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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우신 그 이름 예수(10) 본문
놀라우신 그 이름 예수(10)
E.W.케년
제 7 장 그 이름을 사용하는 믿음의 자리(1)
말씀을 신실하게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이와 같은 사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미래 시제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수님께서 그분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실 때, 믿음(faith)이나 확신(belief)이라는 말을 언급하신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마가복음 16:17~18을 봅시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문자 그대로 “믿는 자들”이 내 이름으로 이러한 일들을 행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오직 믿는 자들이 예수 이름을 사용할 권리를 갖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 분의 이름을 사용할 권리는 교회에 주어진 축복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모든 자녀에게 속한 권리입니다.
우리는 그 이름을 사용할 사람중의 권리를 가집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고, 그 이름은 가족에게 속해 있습니다.
둘째, 우리는 그 이름 안으로 침례를 받았고, 그 이름 안에서 침례를 받았을 때
바로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 받은 것입니다.
셋째, 그 이름은 우리에게 위임장을 주신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에게 부여 되었습니다.
넷째, 우리는 모든 민족들에게 가서 이 이름을 알리는 대사들로 임명되었습니다.
이 권세가 우리에게 부여된 것이라면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대리자로서 행합니다.
우리는 첫 번째의 생득권을 근거로,
두 번째는 이 이름 안으로 침례 받은 것을 근거로,
세 번째는 이 이름을 사용하는 법적인 권리가 우리에게 부여된 것으로,
네 번째는 모든 민족들에게 이 이름을 알리는 대사로서 보냄 받은 것을 근거로
이 일들을 합니다
나는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기 위해서 어떤 특별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을 찾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합법적으로 우리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은행에 천 달러를 가지고 있다면, 백 달러를 인출하기 위하여
어떤 의식적인 행동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 천 달러만 예금한 통장에서 천백 달러를 인출하려고 한다면,
거기에는 믿음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중 일부는 세상에서 계좌 잔액이 부족했던 좋지 않은 경험을 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하늘에 있는 은행에 잔액이 부족할 수 없는
예금을 예치하는 일을 이루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것입니다.
복되게도 영원히 우리의 것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만약 당신이 자녀이면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상속자입니다.
당신은 예수의 이름을 사용할 권리를 가지고 있고 만약 당신이 이 권리를 갖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하나님의 가족에 속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믿는 자들의 큰 무리가 이 단순한 믿음의 삶을 날마다
자연스럽게 살게 될 때가 올 것을 믿습니다.
그 때가 되면 그들은 더 높은 차원의 영역에서 살면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실 때 가지셨던 권세와 능력의 충만함을
예수 이름 안에서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유아기 단계에 있습니다.
즉 우리는 믿음을 가지려 노력하고, 믿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 자신은 하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하라고 재촉하면서
예배에 함께 모입니다.
많은 경우 우리는 그저 허세를 부리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내면 의식에는 아무 의미가 없는 성경적 표현과
거창한 경우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새로운 빛을 보기 시작한 사람들이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빛은 이 문제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실질적인 사고를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중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설교자들의 말씀은 잘 듣지만,
항상 듣기만 할 뿐 근본 사상을 전혀 소화하거나 행하지는 않습니다.
소위 주님께서 말씀하신 “말씀을 들어도 행하지 못하는 자”인 것입니다.
누군가 이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리면,
그는 즉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새로운 영역 안으로 올라갑니다.
그는 실제로 생명의 영역 안에서 다스리기 시작합니다.
그 후에 그는 마귀와 질병을 그것들의 영역에서 대면하고 정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사역의 열매들을 누릴 수 있고
그 분의 유업의 풍성함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이름 안에 계십니다.
그 분이 곧 그 이름입니다.
과거 그 분이 어떤 분이셨던 것과 행하셨던 모든 일들과,
현재 그 분이 어떤 분이신 것과, 또한 영원토록 변치 않을 그 분의 모든 것이
지금 그 이름 안에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치유를 가져오셨고 지금 우리를 치유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공의의 요구들을 충족시키셨고 우리의 의가 되셨습니다.
그분은 지금 우리의 의이십니다.
그분은 죽음을 통해 내려가셨고 생명 안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분은 지금 우리의 생명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분은 그분이 주셨던 바로 그 생명이십니다.
그분은 치유이시고, 건강이시고, 승리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고 또한 모든 것 가운데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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