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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본문

배움과 깨달음/좋은책과 글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柏道 2024. 6. 20. 17:11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통찰과 7가지 영적 해결법


웨인 다이어 (지은이), 이재석 (옮긴이)   불광출판사   
책소개

불만족, 절망, 두려움, 불안, 슬픔, 우울…, 인생의 수많은 문제들은 왜 반복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과 지식, 획득된 정보에 따라 문제 해결 여부가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감각과 지능으로 얻은 합리적인 지식이 삶의 올바른 대안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라고 믿는다.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인생철학자인 웨인 다이어는 오랜 연구와 내담자들의 수많은 사례를 통해 삶을 움직이는 데는 지식과 정보 너머 ‘보이지 않는 힘’이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증해냈다. 단순하게 ‘마음의 태도’라고 볼 수 있는 이 힘은 인간의 본질적인 ‘영성spirituality’을 말한다. 영성은 인간의 내적 자원의 총체를 의미한다. 이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무엇이기보다는 지금의 객관적인 상황을 초월해서 새로운 차원으로 볼 수 있는 능력, 다시 말해 현재의 자기 자신과 환경 너머를 보고 현실을 뛰어넘는 의미와 가치를 찾는 능력”을 가리킨다. 최근에는 종교성을 떠나 몸과 마음, 전인적 건강에 영향을 주는 고차원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안에 내재된 영성 능력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회복함으로써, 인생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음을 밝힌다. 다양한 영적 전통 경전과 종교서 탐독, 양자역학 등 과학이론 섭렵, 수많은 사람들과의 인터뷰 등 저자의 오랜 연구의 결실이 담겨 있다. 놀랍게도 웨인 다이어는 이 책을 탈고하자마자 심장병으로 쓰러졌다. 그는 병원 침대에 누운 채 원망과 두려움에 빠진 자신을 돌아보며 책의 내용을 하나하나 스스로에게 적용하고 치유되기에 이른다. 자신의 저서 중 가장 확실한 체험으로 증명한 책인 셈이다.

심리학자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뛰어난 자기계발 전문가로 평가받는 웨인 다이어 박사는 이 책을 기점으로, 영적 멘토로서 ‘웨인 다이어 인생론’을 확립했다. 우리가 왜 인생에서 더 큰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지, 왜 더 큰 평화와 성취를 구하지 못하는지, 왜 고통스러운 문제에 시달리는 일상을 반복하는지, 근본적인 원인과 함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영적 해결법을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 당신은 이미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영성 여행을 떠나기 전에


1부 마음 너머 영성으로 가는 길 : 이론편


1장 모든 문제는 내 마음이 만든 환영이다
보이지 않는 영성과 연결하는 법
1단계 - 인식(받아들임) : 꿈꾸는 법을 배우지 않아도 꿈을 꾼다
2단계 - 자각(깨어남) : 자석처럼 끌려오는 영적 기운
3단계 - 경외(내려놓음) : 고요히 내맡기기
더 높은 자아, 영성을 키우는 7가지 방법
최악의 상황에 최선의 씨앗이 들어 있다
당신의 가슴에 가서 문을 두드려라


2장 고대로부터 온 완벽한 지혜들
마음의 기적을 일으키는 5가지 아포리즘
1 무지란 자기 자신을 잘못 아는 것이다
2 깨어난 마음은 어디에서도 평화를 본다
3 죄와 벌은 존재하지 않는다
4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
5 다른 존재에게 해를 입히지 않겠다고 결심하라


3장 모든 것은 에너지이다
모든 것이 진동하며, 모든 것이 움직인다
빠르게 진동한다는 것은 ‘영’에 가까워졌다는 의미이다
느리게 진동할 때 ‘문제’의 세계에 갇힌다
당신은 진동 장의 속도를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할 수 있다
행복의 주파수를 선택하라


4장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존재한다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4가지 특징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4가지 이유


5장 당신의 에너지장을 늘 깨끗하게 유지하라
당신이 머무는 집, 몸의 에너지장 정화하기
당신의 주변 환경 에너지장 정화하기
깨끗한 에너지를 끌어오는 8가지 ‘그래도’
마음의 에너지장 정화하기


6장 영적 에너지를 높이고 유지하기
마음챙김, 영의 현존을 알아보는 연습
미워하는 이들에게 기도를 보내라
최고의 선물은 두려움 너머에 있다
문제와 싸우지 말라
2부 영성 에너지를 높이는 7가지 마음 습관 : 실천편


7장 당신 자신이 평화가 되어라
도구가 된다는 것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고요를 제공하라
당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소울메이트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평화를 선택하라
당신이 평화의 도구가 되는 8가지 방법


8장 사랑은 실패하지 않는다
미움이란 무엇인가?
세상의 모든 종교는 한 곳을 바라본다
사랑과 증오는 같은 장소에 머물 수 없다
당신의 아름다움을 알아보라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9가지 방법


9장 치유하지 못하는 상처는 없다
육체의 뿌리는 영성과 닿아 있다
당신의 에고를 넘어서려면
불치라는 말조차 잊어라
치유란 무엇인가?
누가 치유하는가?
상처에 치유의 씨앗을 심는 7가지 방법


10장 스스로 경험하겠다고 다짐하라
망고 맛을 알려면 먹어봐야 한다
생각을 경험이라 착각하는가?
그 앎을 가져라
믿음으로 당신의 운명을 통제하라
의심을 믿음으로 바꾸는 8가지 방법


11장 희망과 절망은 동시에 존재할 수 없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된다
우울과 절망을 피난처로 삼고 있지는 않은가
당신의 절망을 관찰하라
나의 절망을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
희망으로 의욕을 되살려라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7가지 방법


12장 아름다움과 진실을 먼저 보아라
빛은 에너지다
빛의 4가지 진실
어둠에 빛을 끌어오는 6가지 방법


13장 슬픔의 태도를 버려라
왜 우리는 기쁨을 애써 피하는가
이집트인이 임종 전에 받는 2가지 질문
기쁨을 발견하는 가장 확실한 길
줌으로써 모든 감정이 바뀐다
나와 타인의 슬픔을 다루는 법
슬픔을 만났을 때 기쁨을 데려오는 8가지 방법


에필로그 | 깨달은 자란 어떤 사람인가


책속에서

P.10
나는 2000년 가을, 말 그대로 나는 호텔 방에서 혼자 맥없이 주저앉아 버렸다. 숨을 쉴 수 없었다. 가슴을 바이스(기계 공작에서 공작물을 끼워 고정하는 기구)로 조이는 것 같았다. 땀을 흥건히 흘렸고, 곧 심장마비라는 걸 직감했다. 그러나 이건 뭔가 크게 잘못된 것이었다. 나는 담배나 술을 하지 않았고, 과체중도 아니었으며, 25년 동안 매일 운동을 했다. 먹는 것에 주의를 기울였고, 명상을 했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내가 하는 일을 좋아했다. 훌륭한 결혼생활에 정말 좋은 아이들까지 있었다. 그러니까 나는 심장마비를 일으킬 리가 없었다!


P.18
이제 나는 문제로 가득한 마음의 세계에서 플러그를 뽑아 영의 세계에 꽂는다. 이 책을 쓰면서 에고ego를 벗어나 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 나는 혼자가 아니며 결코 혼자일 수 없음을 강하게 느꼈다. 당신도 책을 읽으며 나와 마찬가지로 마음의 평화를 발견하길 바란다. 그리고 당신의 모든 문제에 대한 영적 해결책은 오직 당신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있음을 깨닫길 바란다.


P.23
당신은 꽃을 자라게 할 수 있는가? 당신은 즉각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쉬운 일 아닌가요? 흙에 씨앗을 심고 제때 햇빛과 물을 주면 꽃이 피어날 겁니다. 보세요. 이 순간에도 세계 각지에 수백만 송이의 꽃이 피어 있지 않습니까!” 맞는 말이다. 그러나 나는 당신이 위 질문을 다시 읽어보고 누가 또는 무엇이 꽃을 피우는 생명력을 창조했는지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왜냐하면 생명을 창조한 그 ‘누구’ 또는 ‘무엇’이야말로 우리가 가진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P.46
파탄잘리에게 무지란 자신의 참 본성을 기본적으로 잘못 이해하는 것이다. 이 고대의 스승에 따르면 우리가 스스로를 자신의 이름과 지위, 몸, 소유물, 성취나 평판과 동일시할 때 우리는 자신의 참된 정체성을 부인하는 것이 된다. 이 무지의 행동은 우리의 본성을 잘못 이해하고 결과적으로 우리가 사물의 겉모습만을 추구하도록 만든다. 세상을 서로 분리된 사물과 존재의 집합체로 보면 전체성에 대한 자각에 이를 수 없다. 이 고대의 스승은 우리 내면의 신을 부정하는 것은 모든 곳에 존재하는 신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문제에 대한 영적 해결책을 발견하는 작업은 이런 무지를 없애려는 결심에서 시작한다.


P.58
예수가 길을 가다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한 남자를 보았다. 제자들이 물었다.
“스승이여, 누가 죄를 지었습니까? 이 남자입니까, 그의 부모입니까? 그가 맹인으로 태어난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가 대답했다.
“이 남자도, 그의 부모도 죄를 짓지 않았다. 그의 삶 속에서 신이 하시는 일을 보여주고자 함이다.”
우리는 죄와 벌의 관점에서 생각하도록 훈련받으며 자랐다. 그런데 죄와 벌의 관념은 우리가 연약하고 잘못된 존재라는 점을 부각시킨다. 그것은 우리가 본래적으로 지닌 힘을 앗아가는 관점이다. 그보다 우리의 힘을 북돋는 관점이 있다. 우리에게 닥친 시련을 교훈을 얻는 기회로 여기는 것이다.

P.77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당신의 마음을 상상하는 것이다. 뇌와 별개인 당신의 마음은 빠르게 진동하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장이다. 어떤 특정한 공간에 위치한 것이 아니며 마음이 경험하는 대상에는 한계가 없다. 윌더 펜필드는 『마음의 신비The Mystery of The Mind』라는 방대한 책에서 이것을 “마음은 경험하고, 뇌는 기록한다”고 말했다. 여기서 에너지와 진동하는 주파수라고 말하는 것은 당신의 뇌가 아니라 무한한 경험이라는 당신의 ‘마음’을 가리킨다. 당신은 더 빠른 주파수로 움직이도록 훈련할 수 있고, 그럼으로써 문제에 대한 영적 해결책에 접근할 수 있다. 이때 훈련해야 하는 것은 당신의 뇌가 아니라 당신의 마음이다.


P.115
지금까지 당신이 믿지 않는 것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어리석은 행동에 빠질 때 우리가 흔히 취하는 네 가지 방식을 살펴보았다. 원하지 않는 것이나 현재 삶의 상태, 혹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상태나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원하는 것에 정신 에너지가 집중되어 있는가? 그렇다면 더 이상 거기에 에너지를 주지 않도록 매일 스스로 노력하라. 영적 에너지의 높은 주파수를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당신이 창조하고 싶은 환경에 집중하라. 기억하라. 당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라면 얻을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당신이 정말 ‘원하지 않는’ 것도 얻을 수 있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P.149
베토벤의 책상에는 그가 손으로 직접 쓴 글귀가 유리 밑에 끼워져 있다. 그는 이 글귀를 고대 이집트의 영적 수련에 관한 에세이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나는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 지금도 그렇고, 과거에도 그랬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소멸하는 존재는 아무도 나의 베일을 걷어내지 못한다. 그만이 유일하게 스스로 존재한다. 그리고 모든 것들은 자신들의 존재를 이 유일한 하나에 의탁하고 있다.” 이 위대한 작곡가가 매일 이 글을 읽으며 창조성의 원천을 떠올리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P.167
물질계에 있는 우리는 옳고 그름에 관한 의견 때문에 종종 갈등 상황에 빠진다. 평화를 협상할 때도 한쪽은 틀렸고 다른 한쪽은 옳다고 여긴다. 국가, 공동체, 가족, 개인적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한쪽은 옳고 다른 쪽은 틀렸다는 생각을 고수하는 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영의 조화를 끌어올 수 없다. 영의 세계에는 옳은 쪽이나 틀린 쪽이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엔 우리가 영이라고 부르는 무한한 조화로움의 장場만이 존재한다. 다시 말하지만 두 개가 아니라 하나의 유일한 힘만이 존재한다. 옳음과 그름에 관한 판단을 내려놓고 그저 판단하지 않는 조화로움을 그 문제에 적용하라.


P.186
명상을 통해 당신은 침묵 속에 들어간다. 이 침묵은 나눌 수 없다. 수학에서 0을 나눌 수 없는 것처럼 침묵도 나눌 수 없다. 신도 마찬가지다. 오직 하나, 전체로서의 신은 무엇으로도 나눌 수 없다. 명상 수련은 신의 불가분성과 유일성을 직접 경험하는 장이다.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당신이 규칙적으로 명상을 한다면 명상을 할 때마다 그 순간만큼은 문제라는 짐을 어깨에서 덜 수 있고 자양분을 얻은 당신의 영혼은 모든 사람과 사물에 신의 평화와 함께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다. 성 프란치스코는 말했다. “말[言]보다 높은 경지에 무엇이 있는가? 행동이다. 행동보다 높은 경지에 무엇이 있는가? 침묵이다.”


P.203
아름다운 사물을 알아보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 왜냐하면 아름다움은 신이 직접 쓴 손글씨이자, 길 위의 성찬이므로. 모두가 아름다운 얼굴, 아름다운 하늘, 아름다운 꽃, 신이 그곳에 있다. 그 모든 아름다움에 대해 축복의 잔으로 감사하라. ‘아름다운 얼굴’에는 당신의 얼굴도 포함된다. 당신을 존중하라. 자신을 저 축복의 잔에 든 내용물로 여기라. 사랑이 거기 머물게 하라. 당신 내면에, 당신을 위하여. 당신의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기회를 잃지 마라.


P.288
고대 이집트인들은 죽음이 닥쳤을 때 다음 두 가지 질문에 어떻게 답하느냐에 따라 죽음 이후의 여행을 계속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고 믿었다. 첫 번째 질문은 “당신은 기쁨을 발견했는가?”였고 두 번째 질문은 “당신은 기쁨을 가져왔는가?”였다. ‘기쁨을 발견한다’는 것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자 의식적으로 결심하는 것을 말한다. ‘기쁨을 가져온다’는 것은 내키지 않을 때에도 기쁨의 생각을 떠올리는 것을 말한다. 슬픔의 방식에 따라 생각하는 습관은 당신이 지금까지 교육받고 길들여져 온 결과물이다. 당신은 원하는 대로 삶이 펼쳐져야만 기쁠 수 있다고 배웠다. 그 결과, 원하는 대로 삶이 전개되지 않으면 기쁨과 감사의 생각을 내버리고 슬픔으로 기울었다.

P.298
구르지예프가 이끌던 공동체에 까다로움의 화신인 어느 노인이 살았다. 노인은 까칠하고 종잡을 수 없는 성격 때문에 사람들과 늘 불화를 일으켰다. 청소 등 주변에 도움을 주는 일도 없었다. 누구도 노인과 사이좋게 지내지 못했다. 결국 노인은 공동체에 머물기를 포기하고 파리로 떠났다. 구르지예프는 그를 따라가 돌아오라고 청했다. 하지만 완고한 노인은 딱 잘라 거절했다. 결국 구르지예프는 노인에게 아주 후한 월급을 줄 테니 공동체로 돌아오라고 했다. 노인은 이것마저 거절하지는 못했다. 공동체로 돌아온 노인을 보고 모두들 경악했다. 심지어 그가 월급을 받는다는 말을 듣고는 당장이라도 들고일어날 태세였다. (당시 공동체 구성원들은 그곳에 머무는 대가를 지불하고 있었다.) 구르지예프는 모두를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구성원들의 불만을 다 듣고 난 뒤 웃으며 말했다. “그 노인은 빵을 만드는 데 필요한 누룩과도 같습니다. 그가 없다면 여러분은 분노와 짜증, 인내와 연민에 대해 결코 배우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여러분은 나에게 돈을 내며, 나는 그 돈으로 노인에게 월급을 주고 있습니다.”


P.33happyyoonchae
영의 차원에서 문제를 풀 때 나는 고요함 속에서 머물면서, 특정 방식으로 문제를 풀겠다는 생각을 내려놓는다.

P.97happyyoonchae
의도를 분명히 하는 것은 신성과의 연결을 의미한다. 신성은 오만하지도 않고 요구하지도 않는다.

P.141happyyoonchae
당신의 에너지장이 역동적일수록 당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영향을 주는 힘도 커진다.

P.196happyyoonchae
시끌벅적한 세상에 다양한 형태의 증오가 만연한다.

P.254happyyoonchae
우울과 절망을 피난처로 삼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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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웨인 다이어 

최근작 : <웨인 다이어의 인생 수업>,<행복한 이기주의자 두 번째 이야기>,<행복한 이기주의자> … 총 526종 (모두보기)

전 세계 1억 명의 인생을 바꾼 존경받는 심리학자이다. 1940년 미국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고, 아버지의 부재로 어린 시절 고아원과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자랐지만 특유의 긍정성과 굳은 의지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웨인 주립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뉴욕 세인트존스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꿈, 인생, 행복, 삶의 태도 등에 대한 글을 쓰고 관련한 내용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어 종신 교수직을 포기하고 세상 속으로 뛰어들었다. 오프라 윈프리, 루이스 헤이, 디팩 초프라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존경하는 멘토이자 친구로 TV와 라디오, 강연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에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전달하고 인생을 통찰하는 낯선 질문들을 던져왔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인생의 태도』 『마음의 연금술』 등 40여 권의 책을 펴냈으며 그중 절반이 베스트셀러가 됐다. 『행복한 이기주의자 두 번째 이야기』는 독자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50대 후반이 된 웨인 다이어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하루에 한 명의 인생 스승을 만난다는 콘셉트로 매일 한 편씩 작성한 에세이이다. 출간 직후 미국 전역에 하루 경영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마존 독자 서평란에는 책이 해어지도록 읽어 다시 구매하였다는 서평이 있을 정도이다. 웨인 다이어는 겸손하고 다정하여 죽는 날까지 품위를 잃지 않은 인물로, 2015년 하와이 마우이에서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글들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고 있다.

옮긴이: 이재석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고, 불교 명상에 대한 관심으로 보리수선원, 호두마을, 서울불교대학원 심신치유학과에서 수련하고 공부했다. 좋은 책을 기획 발굴하여 펴내고, 번역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불교는 왜 진실인가> <마음이 아플 땐 불교심리학> <조셉 골드스타인의 통찰 명상> 등이 있다.

웨인 다이어(지은이)의 말

나는 문제로 가득한 마음의 세계에서 플러그를 뽑아 영spirit의 세계에 꽂는다. 이 책을 쓰면서 에고ego를 벗어나는 순간 나는 혼자가 아님을 강하게 느꼈다. 당신도 책을 읽으며 나와 마찬가지로 마음의 평화를 발견하길 바란다. 그리고 당신의 모든 문제에 대한 영적 해결책은 오직 당신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나는 매우 거대한 주장을 할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우리 삶에 불러오는 기적에 대하여 웨인 다이어 박사에게는 최고의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1억 독자를 지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오프라 윈프리, 루이스 헤이 등 전 세계 1% 지성인이 존경하는 심리학자’ 등. 무엇보다 전 세계인들에게 ‘나답게 사는 인생’에 대한 강력한 깨우침을 준 동기부여 강사로 존경받는다. 명성과 함께 그의 인생론은 깊이를 더해갔다. 전 세계에서 상담 편지가 쇄도했고 강연장엔 엉망이 된 자기 삶의 문제에 조언을 구하려는 이들이 줄을 섰다. 그는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인생의 문제들은 왜 반복되는가?’에 의문을 갖고 궁극적인 해결책을 고심했다. 

 

예수와 붓다, 인도의 성자 파탄잘리, 니사르가닷타 마하라지, 노자와 성 프란치스코, 앤서니 드멜로 등 동서양 위대한 성인의 사상과 지혜서를 탐독했다. 여러 종교를 아우르는 가르침에 귀 기울였으며 현존하는 영성가를 만나 배움을 구하고 성지를 순례했다. 그리고 마침내 영성과의 연결에서 삶의 근원적 문제 해결법을 찾았다. 이 책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는 웨인 다이어 인생론의 결정체로, ‘내 인생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심오한 영적 통찰과 그 해결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나는 매우 거대한 주장을 할 것이다”라는 서문으로 시작한다. 인간 내면에 감춰진 힘과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삶에 불러오는 기적을 생생하게 목격하고 체험한 저자의 감동과 기쁨이 ‘거대한 주장’이라는 표현에 담겨 있다. “나는 지구 위의 어떤 이보다 우월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동시에 나는 이전의 나보다 나은 사람이 되었다. 이전보다 더 나은 내가 되었다는 것이야말로 나의 영적 에너지가 상승했음을 평가하는 척도다. 이제 더 이상 내 생각만 옳다고 고집하지 않고, 성취하고 승리하려는 에고의 필요에 지배당하지 않는다. 

 

이기는 것, 강해지는 것, 힘을 갖는 것, 쌓아놓고 사는 것, 성공하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나는 더 이상 퍼뜨리지 않는다. 평화와 사랑, 용서, 신과 하나됨, 친절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하고 다닌다. 나는 예전보다 더 나은 아버지고 남편이다.” 꿈꾸는 법을 배우지 않아도 꿈을 꾸듯 우리는 영성과 연결되어 있다 “당신은 꽃을 자라게 할 수 있는가?” 사람들은 즉각 대답한다. “흙에 씨앗을 심고 제때 햇빛과 물을 주면 꽃이 피어나죠.” 저자는 더 깊은 질문을 던진다. “누가 혹은 무엇이 씨앗을 꽃으로 피어나게 하나요? 작은 점 같은 태아를 어떤 힘이 인간으로 성장시키나요? 우리가 자는 동안 누가 혹은 무엇이 손톱을 자라게 하고 심장을 뛰게 하나요? 드넓은 은하계에서 지구를 움직이고 제자리를 유지하게 하는 힘은 어디서 오나요?” 만물을 움직이는 힘, 생명의 근원이자 자양분이 되는 이 힘이 바로 ‘영spirit’이다. 감각으로는 인지할 수 없지만 삶은 이 분명한 힘 속에 있다. 불만족, 절망, 두려움, 불안, 슬픔, 우울…, 우리의 삶이 힘들고 괴로운 것은 영과 단절되었을 때이다. 감정의 수렁 속에서 우리는 (최선이라고 믿지만) 잘못된 선택과 판단을 하게 되고 삶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흐른다. 감각적 판단을 중시하고 습관화된 생각이 영성과의 연결을 가로막는다고 본 저자는 생각 습관을 깨트리기 위한 기본적인 삶의 태도를 제시하며 이 책을 시작한다. 

 

바로 내 안에 존재하는 영에 대한 인식과 자각, 그리고 내맡김이다. 우리는 한 번도 꿈을 꾸는 법을 배워본 적이 없으면서도 꿈을 꾼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내재된 영성을 받아들이고, 흐름에 내맡길 때 삶의 문제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해결책이란 당신이 마음의 세계에 완전히 몰두했을 때에 비로소 나타나는 속성이다. 그렇다. 마음으로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단계의 사고방식으로 옮겨가지 않으면 안 된다. 문제를 일으키는 마음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힘은 오직 당신 안에 있다 당신의 가슴으로 가서 두드려라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1~6장)에서는 ‘영적 해결책’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 토대를 설명한다. 다양한 영적 전통의 경전과, 양자역학 등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분야를 참고하지만, 특정 종교의 수련법만이 우월하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모든 종교와 사상, 가르침에 열린 자세로 영적 개념들을 살펴본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보다 유용한 방식으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정리하고 있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영적 해결책이 있다”는 명제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원리는 ‘모든 것은 에너지’라는 데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의 근원은 에너지이다. 에너지는 진동하고, 진동하는 것들은 서로 공명한다. 양자역학적 관점에서 마음 역시 에너지이다. 나의 마음 에너지와 세상의 여러 에너지들은 진동하고 공명한다. 우리가 같은 시대를 살면서 다른 생각을 하고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이 다른 것은 이 때문이다. 에너지는 일정한 속도(주파수)를 지니는데 평화, 고요, 기쁨과 같은 긍정적인 에너지일수록 빠른 속도로 진동한다. 또 걱정이나 불안, 의심, 두려움 등 부정적인 에너지일수록 느리게 진동하며 우리의 행복을 방해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 자신의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능력과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 높고 빠른 에너지를 내 삶에 가져옴으로써 삶의 문제를 풀어갈 수 있게 된다. 2부(7~13장)는 실천편으로, 마음의 에너지를 높이고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가 주목한 것은 13세기 이탈리아의 성인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문이다. 종교를 떠나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이 기도문은 우리가 영성에 어떻게 접근하고, 접속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담고 있다. 1. 스스로 평화가 되어라 (평화를 위한 도구로 써주소서) 2. 사랑은 실패하지 않는다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의 씨 뿌리게 하소서) 3. 치유가 불가능한 병은 없다 (상처가 있는 곳에 은사를) 4. 스스로 경험하겠다고 다짐하라 (의심이 있는 곳에 믿음을) 5. 희망과 절망은 동시에 존재할 수 없다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6. 아름다움과 진실을 즐겨라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7. 기쁨의 레퍼토리로 채우라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익숙한 명제로 보이지만, 저자가 실제 체험하고 예시로 든 놀랍도록 많은 사례와 증거들은 논리성과 진실함을 충분히 뒷받침한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행복한 사람들은 자기 삶에 대한 높은 열망을 지니고 현재에 집중하며,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모두 긍정하고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태도를 지녔다는 점이다. 이러한 무한 긍정이야말로 곧 영의 힘에 나를 맡기는 것이며, 이러한 긍정의 흐름 속에 모든 문제는 자연스럽게 풀어진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죽기 전에 받는 질문 2가지 그리고 당신의 선택 고대 이집트인들은 죽음이 닥쳤을 때 다음 두 가지 질문에 어떻게 답하느냐에 따라 죽음 이후의 여행을 계속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고 믿었다. 첫 번째 질문은 “당신은 기쁨을 발견했는가?”였고 두 번째 질문은 “당신은 기쁨을 가져왔는가?”였다. ‘기쁨을 발견한다’는 것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며, ‘기쁨을 가져온다’는 것은 내키지 않는 상황에도 기쁨의 생각을 떠올리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삶이 펼쳐져야만 잘 사는 것이라고 배웠다. 그 결과, 원하는 대로 삶이 전개되지 않을 때는 잘못된 삶이라고 단정 짓는다. 이러한 생각의 패턴이 우리 삶에 수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이 책에는 잘못된 생각의 패턴이 일으키는 문제 사례들을 매우 자세하게 보여준다. 좋음/나쁨, 건강/질병, 생명/죽음, 옳음/그름 등과 같은 이원성에 머물 때 우리는 계속 문제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신의 창조에는 어떤 의도도 없다. 그렇게 구분하는 것은 신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다.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라는 성경 구절이 있다. 신은 모든 것을 인간에게 주었다. 바닷물은 아무리 퍼내도 마르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는 드넓은 바다에 고작 숟가락을 들고 가서 너무 적게 담았다고 불평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에 담긴 보석 같은 삶의 지혜들을 상투적인 이야기로 흘려버린다면 말이다. 인생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에 대한 답은 아인슈타인의 다음 말을 이해하는 데 있다. “당신이 움직이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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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복잡한 심리를 가진 생물학적 존재이면서 영적인 생명체이다. 머리로 하는 종교, 관습으로 행하는 의례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무엇에 따라 그렇게 되는지를 생각하는 영성을 깨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여정에 있어 내게 가장 좋은 스승은 붓다다. 법정스님, 요가난다, 탄허스님, 틱낫한 스님 등 많은 스승님들과 함께웨인 다이어‘ 역시 나의 영적 스승이라고 생각한다. 거창한 기도나 의례없이 단지 나를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것에서 얻은 영적 통찰은 인생의 소소하지만 거칠고 애매한,온갖 귀찮고 하찮은 문제를 바로 보게 해준다. 발목이 왜 가렵지? 하다가 양말을 내리고 살펴보니 벌레 물린 자국이 있는 것을 알게 되는 것처럼 단순한 이치다. 진리는 항상 단순하고 타당하다. 단지 어려운 것은 실천과 유지일 뿐......내가 그 많은 스승님들의 저서를 읽었면서도 가슴에 거친 폭풍을 품고 사는 이유가 거기 있으리라.이 책은 감탄하며 단번에 읽어내리는 책이 아니다. 천천히 곱씹고, 나를 돌아보고, 돌아본 자리에 선 초라한 나를 발견하고 울기도 하면서 읽어야 한다. ‘흠.. 당연한 말이군. ‘하는 순간, 글자 사이에 숨겨진 인생의 답을 알려줄 해답의 문을 놓치고 만다. 알라딘의 렘프처럼 원하는 만큼 문지르고 두드리고 어려워 해야 한다. 너덜너덜해진 밑줄투성이 책,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여러 번, 깊게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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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도리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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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문제'라고 생각한 것을 더 고차원적인 힘에 내맡겼다.2) 나는 모든 일에서 두려움이 아니라 사랑을 보았다.3) 나는 한시적 몸에 머무는 무한한 영혼임을 자각했다.4) 마음을 고요히 하면서 모든 부정적인 것을 비웠다.5) 나에게 치요 에너지를 전해준 모든 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6) 신과 연결된 상태를 마음속에서 유지했다.7) 제멋대로 움직이는 마음을 없애는 방법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그리고 그것은 효과가 있었다! (-13-)2.사랑하라. 영적으로 문제를 푼다는 것은 내면의 생각과 느낌을 갈증과 부조화에서 사랑으로 바꾼다는 의미다. 나의 경우 내밭김과 사랑의 마음으로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나는 지금 이 순간 여기에 관련된 모두를 위해 최상의 선을 초대한다.'분노, 증오,부조화는 나를 내맡김과 사랑으로 인도하는 초대장이다.그 감정들은 나의 생각과 느낌을 책임진즌 출발점이자 영성이 존재하는 내면으로 들어가는 통로다. 이를 이해하면 영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나를 위해 일하게 할 수 있다. (-31-)당신이 모든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 신과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을 보살피고 키우라. 그러면 당신의 에고는 갈등에서 벗어날 것이다. 누구도 적으로 보지 말라. 누구도 당신의 목적 달성을 방해하는 장애물로 여기지 말라. 당신이 다른 모든 사람의 일부라는 사실을 자각하라. 이 자각으로 당신은 다른 사람을 향한 부노와 좌절을 멈추고, 그들을 문제 해결의 파트너로 볼 수 있다. (-35-)세상에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삶의 길이 있다. 당신이 이 길을 걷는다면, 겉모습은 바뀌지 않아도, 더 자주 많이 웃을것이다. 당신의 얼굴은 고요하고 눈은 평화로움으로 빛날 것이다. 겉으로는 당신과 같은 세상 사람들도 자기만의 길을 가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길은 알아보지 못한다. 그들은 당신의 모습을 모른 채 자신들과 똑같은 존재로만 여길 것이다. 한 때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54-)여인숙인간이란 존재는 여인숙이라네아침마다 새로운 손님이 찾아오는기쁨, 절망, 슬픔이 찾아오고때로는 순간의 깨달음도예기치 않은 손님처럼 찾아온다네그 모두를 환영하고 맞아들이리설령 슬픔이 군중이온 집안을 휩쓸며가재도구들을 모조리 내가더라도각각의 손님들을 정중하게 대접하리라그들이 어떤 새로운 기쁨을 주기 위해나를 꺠끗이 정화하는 것인지도 모르니어두운 생각,부끄러움, 후회라 할지라도그들을 문앞에서 웃음으로 맞이하며집안으로 초대하리라.누가 오든 감사하게 여기리라모든 손밈들은 저 멀리에서 보낸삶의 안내자들일 터이니 (-75-)나는 세상이 내건 약속이 대부분 헛된 환상임을 깨달았다.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스스로 가치 있는 무언가가 되는 것이 가장 훌륭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미켈란젤로 』 (-93-)뚱뚱하다는 게 싫다는 생각으로 날씬해질 수 없다.중독을 경멸하는 생각으로 중독에서 벗어날 수 없다.병을 미워하는 생각으로 건강해질 수 없다. (-107-)당신의 에너지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람만이 아니다. 소음의 크기, 공기 질, 음식의 청결 등 당신이 접해 있는 모든 것이 당신의 에너지장을 자극하고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당신이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실이 있다. '당신의 '에너지장을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 이라는 점이다. 또한 당신은 자시의 환경 에너지장을 건강하고 깨끗한 상태로 만드는 능력 또한 갖추고 있다. (-119-)1;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며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그들을 용서하라.2. 친절하게 대하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이기적인 속셈이 있다고 트집을 잡을 것이다. 그래도 친절하라.3. 성공을 거두면 당신은 잘못된 친구의 적을 얻을 것이다.그래도 성공하라.4.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게 대하면 사람들은 당신을 속이려 들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5.당신이 오랜 기간 쌓아온 것을 누군가가 하룻밤에 무너뜨릴 수 있다. 그래도 쌓아라.6. 당신이 평온과 행복을 누리면 사람들은 질투할 것이다. 그래도 행복하라.7. 당신이 오늘 행한 선행을 사람들은 내일이면 잊어버릴 것이다.그래도 선을 행하라.8. 당신이 가진 최선의 것을 세상에 주라. 그것은 매우 미미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당신이 가진 최선의 것을 세상에 주라. (-138-)태어날 때 모든 사람은 부드럽고 나긋나긋하다죽을 땐 딱딱하고 뻣뻣해지네모든 초록 식물은 부드럽고 나긋나긋하나죽을 땐 메말라 쉽게 부서지네우리가 딱딱하고 뻣뻣하다면그것은 죽음과 함께하는 것부드럽고 나긋나긋하다면그것은 더 큰 생명을 긍정하는 것마음의 속도를 늦춰라. (-170-)기독교 신은 사랑이다. 인간은 신의 사랑이자 더할 수 없는 자녀이다.조로아스터교 인간은 신의 사랑을 받는 존재이니,그에 대한 보답으로 신에게 사랑을 돌려주어야 한다.우대교 그대는 온 마음으로 신을 사랑하라. 그리고 이웃을 그대 자신처럼 사랑하라.시크교 (16세기 힌두교 개혁파) 신은 손에 사랑을 든 자를 부활시킨다.불교 온 세상을 향하여 자비와 자애의 마음을 기르라.도교 하늘이 사랑을 내려준 이는 망하지 않는다.이슬람교 이것이 사랑이니,그대 자신은 보잘것없이 여기되 신은 위대하게 여기라.바하이교(이슬람계 신종교)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나의 사랑은 결코 그대에게 닿을 수 없으니.유교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큰 인애(仁愛)이다.힌두교 신에 대한 최고의 예배는 사랑이다. (-198-)인간은 태어나고,살아가고, 죽는다. 인간의 삶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살아가는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감으로서,새로운 인생을 내것으로 만들고, 살아짐으로서,내 삶은 바뀌게 되다. 삶의 근본은 나에게 있으며, 나의 사랑에 있다. 그리고 내 삶의 주변 환경을 나를 위한 에너너지장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 깨끗한 환경을 주변에 채워나가야 내 삶의 평온은 깃들수 있다. 세상은 비논리적이고,비합리적이며, 때로는 내가 의도한 것과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그럼에도 미워하지 말고,증오하지 말것이며, 타인과의 다툼과 갈등으로 채우지 말것이다. 마음 쓰지 않는다. 마음에 나를 맡기지 않는다. 사랑에 의해서, 사람에게 다가가며, 나와 타인은 세상과 연결되었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타인을 사랑하게 될 것이고, 타인을 언젠가는 용서하게 될 것이다.그 과정에서 평화와 기쁨, 고요함에 내 삶에 깃들게 된다. 즉 세상과의 약속에 의존하지 않으며, 환상에 빠지지 않으며, 매순간 착각하지 말것이며, 누군가의 약속을 믿지 말 것이다.그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살아가는 것, 살고 싶은 것, 견디는 것, 견뎌지는 것,여기에 새로운 무언가를 내 것으로 완성한다면,나는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 무언가가 될 수 있다.나의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은 중요하다. 항상 부정적인 것을 비우고, 긍정적인 것으로 채워 나가야 하다.오염되지 않는 영적 에너지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내 앞에 어떤 문제가 생길 때,그대로 방치하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사랑으로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 뻣뻣하지 않는 것, 부드러움으로 채워 나가는 것, 내 삶을 나를 위해서, 바꿔 나가는 것, 증오에 물들지 않으며, 갈등에서 빠져 나오면서, 내 마음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살아가고 용서하고, 친절할 것이며, 성공하며, 솔직하고, 행복과 선을 행하며,내가 가진 최선의 것을 주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즉 죽음 이전에 내 몸조차도 누군가를 위해서 쓰여진다면, 내 삶은 새로운 가치로 채워질 수 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모순과 갈등, 번뇌에서 탈피하여, 질투하고,미워하고, 이기적인 인간의 모습에서 벗어나 적이 생기더라도 성공해야 하는 이유,그 성공이 나 자신의 가치가 되며,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그리고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친절함을 베풀어야 하는 이유는 나의 영적 에너지를 순수하게 바꿔 놓을 것이며, 내 삶은 나를 위해서, 변화하게 되며, 마음의 에어니장을 정화함으로서, 나는 나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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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멀리스트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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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개▷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웨인 다이어▷ 불광출판사▷ 2022년 02월 14일▷ 310쪽 ∥ 486g ∥ 152*225*30mm▷ 심리학 / 종교철학     웨인 다이어(Wayne W. Dyer, 1940~2015)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동기부여가 이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을 때 아버지의 부재로 10년 동안 보육원과 위탁 가정에서 홀로 지냈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4년 동안 미 해군에서 복무했고, 웨인주립대학교(Wayne State University)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본격적인 상담가로 사는 삶을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긍정적인 사고로 유년기를 보냈다고 하며, ‘웨인 다이어식 인생론’은 스스로 구원하며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 한다. 1976년 첫 책 『행복한 이기주의자』는 전 세계에서 3,500만 권이 팔린 엄청난 베스트셀러이다. 도서와 방송을 합쳐보면 엄청나게 왕성한 활동을 한 것을 알 수 있다.     P.028 “한 제자가 신에 대해 명상하는 법을 배우려고 스승을 찾아갔다. 스승은 제자에게 가르침을 주었다. 하지만 제자는 이내 돌아와서는 가르침을 실천하지 못하겠다고 했다. 이유는 명상할 때마다 자신이 아끼는 물소가 눈앞에 어른거렸기 때문이었다. 스승이 말했다. ‘그러면 그대가 그토록 좋아하는 물소에 대해 명상하라.’ 제자는 방에 틀어박혀 자신이 좋아하는 물소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며칠이 지나 스승이 제자를 찾아와 방문을 두드렸다. 제자가 대답했다. ‘스승님, 죄송하지만, 나가서 스승님께 인사드릴 수가 없어요. 방문이 좁아서 제 뿔이 자꾸 걸려요.’ 스승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훌륭하도다! 집중 대상과 하나가 되었구나. 이제 그 집중을 신에게 고정하거라. 그러면 수월하게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문제는 내 마음이 만들어 낸다. 꿈꾸는 법을 배우지 않아도 꿈을 꾼다. 꿈은 지성의 영역이 아니라 영성의 영역이라 말할 수 있다. 명상과 집중 또한 그러하듯이 그 기운을 깨우고 알아채야 한다. 제자가 신에게 집중할 수 없어 자신의 물소에 집중하여 하나가 된 것처럼, 영성을 알아채는 것에는 그러한 과정과 훈련이 필요하다.     “나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문제는 습관적인 마음의 태도가 만들어 낸 것일 뿐. 삶의 모든 문제에는 마음의 해결책이 있다.” ‘왜’ 내가 하는 일은 잘 안 풀릴까. ‘왜’ 내 주위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만 있을까. ‘왜’ 나에게는 힘들이 자주 일어날까. ‘왜’ 나의 노력은 보답 받지 못하는 것일까. 불만족, 절망, 두려움, 불안, 슬픔, 우울 등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문제들은 공통점이 있다. 우리의 의지와 반대로 눈덩이처럼 점점 더 커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지각의 능력으로 풀려고 든다면, 우리는 평생 문제를 푸는 데만 급급한 삶을 살다가 갈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요즘 나는 내면에서 어떻게 느끼는가?” 이에 대한 답이 “그저 그렇다.”, “짜증이 난다.”라면 나는 조용한 장소로 가서 명상한다. 나의 플러그를 물질세계에서 뽑아 영성의 콘센트에 다시 꽂는다. 그러면 즉시 탁한 기운이 사라지고 활력이 살아난다. 젊은 시절 명상이라는 것은 나와 별개의 것으로 생각했다. 그저 뜨거운 열정과 의지로 모든 것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고, 나의 뜨거운 불 앞에 맞설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경험이 는다는 것은, 잡다한 기억과 후회와 실패도 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뜨거운 냄비를 잡아 손이 덴 경험이 있으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뜨거운 것을 경계하게 된다. 우리의 경험에서 실패는 훌륭한 교육이 되기도 하지만, 무의식적으로는 해결 없는 불안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어릴 적 트라우마가 제대로 해결되지 못하면, 평생 자각할 수 없는 알 수 없는 고통 속에 살아간다고 한다. 우리는 우리가 자각하는 것 이외에도,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습관들에 알아차림이 필요하다. 명상에 관심이 있거나, 심리적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좋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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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평가와 의미부여, 더 나은 결과와 행복을 바라는 입장에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집중이나 관리, 또는 목표나 꿈이 있다면 어떤 형태를 배우거나 모방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 분석하며 배워볼 수 있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단순한 원리나 긍정의 힘을 표현하는 의미도 아닌,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삶을 살아야 하며, 어려운 인간관계, 나를 위한 자신감 강화 및 자존감 수업은 어떤 형태로 진행해야 하는지, 그 구체적인 의미에 대해 사례와 경험을 통해 잘 표현하고 있어서 괜찮은 의미를 제공한다.누구나 실패를 마주할 수 있고, 자신의 의도와는 무관한 방향으로 결과가 나오기도 하는 법이다. 이런 상황을 마주할 경우 사람들은 다양한 선택, 다른 판단을 하기 마련이다. 버티는 힘을 통해 꾸준히 나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금방 포기하거나 또 다른 의미로의 전환적 자세를 통해 나아가기도 한다. 우리가 생각하듯이 인생은 답이 없고, 때로는 변수나 위험,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삶에 대해 성장하거나 더 나은 통찰력을 갖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이나 공통적 요인에 대해선 주목하며, 스스로의 상태와 비교하며 배울 수 있다면, 받아들이거나 활용해 보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책에서는 삶에 대해 표현하면서도 다소 어려운 철학이나 종교적 의미에 대해서도 일반적인 관점에서 읽으며 공감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누구나 원하는 삶의 방향성이 존재하며 자신의 상태나 감정, 마음 등에 대한 점검, 또는 인간관계는 왜 어려울까 하는 느낌이 든다면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준과 평가를 통해 생각하고, 행동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당장의 답은 보이지 않아도, 시간이 해결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또 다른 이들의 도움을 통해 깨닫거나 경험적 내공을 채우며, 삶에 대해 다른 관점에서 배우게 되는 교훈적 메시지 또한 존재한다.이처럼 우리 사회는 매우 복잡한 구조로 흘러가기 마련이며, 그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리나 정서적 요인 등을 통해 배우기도 하나,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간단하거나 쉬운 문제해결의 과정을 거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더 나은 삶의 형태나 자세, 지혜 등을 바란다면 책을 통해 읽고 배우거나 공감해 보는 기본적인 자세가 우선일 것이다. 내 삶에 대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 다른 이들은 어떤 기준과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며 자신의 삶 자체에 주목하거나 관리해 나가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며 현실에서부터 활용할 만한 괜찮은 의미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읽고 배우며 더 나은 삶에 대해 판단해 보자. 


'모든 문제는 내 마음이 만들어낸다'는 말이 맞다.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내 마음에서 자라는 의심이나 미움, 시기와 질투, 허영, 분노 등도 모두 내가 양분을 주고 키우는 것이다. 물론 키우기도 하고 싹을 잘라버릴 수도 있다. 그 모든 것이 나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보이지 않는 이 마음의 근원이 되는 것이 '영'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형체도 없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영성과 연결하는 방법으로 인식하고 자각하고 경외하는 방법이 있다. 꿈꾸는 법을 배우지 않아도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석처럼 끌려오는 영적 기운을 깨닫는다. 그리고 고용히 내맡기며 내려놓는 것이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의 저자는 지금까지 자신의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한 영적 해결책과 연결하는 기본적인 세 단계를 경험했다고 한다. 이 모든 문제라고 하는 것들이 더 높은 영의 에너지로 흠뻑 적실 때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런 것을 실제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이른바 고대의 급진적인 생각과 지혜에 대해 알아야 한다. 고대의 지혜들은 자신의 문제에 대해 영적 해결책을 실행하는 능력을 열어준다. 물론 영적인 발달과 형식적인 종교의 가르침이 다르다는 것은 알아야 한다. ​​​쇼핑을 하면서 충동구매를 안 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생각하지도 않았고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구매하듯 우리는 우리 삶에서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왕이면 우리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에너지를 사용하고, 원하지 않는 것을 얻는 데 에너지를 쏟지 말자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특징을 4가지로 말할 수 있다. 첫째, 간절히 바라는 바를 표현한다. 진심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삶에서 실현하고 싶은 것을 주저 없이 소리 내어 말할 수 있다. 둘째, 삶에 당당하게 요청한다. 자신의 개인적인 문제에 갇힐 때면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곳에서 문제 해결의 방향으로 나를 인도하도록 신에게 요청한다. 셋째, 의심하지 않는다. 진정으로 원하는 세상을 창조하는 데 스스로 책임지는 과정을 시작한다. 자신의 욕망을 표현하고 안내를 요청하면서 그들이 지닌 에너지는 점점 활성화될 것이다. 적절한 에너지를 투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그렇게 했을 때 실제로 문제가 해결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넷째, 강한 열정을 쏟아붓는다. 문제 해결을 위해 자신의 삶에 끌어오고 싶은 것에 대한 열정이다.   

 

 이 책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의 저자 웨인 다이어가 책의 「프롤로그」에 이어 쓴 「영생 여행을 떠나기 전에」에는 집필 동기가 명확히 드러나 있다. '나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문제는 습관적인 마음의 태도가 만들어낸 것일 뿐. 삶의 모든 문제에는 마음의 해결책이 있다.' '왜' 내가 하는 일은 잘 안 풀릴까. '왜' 내 주위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만 있을까. '왜' 나에게는 힘든 일이 자주 일어날까. '왜' 나의 노력은 보답 받지 못하는 것일까. 불만족, 절망, 두려움, 불안, 슬픔, 우울 등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부정적 감정들은 공통점이 있다. 우리의 의지와 반대로 생각할수록 눈덩이처럼 더 커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지각의 능력으로 풀려고 든다면, 우리는 평생 문제를 푸는 데만 급급한 삶을 살다가 갈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이 책을 쓰는 일은 나 자신을 자각하는 훈련이었다. 나는 낮고 느린 에너지 패턴에서 벗어나 영성의 인도를 받는 능력이 더욱 커졌으며, 게다가 아주 중요한 순간에 내가 가진 가장 높은 에너지에 다가가는 연습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나는 더 가벼워졌고 더 많은 사랑과 더 많은 연민을 느꼈다. 말 그대로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이제 나는 문제로 가득한 마음의 세계에서 플러그를 뽑아 영의 세계에 꽂는다. 이 책을 쓰면서 에코(ego)에서 벗어나 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 나는 혼자가 아니며 결코 혼자일 수 없음을 강하게 느꼈다. 당신도 책을 읽으며 나와 마찬가지로 마음의 평화를 발견하길 바란다. 그리고 당신의 모든 문제에 대한 영적 해결책은 오직 당신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있음을 깨닫길 바란다.'(p.18)  저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과 지식, 획득된 정보에 따라 문제 해결 여부가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감각과 지능으로 얻은 합리적인 지식이 삶의 올바른 대안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라고 믿는다는 것. 세계적인 심리학자인 저자는 오랜 연구와 내담자들의 수많은 사례를 통해 삶을 움직이는 데는 지식과 정보 너머 ‘보이지 않는 힘’이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증해냈다. 단순하게 ‘마음의 태도’라고 볼 수 있는 이 힘은 인간의 본질적인 ‘영성(靈性, SPIRITUALITY)’을 말한다. 영성은 인간의 내적 자원의 총체를 의미한다. 이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무엇이기보다는 지금의 객관적인 상황을 초월해서 새로운 차원으로 볼 수 있는 능력, 다시 말해 현재의 자기 자신과 환경 너머를 보고 현실을 뛰어넘는 의미와 가치를 찾는 능력”을 가리킨다. 최근에는 종교성을 떠나 몸과 마음, 전인적 건강에 영향을 주는 고차원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한다.이 책은 우리 안에 내재된 영성 능력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회복함으로써, 인생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음을 밝힌다. 다양한 영적 전통 경전과 종교서 탐독, 양자역학 등 과학이론 섭렵, 수많은 사람들과의 인터뷰 등 저자의 오랜 연구의 결실이 담겨 있다. 놀랍게도 웨인 다이어는 이 책을 탈고하자마자 심장병으로 쓰러졌다. 그는 병원 침대에 누운 채 원망과 두려움에 빠진 자신을 돌아보며 책의 내용을 하나하나 스스로에게 적용하고 치유되기에 이른다. 자신의 저서 중 가장 확실한 체험으로 증명한 책인 셈이다.  저자는 이 책을 기점으로, 영적 멘토로서 ‘웨인 다이어 인생론’을 확립했다. 우리가 왜 인생에서 더 큰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지, 왜 더 큰 평화와 성취를 구하지 못하는지, 왜 고통스러운 문제에 시달리는 일상을 반복하는지, 근본적인 원인과 함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영적 해결법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그에게는 최고의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1억 독자를 지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오프라 윈프리, 루이스 헤이 등 전 세계 1% 지성인이 존경하는 심리학자’ 등. 무엇보다 전 세계인들에게 ‘나답게 사는 인생’에 대한 강력한 깨우침을 준 동기부여 강사로 존경받는다. 명성과 함께 그의 인생론은 깊이를 더해갔다.전 세계에서 상담 편지가 쇄도했고 강연장엔 엉망이 된 자기 삶의 문제에 조언을 구하려는 이들이 줄을 섰다. 그는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인생의 문제들은 왜 반복되는가?’에 의문을 갖고 궁극적인 해결책을 고심했다. 예수와 붓다, 인도의 성자 파탄잘리, 니사르가닷타 마하라지, 노자와 성 프란치스코, 앤서니 드멜로 등 동서양 위대한 성인의 사상과 지혜서를 탐독했다. 여러 종교를 아우르는 가르침에 귀 기울였으며 현존하는 영성가를 만나 배움을 구하고 성지를 순례했다. 그리고 마침내 영성과의 연결에서 삶의 근원적 문제 해결법을 찾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책은 또 웨인 다이어 인생론의 결정체로, ‘내 인생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심오한 영적 통찰과 그 해결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나는 매우 거대한 주장을 할 것이다”라는 서문으로 시작한다. 인간 내면에 감춰진 힘과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삶에 불러오는 기적을 생생하게 목격하고 체험한 저자의 감동과 기쁨이 ‘거대한 주장’이라는 표현에 담겨 있다.“나는 지구 위의 어떤 이보다 우월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동시에 나는 이전의 나보다 나은 사람이 되었다. 이전보다 더 나은 내가 되었다는 것이야말로 나의 영적 에너지가 상승했음을 평가하는 척도다. 이제 더 이상 내 생각만 옳다고 고집하지 않고, 성취하고 승리하려는 에고의 필요에 지배당하지 않는다. 이기는 것, 강해지는 것, 힘을 갖는 것, 쌓아놓고 사는 것, 성공하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나는 더 이상 퍼뜨리지 않는다. 평화와 사랑, 용서, 신과 하나됨, 친절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하고 다닌다. 나는 예전보다 더 나은 아버지고 남편이다.”“당신은 꽃을 자라게 할 수 있는가?” 사람들은 즉각 대답한다. “흙에 씨앗을 심고 제때 햇빛과 물을 주면 꽃이 피어나죠.” 저자는 더 깊은 질문을 던진다. “누가 혹은 무엇이 씨앗을 꽃으로 피어나게 하나요? 작은 점 같은 태아를 어떤 힘이 인간으로 성장시키나요? 우리가 자는 동안 누가 혹은 무엇이 손톱을 자라게 하고 심장을 뛰게 하나요? 드넓은 은하계에서 지구를 움직이고 제자리를 유지하게 하는 힘은 어디서 오나요?”(p.23)  저자는 만물을 움직이는 힘, 생명의 근원이자 자양분이 되는 이 힘이 바로 ‘영(靈, spirit)’이라고 강조한다. 감각으로는 인지할 수 없지만 삶은 이 분명한 힘 속에 있다. 불만족, 절망, 두려움, 불안, 슬픔, 우울…, 우리의 삶이 힘들고 괴로운 것은 영과 단절되었을 때이다. 감정의 수렁 속에서 우리는 (최선이라고 믿지만) 잘못된 선택과 판단을 하게 되고 삶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흐른다. 감각적 판단을 중시하고 습관화된 생각이 영성과의 연결을 가로막는다고 본 저자는 생각 습관을 깨트리기 위한 기본적인 삶의 태도를 제시하며 이 책을 시작한다. 바로 내 안에 존재하는 영에 대한 인식과 자각, 그리고 내맡김이다. 우리는 한 번도 꿈을 꾸는 법을 배워본 적이 없으면서도 꿈을 꾼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내재된 영성을 받아들이고, 흐름에 내맡길 때 삶의 문제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해결책이란 당신이 마음의 세계에 완전히 몰두했을 때에 비로소 나타나는 속성이다. 그렇다. 마음으로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단계의 사고방식으로 옮겨가지 않으면 안 된다. 문제를 일으키는 마음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이 책은 독자에게 헤아릴 수 없는 기쁨과 만족감을 주었다. 저자의 해박한 지식을 이해해가는 과정이 즐겁고, 깊은 사유를 좇아가는 길이 만족스럽다. 독자는 이 책을 읽고 또 읽을 생각이다. 올해 읽은 책 중에서 단연 '인생책'으로 꼽을 만하기 때문이다. 한 번 읽어서는 독자처럼 아둔한 사람으로서는 이해가 어렵다. 저자는 쉬운 말로 풀어쓰고, 사전처럼 항목마다 구분해 소제목까지 붙여주었지만 독자의 이해 수준보다 훨씬 위에 있어서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1~6장)에서는 ‘영적 해결책’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 토대를 설명한다. 다양한 영적 전통의 경전과, 양자역학 등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분야를 참고하지만, 특정 종교의 수련법만이 우월하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모든 종교와 사상, 가르침에 열린 자세로 영적 개념들을 살펴본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보다 유용한 방식으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정리하고 있다.“인생의 모든 문제는 영적 해결책이 있다”는 명제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원리는 ‘모든 것은 에너지’라는 데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의 근원은 에너지이다. 에너지는 진동하고, 진동하는 것들은 서로 공명한다. 양자역학적 관점에서 마음 역시 에너지이다. 나의 마음 에너지와 세상의 여러 에너지들은 진동하고 공명한다. 우리가 같은 시대를 살면서 다른 생각을 하고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이 다른 것은 이 때문이다. 에너지는 일정한 속도(주파수)를 지니는데 평화, 고요, 기쁨과 같은 긍정적인 에너지일수록 빠른 속도로 진동한다. 또 걱정이나 불안, 의심, 두려움 등 부정적인 에너지일수록 느리게 진동하며 우리의 행복을 방해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 자신의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능력과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 높고 빠른 에너지를 내 삶에 가져옴으로써 삶의 문제를 풀어갈 수 있게 된다.  2부(7~13장)는 실천편으로, 마음의 에너지를 높이고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가 주목한 것은 13세기 이탈리아의 성인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문이다. 종교를 떠나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이 기도문은 우리가 영성에 어떻게 접근하고, 접속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담고 있다. 1. 스스로 평화가 되어라 (평화를 위한 도구로 써주소서)2. 사랑은 실패하지 않는다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의 씨 뿌리게 하소서)3. 치유가 불가능한 병은 없다 (상처가 있는 곳에 은사를)4. 스스로 경험하겠다고 다짐하라 (의심이 있는 곳에 믿음을)5. 희망과 절망은 동시에 존재할 수 없다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6. 아름다움과 진실을 즐겨라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7. 기쁨의 레퍼토리로 채우라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익숙한 명제로 보이지만, 저자가 실제 체험하고 예시로 든 놀랍도록 많은 사례와 증거들은 논리성과 진실함을 충분히 뒷받침한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행복한 사람들은 자기 삶에 대한 높은 열망을 지니고 현재에 집중하며,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모두 긍정하고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태도를 지녔다는 점이다. 이러한 무한 긍정이야말로 곧 영의 힘에 나를 맡기는 것이며, 이러한 긍정의 흐름 속에 모든 문제는 자연스럽게 풀어진다.책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인들은 죽음이 닥쳤을 때 다음 두 가지 질문에 어떻게 답하느냐에 따라 죽음 이후의 여행을 계속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고 믿었다. 첫 번째 질문은 “당신은 기쁨을 발견했는가?”였고 두 번째 질문은 “당신은 기쁨을 가져왔는가?”였다. ‘기쁨을 발견한다’는 것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며, ‘기쁨을 가져온다’는 것은 내키지 않는 상황에도 기쁨의 생각을 떠올리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삶이 펼쳐져야만 잘 사는 것이라고 배웠다. 그 결과, 원하는 대로 삶이 전개되지 않을 때는 잘못된 삶이라고 단정 짓는다. 이러한 생각의 패턴이 우리 삶에 수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이 책에는 잘못된 생각의 패턴이 일으키는 문제 사례들을 매우 자세하게 보여준다. 좋음/나쁨, 건강/질병, 생명/죽음, 옳음/그름 등과 같은 이원성에 머물 때 우리는 계속 문제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신의 창조에는 어떤 의도도 없다. 그렇게 구분하는 것은 신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다.“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라는 성경 구절이 있다. 신은 모든 것을 인간에게 주었다. 바닷물은 아무리 퍼내도 마르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는 드넓은 바다에 고작 숟가락을 들고 가서 너무 적게 담았다고 불평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에 담긴 보석 같은 삶의 지혜들을 상투적인 이야기로 흘려버린다면 말이다. 인생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에 대한 답은 아인슈타인의 다음 말을 이해하는 데 있다. “당신이 움직이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저자 : 웨인 다이어(WAYNE W. DYER, 1940~2015)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심리학자이자 영적 멘토. 삶의 본질을 꿰뚫는 깊은 통찰로, 우리의 정신을 확장시키고 내면 성장을 이루는 구체적인 방법을 계발하여 큰 명성을 얻었다. 1940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부재로 유년기의 대부분인 10년 동안 보육원과 위탁 가정에서 맡겨졌으나 특유의 긍정성으로 이를 극복했다. 어린 시절 그는 간밤에 눈이 오면, 새벽 5시에 일어나 집집마다 문 앞의 눈을 치워주었고 뒤늦게 집주인들이 이를 알고 동전으로 답례를 하곤 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가지는 것”이라는 삶의 태도를 일찌감치 터득한 그는 웨인주립대학교(WAYNE STATE UNIVERSITY)에서 교육학을 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욕 세인트존스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술 연구와 업적을 쌓아가는 한편, 긍정적 사고와 동기 부여에 초점을 둔 강의와 강연에 집중했다. 스스로를 구원하며 행복을 추구하는 ‘웨인 다이어식 인생론’을 완성해가던 그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를 전하기 위해 종신 교수직을 버리고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 1976년 출간한 그의 첫 책 『행복한 이기주의자』는 약 3,500만 권이 팔리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중의 하나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이후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좇으면서 예수와 붓다, 인도의 성자 파탄잘리, 니사르가닷타 마하라지, 노자의 사상과 성 프란치스코의 가르침에 깊은 영향을 받은 그는 삶의 근원적 문제 해결법을 영성과의 연결에서 찾았다. 이 책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는 우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심오한 영적 통찰과 해결법을 담고 있다. 실제 저자가 심장마비로 죽음을 맞닥뜨리면서 심리적 치유에 결정적 도움을 받은 이 책은 웨인 다이어 인생론의 전환점이 되었으며, 많은 독자들이 그의 저서 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책으로 꼽고 있다.『인생의 태도』,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오래된 나를 떠나라』, 『치우지치 않는 삶』, 『마음의 연금술』 등 40여 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그중 절반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 2015년 하와이 마우이에서 세상을 떠났다. 역자 : 이재석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다. 출판사에서 일했다. 보리수선원, 호두마을 등에서 수련했으며 서울불교대학원의 심신치유학과를 다녔다. 옮긴 책으로 『마음이 아플 땐 불교심리학』, 『조셉 골드스타인의 통찰 명상』, 『불교는 왜 진실인가』 등이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우리의 마음 상태가 몸을 지배한다. 물론 몸이 마음을 지배하기도 한다. 어제 코로나확진을 받은 이후로 몸이 급격히 아프고 정신이 혼미하다. 이는 몸이 마음을 지배한다고 봐야 할까 아니면 마음이 몸을 지배한다고 봐야 할까? 저자는 영성이라는 힘의 지배라고 본다.​저자는 심장마비로 죽음의 문턱까지 가서 영성을 체험했다고 한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영성과 나를 연결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기는 쉽지 않다. 영성도 약간은 사이비 느낌이 나서 잘은 모르겠다. 내 마음의 상태나 잠재의식의 존재는 명확하고 이해가 가지만 영성은 좀더 알아봐야 알 것 같다.영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형체도 없지만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로 정의한다. 우리는 우리의 질병을 약과 약초, 의사 등에 온전히 맡기려고 한다. 우리의 재정 상태를 개선시키려면 열심히 일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의 감각 기관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은 영적 연결성으로 인한 것이라 말한다.우리는 간혹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분명 어떤 행위의 결과로 나온 것인데 딱히 설명하기 곤란한 상황 말이다. 저자는 이런 상황은 영적인 부분이라 영적인 해결책이 있음을 받아들이라고 한다. 우리 인생에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영의 세계라고 말한다.영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영의 힘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 다음으로 본인이 찾는 영의 존재를 머릿속에 그려보면서 자각의 과정을 시작하라고 한다. 이 과정은 오직 본인이 스스로 경험해야만 깨닫고 입증할 수 있다.우리가 사는 세상은 온통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것이 움직이고 진동한다. 느리게 진동하면 '문제'의 세계에 갇히게 된다고 한다. 반드시 빠르게 진동해야 '영'에 가까운 상태에 이른다고 말한다. 이 에너지들 사이에서 행복의 주파수를 찾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결국 행복은 영적인 연결과 관련 있다.저자는 마음을 너머 영성의 세계로 가는 길을 안내한다. 그리고 영성 에너지를 높이는 7가지 마음 습관도 제시한다.이 책은 내게는 좀 어렵다. 불과 2년 전쯤 마음의 힘과 잠재의식의 힘을 받아들일 때도 시간이 좀 걸렸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영의 존재와 영적인 연결성은 초보인 내게는 배워야할 것이 많은 분야다. 그래도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하니 무시할 이유는 없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당신의 마음과 몸이 끝없는 걱정과 불안 상태일 때 실제 에너지 패턴은 지극히 느리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p170)간만에 웨인다이어의 책을 만났다. 이번에 만난 도서는 < 인생의모든문제에는답이있다 >로 7가지 영적 해결법이 담겨 있는 인생 비법서였다..영성을 이해하는 핵심은 내면 세계와 외면 세계가 실은 하나임을 이해하는 것이다. 내면과 외면은 인간이 가진 두 가지 고유한 측면이다. (p30)책은 1부 이론편(마음 너무 영성으로 가는 길)과 2부 실천편(영성 에너지를 높이는 7가지 마음 습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전반에서 다루는 영성이라는 개념이 한번에 와닿지는 않았다. 신성한 파트너가 내 곁에 존재함을 온전히 느껴본 적이 있던가? 자칫 사이비로 비춰질 법한 이야기지만, 저자가 누구인가. 웨인 다이어이다. 그가 말한 영적인 부분이 영혼과 정신의 성숙으로 받아들이니 내적 성숙과 맞물려 좀 더 이해하기가 쉬웠다. 자기계발서에서 흔히 말하는 #끌어당김의법칙 과도 비슷한 면이 있었다. 심리학자인 웨인 다이어 저서 40여 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이라는데, 난 오히려 다른 책이 좀 더 마음에 들었다. 프기로 평화의 도구보다 좀 더 유려한 어휘를 사용했다면 더 좋았을 거 같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종교는 한 곳을 바라본다고 하기에.. 종교를 빌미로 일어나는 전쟁과 폭력이란 부분을 언급하긴 했지만.. 증오를 목격했을 때 사랑의 불꽃이 되라는 것은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과연 실질적으로 영향이 있을지 의문이 들어서.. 조금 이상적인 부분도 담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대를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는 무난했던 도서였다.영의 차원에서 문제를 풀 때 나는 고요함 속에서 머물면서, 특정 방식으로 문제를 풀겠다는 생각을 내려놓는다.- P33의도를 분명히 하는 것은 신성과의 연결을 의미한다. 신성은 오만하지도 않고 요구하지도 않는다.- P97당신의 에너지장이 역동적일수록 당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영향을 주는 힘도 커진다.- P141시끌벅적한 세상에 다양한 형태의 증오가 만연한다.- P196우울과 절망을 피난처로 삼고 있지 않은가- P254


🌵나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문제는 습관적인 마음의 태도가 만들어낸 것일 뿐. _책에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수많은 문제들. 하루에도 수십번, 휘몰아치는 내 생각의 파도는 절망과 두려움, 불안과 슬픔, 우울과 불만족스러운 감각을 깨워, 내면의 고요함과 평온에서 이탈을 한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문제를 푸는 데만 급급했던 것이 사실이었고, 특히 육아에 있어서 수많은 육아서를 읽고, 현실에 적용시켜 문제들을 풀려고해도, 쉽지가 않았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이 책은 우리의 인생에서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스스로 문제의 본질을 인식하고,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을 줄 거라고 생각한다. 현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책의 내용들이 실제로 떠올라 불편한 마음상태에서 빨리 빠져나올 수가 있었다. 심리학자인 웨인 다이어는 인간 심리에 대한 기본적 연구는 물론 다양한 영적 전통의 신성한 경전과 종교서를 탐독하여, 예수와 붓다, 노자와 성 프란치스코 등의 위대한 성인들의 가르침은 물론, 양자역학 등 과학이론을 섭렵하여 삶의 본질을 꿰뚫는 깊은 통찰력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하였고, 나는 매순간 감탄을 하며 내용에 빠져들었다. 🌟🌟처음엔 자주 언급되고 있는 단어인 '영성', '영적'이라는 말이 쉽게 입에 붙지 않았다. 그러나 책의 내용처럼 우리는 누구나 영을 가지고 있고, 모든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며, 영성은 건강과 매우 비슷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니 쉽게 이해가 되었고, 나아가 특정 종교나 '종교적'인 의미와는 별개로, 형체도 없고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영 Spirit', 지구상에 사는 생명의 근원이자 자양분으로 이해하면 더 쉽게 와닿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통찰과 7가지 영적 해결법을 다루고 있고, 구체적인 사례들도 적절히 소개되어 있어서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왜 웨인 다이어 박사를 영적 멘토로 삼고, 그를 존경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문제적 요소, 우리의 건강을 방해하는 불편함과 피로, 스트레스 등의 에너지를 낮은 주파수의 느린 에너지로 보고, 행복과 충만함을 느낄 수 있는 높은 주파수의 빠른 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모든 평화와 평온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인상깊었다. 또한 이러한 보이지 않는 에너지는 내 마음의 평온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 환경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알아보니 놀라웠고, 나의 에너지와 에너지장을 사랑이 충만한 행복한 상태로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시공간을 초월해 에너지가 뿜어내는 영향은 정말 흥미로웠다. 😯🪄오랜 관성에 젖은 마음의 습관대로 살아온 우리는 인생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신념 체계를 바꾸어야만 하고, 오랫동안 유지해온 관성이 지닌 장벽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2부에서 나온 구체적인 실천법을 잘 활용한다면 앞으로 살아가면서 맞닥뜨릴 많은 문제에서도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천천히 곱씹으며 마음에 담아, 생각날 때마다 꺼내어 읽고 싶은 좋은 글들이 많아서 저절로 노트와 펜을 가져다 놓고, 적으면서 읽었던 책. 우리의 생각을 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닌 '지금'으로 돌려 내면의 높은 성장을 이루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다.📚 이 글은 불광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서 직접 쓰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웨인다이어 著/이재식 譯/불광출판사

이 책의 핵심 키워드는 마음 즉 영(spint)이다. 형체도 없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에너지를 일컬어 영이라 하며 이 에너지는 지구상에 사는 생명의 근원이자 자양분이다. 이 책은 이 힘에 다가서는 법을 서술하고 있다. 그럼 무엇이 문제인가? 환영이다. 환영은 우리의 생각이 저지르는 착오이다. 이 환영은 모든 오류와 마찬가지로 진리와 마주하면 즉각 사라진다.본질적으로 영의 세계를 익숙하게 이해하면 모든 문제가 마음이 지어낸 환영에 불과함을 확실히 알게 된다. 이 책은두 부분으로 편집된다. 상편 1-6장은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장으로 ‘마음 너머 영성으로 가는길’로동서양을 비롯한 고대와 현대 세계의 영적인 책들의 내용을 제시한다. 하편에 해당하는 7장에서 17장은 영성 에너지를 높이는 7가지 마음의 습관으로 프란지스코 기도문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담고 있다.

저자 웨인 다이어는 세계적인 존경받는 심리학자로 삶의 본질을 꿰뜷는 깊은 통찰로 큰명성을 얻었다 1976년 출간한 <행복한 이기주의자>는 약 3500만권이 팔리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중의 하나로 꼽히며 그는 예수와 붓다, 인도의 성자 파탄잘리, 마하라지, 노자의 사상과 성프란치스코의 가르침에 깊은 영향을 받았으며 이 책 ‘인생에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는 우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심오한 영적 통찰과 해결법을 담고 있다. 실제 저자가 심장병으로 죽음과 접했을 때자신의 책을 읽으며심리적 치유에 결정적 도움을 받은 책으로 소개되고 있다.

눈으로 읽고 끝낼 책이 아니고 한 번 읽고 끝날 책이 아니다. 대충 읽고 끝날 것이라면 차라리성플란치스코의 기도문을 여러번 숙독하고 음미해보길 권한다. 그리고 에필로그에 소개한 ‘바가바드기타’를 읽게 되면 이 책의 대의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주님,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의심이 있는 곳에 믿음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뿌리게 하소서.

 

오 신성한 주여, 나로하여금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며,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기도의 목적은 신에게 영향을 미쳐 당신에게 특별한 은혜를 베풀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언제나 신과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 데 있다고 주장합니다. 저명한 신학자 키르케고르의 인용합니다. “기도는 신을 변화시키지는 못한다. 하지만 기도하는 자를 변화시킬 수는있다.” 즉 기도를 한 때 일어나는 변화가 있다. 그것을 자신의 믿음으로 모든 의심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일 깨달음인가? 모든 것에서 자신을 보며 자신 속에서 모든 것을 보는 것이다. ‘나’ ‘내 것’ 이라는 에고의 감옥에서 벗어나 사랑의 신과 하나 되는 자는 영원히 자유롭다.

 
인간의 고통, 그 원인은 바로 내면에 있었고, 우리는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

웨인 다이어 (wayne dyer 1940~2015): 작가 겸 심리학자, 1940년 5월 10일 미국 태생으로, 학력은 웨인주립대학교 대학원 교육상담학 박사이며, 경력은 미국 뉴욕세인트존스대학교 부교수, 그의 저서는 현재 총 132권이 존재하고 있다.

?1,2부로 나뉘어져, 1장부터 13장까지 차례가 구성되어 있는데, 1~6장은 저자의 주장 (영적 해결책) 대한 이해와 이해의 필요 토대가 서술되어 있고, 7~13장은 가톨릭을 포함해 유명한 과학자나 책 등 그리고 기도문을 인용해서 독자들에게 자신의 주장을 더욱 가시화 시키는 시도를 한다.

?저자의 핵심 메시지는 <작가의 말>에 있듯, 총 10가지 이며, (1) 우주의 모든 것은 에너지로 연결되어 있다. 다시 말해 모든 사물은 그 존재의 핵심에서 특정 주파수로 진동한다. (?) (2) 빛과 생각 등의 빠른 주파수 (진동) 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3) 가장 빠른 주파수가 '영 (spirit)'이다. (4) 느린 주파수는 상대적으로 더 견고해 보이며, 우리의 문제가 나타나는 지점도 이곳이다. (?) (5) 가장 높고 빠른 영의 주파수를 낮고 느린 주파수로 가져오면 우리가 '문제'라고 부르는 것은 사라진다 등이 있다. (스포??)

?나는 줄곧 나의 고통의 원인을 주변부로 돌려왔다. (무기력 포함) 물론 영향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결국은 그 문제는 상황에 따른 나의 이해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매우 독특했다. 생물학 같기도 과학 같기도 한 그런 종교 서적의 면모가 오히려 몰입도를 상승 시켰고, 정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다. 인생, 마음을 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그런 방식은 정말 무궁무진 한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서평단 활동을 기회로 읽는 것 중에서 가장 인상 깊고 가슴에 와닿았다. 출판사의 홍보 피드 때부터 내심 읽고 싶었던 책인데, 존버 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여러 번 읽을 생각이다. 책을 다 읽고 난 뒤 페이지를 덮고, 생각에 잠기게 했던 책이다. 오랜만인 감정. 나는 그동안 얼마나 어리석었나. 그리고 책의 제목 처럼 뭔가 문제에 답이 있다는 그 한마디가 얼마나 위안이 되던지.


#인생의모든문제에는답이있다 #웨인다이어다소 무거울 줄, 그저 그럴 줄 알았는데아직도 처음 읽는 분야,처음 만나는 작가들이 많고도 많다.2015년 세상을 떠난 심리학자이자 작가웨인 다이어(Wayne W. Dyer)40여권의 저서 중 절반이 베스트셀러라는데 유년기를 보육원에서 보내면서도 늘 긍정적일 수 있었던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교육에서도 긍정적 사고와 동기부여을 강조한 웨인다이어식의 교육법. 논문이 있다면 찾아보고 싶다.책의 첫머리는 저자가 어느날 갑자기심장마비로 죽음에 마주한 모습으로 등장한다.그리고 그 상황에서 본인이 연구하고 책 펴낸 내용을 적용한다.우리 각자 내면의 고요함으로 들어가는,진짜의 나를 찾는 방법을 이론/실천펀으로 나누었다.웨인 다이어의 책만 여러번 읽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인생의 문제에 맞닥뜨릴 때마다 홀로 침전할 수 있는 문장들을 읽기에 좋다고 느꼈다.p.54 좋았던 문장-세상에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삶의 길이 있다. 당신이 이 길을 걷는다면 겉모습은 바뀌지 않아도 더 자주 많이 웃을 것이다. 당신의 얼굴은 고요하고 눈은 평화로움으로 빛날 것이다. 겉으로는 당신과 같은 세상 사람들도 자기만의 길을 가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길은 알아보지 못한다. 그들은 당신의 모습을 모른 채 자신들과 똑같은 존재로만 여길 것이다. 한때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웨인다이어가장 일반화 되고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임에도 사람은 항상 모든 것을 망각하고 지내는 거 같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는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인생철학자인 웨인다이어의 책으로.. 무엇보다도 웨인다이어가 이 책을 출고함과 동시에 심장마비로 죽음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이 책의 내용이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심리적 치유를 통해 극복해 냈다는 사실만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 책이었다.당신은 이미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목차에 앞서 프롤로그의 제목으로 적힌 '당신은 이미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를 보며 왜? 그저 현학적인.. 그냥 남들 다 하는 말을 써놓았을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어 나갔다. 사실 처음부터 너무 현학적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앞서다 보니 목차의 나열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었다. 그런데.. 읽어 나가며 목차의 주 타이틀들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찾아보며 내용에 끄덕이고 있는 나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모든 문제는 내 마음이 만든 환영이다.직면하는 모든 일들이 꼭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이라 하면 그 일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자각하고 내려놓아야 할지 더 높은 자아로 나아가는 방법들이 설명되어 있다. 어떤 문제든 스스로가 받아들이는 마음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챕터마다 설명되어 있음이 내 마음의 상태에 따라 제대로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을 보며 느낄 수 있었다.고대로부터 온 완벽한 지혜들이전에도 과거 경험을 통해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많이 들어왔었다. 하지만 인간인지라 항상 망각하고 잊고 지낸다는 큰 문제에 직면하고 있었다. 웨인다이어 박사가 적어놓은 마음의 기적을 일으키는 5가지 아포리즘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아하~'하며 무릎을 쳐버렸다. 이 역시 잘 알고 있음에도 왜 그렇게 잊고 있었을까하는 후회와 그렇지 이런 것이 있었지 하는 감탄과.. 여러 감정이 한번에 몰려오고 있었다.■ 마음의 기적을 일으키는 5가지 아포리즘1. 무지란 자기자신을 잘못 아는 것이다.2. 깨어난 마음은 어디에서도 평화를 본다.3. 죄와 벌은 존재하지 않는다.4. 스스로를 속이지 마라.5. 다른 존재에게 해를 입히지 않겠다고 결심하라.모든 것은 에너지이다.이 감정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책의 내용을 모두 뛰어 넘더라도 주변의 긍정적인 사람들을 보며 항상 느끼는 감정이다. 모든 것을 에너지로 느끼며 사소함 속에서도 긍정의 이미지를 끌어올리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스스로를 한발씩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존재한다.이 챕터에서는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과 얻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과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가짐이 같은 문제를 놓고도 얼마나 다른 결과를 보여주는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우리 삶에서도 사물을 바라보고 느끼는 시점의 차이가 얼마나 다른 결과를 도출하는 지, 사소함의 차이가 결과적으로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면서도 관심을 두지 않으려 하는 것 같다. 우리의 사고가, 우리의 마음가짐이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 조금은 마음의 여유와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한 것 같다.웨인다이어의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는 우리의 삶에서 느끼는 마음가짐에 대한 연구라고 생각된다. 사실 목차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을 만큼 책이 쉽게 읽히지는 않았지만, 책을 읽으며 다시 목차를 확인하게 되는 그런 책이었다. 우리가 삶에서 맞이하는 모든 상황에 대해 내 스스로의 마음가짐이 그 상황을 잘 극복하게도, 아니면 상황에 끌려가게도 한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실천이 나의 영성을 어떻게 단단하게 해주는 지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책이었다.마지막으로 가장 마음에 남았던..신의 창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미혹과 고통은 오직 마음속에만 존재한다내 스스로를 단단히 다지는 방법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그 실천이 쉽지 않았었는데.. 웨인다이어도 본인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그러함이 꼭 필요하고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있다.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책의 제목 처럼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면, 어쩜 우리의 삶도 조금 즐기며 행복한 영성을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 책을 통해 봄이 사라지는 요즘, 나 스스로를 좀더 단단히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덕무조아   2022-03-31
 
   오래전에 심리학자이자 영적 멘토인 웨인 다이어의 『행복한 이기주의자』를 읽은 적이 있다. 그로부터 시간이 많이 흘러서 책의 내용이 완벽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자신의 행복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자신의 행복을 위한 10가지 접근법’을 제시한 걸로 알고 있다. 이번에 그의 신간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가 출간되어 읽어보았더니 역시 『행복한 이기주의자』 와 유사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문으로 된 책의 주제는 『THERE’S A SPIRITUAL SOLUTION TO EVERY PROBLEM』 이다.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모든 문제에는 영적인 해결책이 있다.’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책의 앞면 부제에도 ‘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통찰과 7가지 영적 해결법’이라고 적혀있어 일맥상통하는 듯하다.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를 겪은 저자의 경험을 통해 삶의 근원적 문제 해결법을 영성(SPIRIT)과의 연결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즉, 영성의 높은 주파수를 문제가 존재하는 낮은 주파수에 연결함으로써 문제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언급하는 영성은 특정 종교를 가리키지 않으며, 종교적이라는 말과도 다른 의미라고 하며 형체도 없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에너지를 일컫기 위해 선택한 단어가 ‘영(靈)’ 또는 ‘영성(靈性)’이라는 것이다. 이 에너지는 지구상에 사는 생명의 근원이자 자양분으로 우리에게 맞닥뜨린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모든 문제에는 영적인 해결책이 존재하고 우리는 그것에 다가가는 법을 배워야 하는데 그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세 가지 기본 단계(인식-받아들임, 자각-깨어남, 경외-내려놓음)를 설명한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6장(이론편)에서는 어떤 문제든지 쉽게 해결하는 영적 해결책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본 토대를 설명하고, 7~13장(실천편)에서는 종교를 떠나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널리 수용되는 기도문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질병, 불만족, 두려움이나 불안과 같은 삶에서 겪는 모든 문제는 모두 우리의 마음에 원인이 있다는 저자의 언급은 불교의 『화엄경(華嚴經)』에서 말하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떠올리게 한다. 저자는 삶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문제를 다루기 위해 영성 수련을 하게 되는데 중요하게 생각하는 순서에 따라 7가지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는 ‘나는 언제나 근원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기며 모든 문제를 나의 근원인, 눈에 보이지 않는 힘에 내맡기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내면의 생각과 느낌을 갈등과 부조화에서 사랑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세 번째는 생명이 불멸하는 것임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열려 있으라이다. 생명은 형태가 달라질 뿐 결코 완전히 파괴될 수 없고 우리의 영(靈)은 무한(無限)과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이다. 네 번째는 마음을 비워라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짜낸 온갖 계획들이나 집착하고 있는 것들을 완전히 비워야만 우리는 문제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고요함 속에서 인도받는다는 믿음에 자신을 내맡기는 것을 ‘명상’ 또는 ‘기도’라고 하는데 이 명상과 기도는 우리의 영혼에 자양분을 주고 신성의 도움에 다가가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다섯 번째는 감사하라이다. 모든 문제를 영적 해결책으로 풀어 간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가장 온전한 태도로서 그런 기회를 가진 것에 감사하라는 것이다. 여섯 번째는 자신이 겪는 걱정과 어려움은 자신만의 것이 아니고 그것은 모든 사람이 겪는 것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라는 것이다. 자신이 모든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 신과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을 보살피고 키우라고 한다. 연결되어 있을 때 언제라도 자신을 인도해 달라고 사랑에게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는 기뻐하라이다. 높은 수준의 영적 자각에 이른 사람은 언제나 행복해 보인다. 활력과 즐거움 그리고 만족감을 크게 느낄수록 자신이 영성과 더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에는 이외에도 마음의 기적을 일으키는 5가지 아포리즘(APHORISM),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4가지 특징,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4가지 이유, 자신이 평화의 도구가 되는 8가지 방법,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9가지 방법, 상처에 치유의 씨앗을 심는 7가지 방법, 의심을 믿음으로 바꾸는 8가지 방법,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7가지 방법, 어둠에 빛을 끌어오는 6가지 방법, 슬픔을 만났을 때 기쁨을 데려오는 8가지 방법 등이 설명되어 있어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영성의 힘으로 치유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을 하고자 한다. 아울러 『성경(聖經)』은 물론 『기적수업』, 『바가바드 기타』, 『우파니샤드』 와 같은 고전에서 다양한 문장들을 인용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필자는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를 통해 독자분들이 삶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는 바이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이 책이 제시하는 그 답이란 바로 영성이다. 영성은 '신'이라는 단어로 표현되기도 하고, 나는 그것을 '담마'라고 이해한다.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으며, '담마'와 한몸이라는 것. 저자는 우리가 인생에서 직면하는 고통의 근본적인 원인은 이러한 영성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에 있음을 지적하며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영적 해결법을 제시하는데, 이 방법들이 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4월 내내 붙잡고 놓기가 아쉬워 5월까지도 여전 읽어낸 책.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행복한 이기주의자"를 쓴 웨인 다이어 선생님의 책이다. 웨인 다이어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영적 멘토로 엄청난 통찰을 지닌 책들을 많이 써주셨는데, 이번에 읽은 이 책은 특히나 영성에 관한 핵심을 꽉꽉 눌러담은 내용으로 사실 한 문장 한 문장 읽어나가기가 아까울 정도였다. 영성을 지닌 인간이라는 존재는 모든 것들과 연결되어 있으며(여기서는 '신'이라고 표현) "문제"라고 여겨지는 것들은 실상 문제가 아닌 환영이다. 물론 문제는 분명히 있다. 질병에 걸려 아픈 것도 사실이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돈이 있고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여러가지가 '없다'라는 것에 집중할 때, 즉 결핍에 집중할 때 그것은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며 '나는 이것 때문에 힘들어, 고통받고 있어, 삶은 괴로워...' 등의 생각으로 이어지게 되고 점점 어둠 속으로 들어가버리게 된다..!! 그야말로 생각이 생각을 짓는 것. 다른 표현으로는, '참나'가 아닌 '에고'에만 집중한 것. 나를 힘들게 만드는 많은 "문제"들은 사실 만들어진 것이고, 그렇게 한 사람은 바로 나라는 것을 알고나면 관점이 바뀐다. 문제를 문제라고 보지 않으면 된다. 그냥 그럴 수 있는 것이라고 보고, 그저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이 세계와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면 된다. 이렇게 영성적인 이야기는 음.. 언어로 표현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경험상으로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함을 흠뻑 느끼고 나아가고자 하는 것을 바라며 그에 합당한 노력을 하고, 그렇게 하는 과정 속에서 "난 이게 아니면 절대 안 돼! , 이게 없으면 난 망해!"같은 부정적인 자기목소리를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것보단 "괜찮아, 잘 하고 있어, 그리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자, 또 방법이 나타날테니. 저절로 그러하도록 두자."라고 생각하는 것인 것 같다. 내가 외따로 떨어진 혼자이고, 혼자 모든 것을 짊어져야한다고 생각하기보단, 살면서 생겨나는 어려운 일들은 디폴트이며 그 때마다 내가 나 나름의 노력을 하고 좋은 방향으로 내 마음을 기울이고 있으면 또 적합한 상황들이 펼쳐진다는 마음으로 삶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것이다. 대가들의 영성적인 통찰은 결국 다들 하나의 이야기를 하는 듯 하다. 자기의 삶을 평화롭게, 충분히 만족하며, 자신의 삶과 주변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나에게 없고 부족한 것에 집중하며 그것을 문제시하고, 스스로에게 비판적인 목소리로 자기대화를 끊임없이 하지 않는다. 지금 자신의 삶에 감사하며 동시에 나아가고 싶은 곳을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사랑과 평화로 자신을 채우고 그 밝은 에너지를 주변에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그런 사람들이다. 많은 대가들은 이걸 깨닫고 전하기 위해 말로 옮겼는데 각자 표현의 방법은 다르지만 핵심은 다 같다는 것을 점점 알게 된다. 퍼즐이 맞춰진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라는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가장 높고 빠른 영의 주파수', 즉 에너지를 형성하고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이렇게 자신에게 높은 에너지가 흐르도록 하며 주변에도 그 장을 확대해나가는 것. 요즘 내가 하고 있는 일들과도 맞닿아있어 다행이고 뿌듯하다는 생각이 든다. ^^* 


‘아무리 힘들어도 평화를 선택할 것.’평화 뿐만 아니라 나는 여기에 ‘사랑’을 하나 더 추가하고 싶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라는 이 책은 내가 지금 어떤 문제 상황에 봉착해 있어도 지금 이 순간 어디에 존재 해야 할지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랑과 증오, 사랑과 두려움은 같은 자리에 있을 수 없어서 우리는 증오와 두려움을 경험 할 때 사랑과 연민, 평화, 기쁨을 발견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우리는 평소 살아갈 때에 우리의 마음의 밭에 사랑, 평화, 지혜, 기쁨 등 씨앗을 뿌릴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씨앗들이 잘 틔울 수 있게 때로는 다른 잡초와 곤충으로 부터 보호하며 튼튼한 내적식물이 될 때 까지 기르고 또 가꿔야 한다. 이 책은 자신의 마음 밭에 씨를 뿌리고 가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가 문제 상황에 집중하여 두려움을 경험 할 때 나의 마음 밭에 사랑과 평화라는 씨앗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두려움에 등돌릴 수 있는 내적 힘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다.개인적으로도 최근에 이 책을 곁에 두고 크고 작은 도움을 받았다. 자신의 삶 그래프에서 도전의 문턱에 있으신 분들이나 삶이 골치덩어리라고 느껴지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불광출판사 #서포터즈 #빛무리 #신간 #서평 #인생의모든문제에는답이있다 #웨인다이어 #영성 #심리학 #자기계발 #마음공부 #마음챙김 #마인드풀니스 #요가 #명상 #요가지향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영적 멘토인 웨인 다이어 박사의 저서. 동서양을 대표하는 성현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삶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영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일단 저자는 굉장히 솔직한 분인 것 같다. 자신의 경험을 가감 없이 밝히고, 필요하다면 '흑역사'(분노를 다스리지 못한 경우라든지)까지도 기꺼이 사례로 제시한다. 오히려 그런 겸손함과 솔직함에서 신뢰감을 느꼈다.모든 문제에는 영적인 해결책이 존재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이다. 그 해결책이란 문제 자체를 놓고 고민하는 대신, 그것을 문제라 여기며 괴로워하는 자신의 관념에서 벗어나 내면의 신성(불교 식으로 표현하자면 불성, 주인공 등)에 내맡기는 것이다. 문제라는 현상에 매달리지 말고 근원으로 관심을 돌려 근원의 차원에서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의 본질을 직시하라는 뜻으로 보인다. 저자는 그러한 작업을 '의식의 진동 상태를 영(Spirit)의 주파수에 맞추는 것'으로 비유한다. 이 책의 독특한 표현방식이다. 개인적으로 요즘 인간관계에서 계속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이 하나 있었다. 신경은 쓰이는데 내가 어떻게 컨트롤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지라 속만 끓이면서 지냈다. 책을 읽고 보니 나 역시도 해결책을 찾는답시고 문제를 자꾸 떠올리며 의미부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문제가 내 마음속에 더 크게 자리잡도록 생명력과 양분을 공급해왔던 셈이다. 같은 맥락에서, 업보니, 습관이니, 번뇌망상이니 하는 것들도 내가 이름을 그렇게 붙임으로써 실체화시키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한다. 그냥 알아차리고, 즉각 내려놓으면 그뿐인데. 일상 속에서 자신의 힘과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맞딱드린 분들은 이 책에 나오는 방법을 적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인간관계로 인한 문제에서 빛을 발할 내용들이 많다. 다양한 종교 전통의 스승들이 언급되기 때문에 일종의 종교 간 대화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에고가 만들어낸 오감(생각, 감정)은 당신 자신이 아니다. 대신 당신을 무한의 일부로 바라보라. [...]자신을 감각과 욕망 대상으로 동일시하는 것이 무지이다.' (p.48)'누군가 싫다거나 밉다는 생각은 당신 내면에서 일어나는 경험일 뿐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내면에서 경험한다. 믿지 않는 것에 에너지를 보내지 않을 때 삶의 문제는 즉각 종결된다.' (p.109)'영적 해결책을 찾는다는 것은 우리를 무력하게 만드는 수치심, 죄책감, 분노, 비난의 힘을 내려놓는 것을 말한다.' (p.213)*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뒤 작성하였습니다.


인간은 늘 많은 문제에 부딪힌다. 그리고 늘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발버둥 친다.   웨인 다이어(1940~2015)는 심리학자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이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 책은 웨인 다이어 본인이 심장마비로 인한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서, 스스로 자신의 주장을 증명해낸 결과물이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나는 지금 문제를 만났지만, 모든 문제에는 영적인 해결책이 존재한다’라는 믿음과 이 해결책에 의식을 집중해내는 작가의 이야기는 보다 확실한 신뢰감을 심어주었다.   불교에는 ‘일체유심조’ 즉 모든 일은 마음먹기 달렸다고 이야기 한다. 중요한 것은 외부에 상황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나의 인식의 문제라는 것이다. 내가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꿀 때 나의 행·불행은 달라진다. 내 인생의 열쇠는 내가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반전시키는 파격이지만, ‘어떻게’ 내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가 숙제로 남는다. ‘내’ 마음이지만, 또한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것이 내 마음이다.;;   이 책은 그 방법을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알려 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내 마음을 넘어 영성에너지라는 더 높은 자아를 찾는 것을 도와준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음의 자세,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삶의 방법은 ‘영성 에너지를 높이는 7가지 마음 습관’을 통해 구체적으로 전달된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마음습관은 ‘치유하지 못하는 상처는 없다’는 것이다. 나는 ‘망각은 신의 선물이다’라는 말에 적극 동감했었다. 살아가며 얻는 고통들은 잊는 것 이외에 방법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상처는 그저 잊혀지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그러나 사실 그 상처는 사라진 것이 아니다. 아문 것이 아니다. 흉터로 남아 내 마음을 점점 더 모나게 만들었다. 저자는 상처가 아니라. ‘치유’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상처를 사랑과 용서로 메우라고 말한다. 나에 대한 용서이든, 타인에 대한 용서이든, ‘용서’라는 단어가 묵직하게 마음에 남는다. 


어느 분야나 정점에 달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영성을 말한다. 단어가 조금씩 달라질 뿐 결국 말하는 것은 똑같다.'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끌어당겨라'여기서 구체적으로 그리는 방법, 끌어당기는 방법을 말할 때의 언어가 다를 뿐이다. 웨인 다이어는 진동수를 높이고(=영의 에너지를 높이고, = 의식 수준을 높이고) 빛을 받아들이면 그림자는 자동으로 사라진다고 말한다. 문제가 환영이었음을 깨달을 뿐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면, 빛은 참 나이고 그림자는 에고다.✅ 핵심 구절p.83)우리를 병들게 하고 약하게 만드는 이런 주파수에 대항하는 방법은, 우리 몸에 침투한 느린 주파수를 알아차림한 다음, 영적 에너지의 빠른 진동으로 맞서는 것이다.p.95)신에게 요청하는 것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다 .나는 신성이라는 원천과 결코 분리된 존재가 아니다. '요청'하는 행위는 에고를 내려놓는 것이며, 최상의 영적인 인도에 다가가는 것이다.p.198)증오란 자신이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낀 사람이 잘못된 방향으로 보낸 사랑p.218)에너지의 균형을 회복한다는 것은 명상을 통해 충만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는 것, 조건 없는 사랑의 마음으로 영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며, 활기차게 근본적으로는 높은 영적 의식의 빠른 진동 안에서 사는 것이다.✅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one message'영적인 해결책을 받아들이면 문제는 사라진다.'사실 모든 문제는 마음이 만들어낸 환영이기에 마음의 주파수를 높이면 문제는 사라진다는 말이다. 어둠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그저 빛을 들일 뿐인 셈이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one action'주파수를 높여라!'(의식수준을 높여라)여기서 말하는 주파수는 사이토 히토리 등의 저자가 말하는 진동수, 데이비드 호킨스 등이 말하는 의식수준과 비슷한 의미로 봐도 좋을 것 같다. 주파수를 높이는 것은 문제 해결에 힘쓰는 게 아니라, 문제를 문제로 바라보지 않는 합일의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함께하면 좋은 콘텐츠들데이비드 호킨스의 놓아버림.에크하르트 톨레의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론다 번의 위대한 시크릿모두 같은 말을 하는 책입니다.에고에서 벗어나는 건 결국 의식수준을 높이는 일이며 주파수를 높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파수가 높을 수록 높은 주파수의 결과를 끌어당기며 깊게 느끼고 원하는 대로의 현실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알라딘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