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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우신 그 이름 예수(8) 본문
놀라우신 그 이름 예수(8)
E.W. 케년
제 6 장 인간과 기적(1)
예수! 사람들과 동행하신 지 거의 이천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그 이름은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갈릴리 사람 예수는 기적을 행하는 분이셨습니다.
예수의 삶은 기적이었습니다.
그분의 지혜와 가르침은 기적적이었습니다.
그분은 기적의 영역에서 살며 행하셨습니다.
그분은 기적을 일상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그분의 죽음은 기적이었습니다.
그분의 부활은 기적이었습니다.
그분의 나타나심은 기적이었습니다.
그분의 승천은 매우 놀랄만한 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경이로운 모든 일 중 가장 두드러진 기적은
아마도 오순절 사건이었을 것입니다.
오십일 전만 해도 대제사장과 그 무리들의 이름을 두려워하며
움츠려 있었던 사람들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담대하게 나와
예수의 이름을 증거했습니다.
베드로, 두려움과 걱정의 베드로에게는,
지금 설명할 수 없는 능력과 담대함이 입혀졌습니다.
그는 나가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용기를 가지고
유대 공회와 원로와 제사장을 대면합니다.
유대주의를 뒤엎어 버렸고 로마 정부를 그 기초부터 흔들었던
기적의 흐름이 사도들의 손으로부터 흘러나왔습니다.
그들을 사랑했던 그분, 벌거벗겨진 채 십자가에 못 박혀 계신 것을 보았던
그분의 이름에, 그분께서 이 땅에서 친히 행하셨던 것과
똑 같은 능력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단순히 그 이름을 말함으로써, 병든 자들이 치유되었고,
죽은 자들이 일으켜졌고, 악한 영들이 쫓겨나갔습니다.
너무나 놀라운 기적적인 사랑과 생명과 소망과 기쁨의 흐름이
미천한 갈릴리 사람들의 사역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사도행전에서 보인 것처럼 초대교회사의 처음 33년은
교회의 주님이시며 스승이신 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교회의 활동에 관한 본보기가 되는 기간입니다.
인간은 기적을 행하시는 분의 후손입니다.
인간의 의식 깊은 곳에는 기적을 일으키는 갈망이 뿌리 박혀 있습니다.
기독교는 오순절에 절정을 이룬 일련의 기적들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기적의 일상화
기독교는 기적으로 시작했고, 기적으로 전파되었습니다.
모든 새로운 탄생은 기적이고, 모든 기도 응답도 기적이며,
모든 유혹에 대한 승리도 기적입니다.
이성이 기적을 대체하면, 기독교는 그 힘과 매력과 많은 결실을 잃어 버립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기독교는 인간 예수 안에
위대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본성이 드러난 것입니다.
기적에 근거를 두지 않고 기적으로 선전되지 않으면서
인간에게 호소력을 갖는 종교는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인간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갈망합니다.
기도 응답을 받는 사람들이 생길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에게 모이게 됩니다.
인간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원합니다.
인간은 기적을 갈망합니다.
인간의 심령에 자리잡은 하나님을 향한 깊은 갈망은
모든 종교들이 발생한 이유입니다.
초자연적인 것을 추구하는 이 갈급함 때문에
사람들은 거짓된 기적을 행하는 자들에게 쉽게 속고 있습니다
미국의 어떤 유명한 심리학자는 일류 대학에서 30년 이상을 강의하면서
기적적인 일들에 대해 조롱했지만,
결국 심령주의 큰 무당의 제자가 되었고
마침내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믿음을 발견했다는 글을 대중 잡지에 기고했습니다.
얼마나 애석한 일입니까!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에서 사탄이 행하는 기적으로 돌아서다니요!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그분의 형상과 그분의 모양으로 창조하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인간을 그분 자신의 본성의 참여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의 영역으로 올려지고,
그 영역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을 그분의 자녀에게 나타내실 수 있습니다.
초자연적인 것을 향한 인간의 보편적인 갈망에 대한 해답은
새로운 탄생과 성령님의 내주하시는 임재와 예수 이름에서 발견됩니다.
기도는 세상에서 기적이 역사하는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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