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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우신 그 이름 예수(1) 본문
놀라우신 그 이름 예수(1)
E.W. 케년
제 2 장 그분은 어떻게 그 이름을 얻게 되었나?(1)
예수님의 이름에 대한 연구를 더 진행하기에 앞서, 인자이신 그분과, 천국에서 그분의 지위와, 그분이 구속의 계획에서 성취하신 일과, 높은 곳에 계신 위엄 있는 분의 우편에 앉으심으로 오늘날 그분에게 속한 영광과 명예를 이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히브리서 1:1~4을 펴봅시다.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in His Son)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히1:1~4)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에 특별한 깨달음을 주심으로 옛사람들에게 말씀하셨으나,
이 마지막 날에는 그분의 아들 자신으로(in the Person of His Son)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분을 통해서나 그분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이상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을 이행하며, 아들의 삶과 행동들 가운데
그분 자신의 내밀한 생각을 말씀하시려고 육체로 나타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서 말씀하셨을 뿐만 아니라,
더 특별하게 그 아들 안에 하나님을 나타내셨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이셨고,
이 새로운 왕자 곧 아들의 몸을 기점으로 하나님께서는
그분 자신에 대한 새로운 계시를 사람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아들을 만물의 상속자로 임명하셨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하나님의 본질의 형상이시고,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십니다.
그가 죄를 대신하시고, 모든 공의를 만족시키시고,
인간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키셨을 때,
그분은 높은 곳에 계신 위엄 있는 분의 우편,
즉 우주에서 가장 높은 보좌에 앉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 말씀하실 때,
그분은 그 사람을 완전히 지배하셔야만 하고,
그 결과 그 사람은 자신이 사고하는 능력을 사용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경우에는 지배가 아니라, 영생하는 아들 그분 자신입니다.
그분은 “아버지,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부터 당신과 함께
내가 갖고 있던 영광을 나에게 주소서”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분은 아버지의 품 안에서의 그분의 위치를 기억하셨습니다.
그분은 “나는 아버지께로부터 나와서, 세상에 왔느니라”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분은 “나는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갈 것이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다.
“내가 너희와 그처럼 오랜 시간을 있었는데 너희는 나를 모르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그분은 아버지의 나타나심이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을 흉내 내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분이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분의 삼중적 위대함
어떤 사람들은 황제나 왕과 같은 위대한 이름의 가문에서 태어나고,
어떤 이들은 자신의 업적으로 스스로 이름을 위대하게 하거나,
위대한 이름을 부여 받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위대한 이름을 상속 받으셨기 때문에 위대하십니다.
그분의 이름은 이루신 업적으로 인해 위대하십니다.
또한 그분은 위대한 이름이 그분께 주어졌기 때문에 위대하십니다.
그분은 어떤 천사들보다도 훨씬 위대한 이름을 상속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아들로서 그분은 만물의 상속자이시며,
그분을 통해서 모든 시대가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분은 아버지의 바로 그 띄어난 광채이십니다.
그 이름은 그분께 상속된 것이며, 또한 반드시 위대하신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상속받아야만 했던 것입니다.
빌립보 2:9~11을 보겠습니다.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2:9~11)
앞서 히브리서 1장에서 예수님께서 천사보다 훨씬 뛰어난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셨다고 말했다면, 이 구절에서는 하나님께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예수님께 주셨다고 선언합니다.
이것을 추론해 보면, 하늘에는 알려져 있지만 다른 곳에는 알려지지 않은 한 이름이 있었으며, 그것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어떤 한 사람에게 수여하려고 이 이름이 간직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곧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님, 즉 아버지 품 안의 영원한 아들께 이 이름이 주어졌고, 이 이름에 하늘과 땅과 지옥 세 차원의 세계에 있는 모든자들이 무릎을 꿇고 모든 입이 그 분을 주님이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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