고 있었다니
참회할 따름이다.
이제껏 늘 듣고 살아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 없이 못산다는 말이었다.
그런데 참전계경에서 새롭게 그 말씀을 듣게
되다니 정말 은혜 중의 은혜다.
'빈들에 마른 풀 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의 허락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생명 주옵소서'
참 많이 불렀던 찬송이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미 하나님은
그 크신 은혜를 단비처럼 늘 베풀어
주셨고, 생명의 빛을 늘 비추어 주고 계셨다.
그것을 모르고 달라고만 졸라 대었으니
그게 어찌 무지가 아니었던가?
하나님은 항상 은혜를 베푸신다.
다만 그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을 따름이다.
성령을 달라고 구할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몸을 성전 삼고 계시는 성령을
깨닫고 발견해야 한다.
계신 분이요, 은혜를 베푸시는 분을
자기 생각에 갇혀 멀리계신 분으로,
졸라 대어야 겨우 주시는 분으로 오해하면
피차 무척 곤란한 관계가 된다.
지혜로운 자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내림을 믿고 감사하고 찬양하는 자들이다.
내가 보기에 불행같고, 고난 같아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본질을 알게 되면
내 생각을 접고 그 속에 담긴 깊은
은혜를 찾아내어 내 것으로 삼을 수 있다.
아직도 달라고 구하고 있는가?
어찌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을
보지 못하고, 이미 주신 생명과 영광을
누리지 못하는가?
힘들다, 어렵다, 약하다, 부족하다고
스스로 입으로 내뱉기를 반복한다면
그 믿음대로 된다는 것을 어찌 모르는가?
지혜로운 자는 내가 좋은 것을 은혜로
여기지 않는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그가 주시는 모든 것, 비록 우리 눈에
고난과 아픈이라 할지라도 능히
믿음과 사랑으로 그것까지 은혜로 받을 수 있다.
예수가 보인 삶을 통해
그 비밀을 깨달아야 한다.
푸른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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