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1/23 (27)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신지학 대의 7. 마스터와 제자 2 마스터와 제자 2이런 말을 듣고 있노라면 당신의 마음 속에 자연 이런 의문이 생길 것이다.‘어떻게 하면 나도 마스터의 제자가 될 수 있을까? 마스터의 주의를 끌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사실 우리가 마스터의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는 것은 전혀 불필요한 짓이다. 왜냐하면 마스터들은 언제나 그들의 일을 도울 수 있는 자들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이 우리를 못 보고 지나치지 않나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25년 전 내가 마스터들과 연결되었을 때의 일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 그 당시 나는 이곳 지상에서 성자와 같은 놀라운 사람을 만났었다. 그는 마스터들의 존재를 확신하고 있었으며 삶의 목표를 그들의 제자가 되는 것에 두고 자기를 준비하는 데 헌신하고 있었다..
신지학 대의 6. 마스터와 제자 1 마스터와 제자 1 대 하이어라키 아래서 육체를 갖고 세계와 관련된 일을 수행하고 있는 아데프트들의 수는 많지 않다. 게다가 제자를 받아들이고 있는 아데프트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래서 우리는 제자를 두고 있는 이분들을 일컬어 ‘마스터’라고 명명한다는 것은 이미 말한 바 있다. 그렇다면 마스터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 제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제자의 일이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마스터들은 인류를 위해 절대적으로 헌신하고 있으며 다른 모든 생각은 일체 거두고 그 일에만 전념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만 한다. 앞서 나는 당신에게 마스터의 힘이 인간이 보기에 무한하다 해도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었다. 따라서 마스터는..
신지학 대의 5. 그리스도의 사역/ 마스터들의 사역 그리스도의 사역당신은 우리가 그리스도 또는 주(主) 마이트레야라고 부르는 마스터와 그분의 과거와 미래의 활동에 대해 질문하였다. 그 주제는 매우 광범위한 것이며 자유로이 얘기할 수 없는 제한에 묶여 있기 때문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아마도, 이른바 세계의 내부 통치체제라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서 종교들을 창설하고 영감을 주고 하는 등의 종교적 가르침에 헌신하고 있다고 암시하는 정도가 당신에게 유용할 것이다. 바로 그와 같은 일의 책임을 맡은 자가 그리스도이다. 그는 때로 자신이 직접 지상에 출현하여 위대한 종교를 세우고 또 때로는 고도의 위계에 오른 자로 하여금 그러한 일을 하도록 맡기기도 한다. 그는 모든 시대의 배후에서 열려진..
신지학 대의 4. 마스터들 2 마스터들 2다른 여러 마스터들도 또한 이 사역에 참여할 것이며 우리가 그들 중 한 분과 연결될 것은 당연하다. 마스터들은(―당신이 이름을 들어 익히 알고 있는 분들조차) 그렇게 분명한 정의를 내릴 수 있는 분들이 아니다. 이는 사역 중에 그들의 얼굴을 계속 직접 뵙는 특권을 누리고 있는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당신은 마스터들이, 모호한 이상(理想)으로서가 아니라 우리와 똑같이(비록 모든 점에서 우리보다 훨씬 더 진화하기는 했지만)살아있는 사람으로서 당신에게 다가올 수 있도록 그들의 참 모습을 깨닫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들은 분명 인간이기는 하지만 결점이 없는 인간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그들은 힘과 사랑과 자비를 방사하는 신과 같은 존재들이다. ..
신지학 대의 3. 마스터들 1 제 1 장마스터들과 그들에게 가는 길 마스터들 1 오컬트 학도들 중에는 -때로 심지어 오랜 세월 동안 공부해온 사람들 중에도- 마스터들의 참모습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나는 종종 사람들이 마스터들을 일종의 천사나 데바(*주1)로 생각하거나, 아무튼 우리와는 아주 동떨어진 위대한 존재로 생각하여 그들로부터 큰 도움을 받기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여기는 것을 보아왔다. 그들의 위대함이란 의론의 여지가 없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그들과 우리 사이의 거리가 까마득히 멀게 보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다른 관점에서 보면 그들은 우리와 매우 가까이 있고, 따라서 그들의 자비와 도움 또한 바로 곁에 있으며 매우 실제적인 것이다.이 주..
신지학 대의 2. 역자 서문 역자 서문 신지학(theosophy)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의 ‘신성(theos)’과 ‘지혜(sophia)’가 결합된 용어로 ‘신성한 지혜’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신과 우주와 인간에 대한 신성한 진리를 말하는 것이면 다 신지학이라 할 수 있다. 신지학이라는 단어는 그런 의미로 이미 수천년 전부터 사용되어졌던 용어이다. 그러나 오늘날 신지학이라 하면 보통 1875년 창설된 신지학회의 멤버들에 의해 씌어진 일련의 저작들에 나타난 신비 사상 체계를 일컫는다. 물론 그들 또한 자신들의 체계가 신과 우주와 인간에 대한 신성한 진리이며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영원한 지혜라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본래 ‘신지학’의 어원적 의미와도 정확히 일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늘날 신..
(이 원고는 1994년에 번역한 것이다. 당시 한국 신지학회에서 영어 신지학 문헌 번역 프로젝트를 잠시 시도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프로젝트는 무산되고 결국 일어에서 중역된 책들이 출판되게 되었다.이 원고는 당시 한국 신지학회로부터 의뢰를 받고 번역한 것이다. 프로젝트의 무산으로 출판되지 못하자 몇 군데 출판사와 접촉했지만 대중성이 없다는 이유로 출판이 이루어지지 못했다.오래전에 번역한 것이라서 용어나 표현을 바꾸고 싶은 부분들도 있다. 완벽을 기하려면 원서와 대조하며 번역문을 다시 살펴봐야겠지만 부족한대로 그냥 싣기로 했다. 도표는 새로 만들어서 첨부한 것이다.)신지학 대의(大義)(원제: Inner Life) 저: 리드비터역: 조하선 본래 카톨릭 교회의 부제였던 리드비터(C. W. 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