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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조셉머피. 요한복음 3장 해설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조셉머피

조셉머피. 요한복음 3장 해설

柏道 2022. 8. 15. 22:29

조셉머피 요한복음 3장 해설

 


(1) 니코데모라 하는 바리새인 한 사람이 있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말씀드리기를 “랍비여, 우리는 당신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을 아나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당신이 행하시는 이런 기적을 행할 수 없기 때문이니이다.”라고 하더라.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하시니라. (4) 니코데모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태어날 수 있나이까? 사람이 자기 어머니의 태에 두 번째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 있나이까? 라고 하니 (5)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요,또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 (7) 내가 너에게 ‘너희는 거듭나야만 한다.’ 고 말한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어서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듯이 성
령으로 난 사람은 모두 그와 같으니라.” 고 하시니라. (9) 니코데모가 대답하여 주께 말씀드리기를 “어떻게 이런 일들이 있을 수 있나이까? 라고 하니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이면서 이런 일들도 모르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또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래도 너희는 우리의 증거를 받아들이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들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는데 하물며 하늘의 일들을 말한다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하늘에 있는 인자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올린 것같이 인자도 그렇게 들려올려져
야만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를 통해서 세상이 구원받게하려 하심이라.


이 이야기의 훌륭한 내적의미를 설명하기 전에 나는 이장에 나온 뛰어난 교습법敎習法에 대해서 언급하겠다. 가장형편없는 교습법은 고등교육인,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일어난다고 종종 말해진다. 반면 가장 뛰어난 교습법은 아이들의 의식이 점차 성장하는 곳인 유치원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고등학교나 대학 교사들의 교습법은 학생들이 이해하고 있는지를 크게 고려하지 않고, 또 가르치는 것이 잘 실천되는지에 대해서도 검사하지 않는다.
새로운 개념과 관념을 확고하게 받아들이려면 학생은 질문, 복습, 내용의 요약, 그리고 요점을 반복하고, 능숙하게표현하는 것들을 통해 끊기 있게 준비한 후, 단계적인 실제적용의 스텝을 밟아 그 이론들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에는 결국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르게 된다. 가서 이와같이 하라.

다음의 가르치는 방식을 보자. (I) 예수님과 니코데모의 대화 배경: 배경은 밤이다. 이것은 뛰어나지만, 소심하고 겁 많은 인간을 표현하고 있다. 교육주제는 “하늘로부터의 탄생”이고 가르치는 이의 목적은 배우는 자의 영적변화이다. 사용된 방법은 질문과 대답, 그리고 예화를 통해 영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도 하고 3:8, 갑자기 사기를 진작시키는 대화 요한복음 3:10를 하기도 한다. 성서에서 가르치는 놀라운 방식의 또 다른 예는 4장 1절에서 42절까지의 내용인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의 대화에서 발견된다. 여기서 교훈을 알리려고 하는 방식의요소들은 선생, 제자, 주위환경, 주제, 목표와 방법이다.

(II) 저 상황에서 쓰인 교육 방법을 찾아보면 이렇다. 학생과 선생 사이에 공통적으로 공감하는 것을 이용했고, 갑자기 놀라게 하여 집중과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하고, 친밀함을 사용한 교육의 방법을 쓰기도 했다. 네가 이점에 관하여 참 말을 하였도다.*4:18 그리고 대화 도중 여러 문제들이언급된다. 예를 들면 우물가 여인의 문제는 의식을 깨워서 “어디서 하나님을 경배해야 하나?”하는 신학적 문제로 이끈다. 이런 두 예에서 보여준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자와 가르치는 자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형이상학적인 것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숨어있는 의미는 생생하게 다가오고, 신을 찾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내부에 있는 자아인 아버지와 완전한 동화)은 올바른 것임을 알게 하도록 가르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성서의 숨은 의미를 가르치는 선생은 그의 제자들이 의식의 높은 단계들을(아버지의 집에는 많은 방이 있다.) 보고, 듣고, 맛보고, 만지고, 냄새 맡도록 이끄는 기쁨을 가진다.

이 이야기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니코데모는 희미하게 빛을 인식하기에 더듬거리며 그곳을 향해 가는 자를 의미한다. 그는 오직 육체적 출생만을 인식한다. 이런 전형적 보통사람은 외부사물에만 그들의 감각이 맞춰져 있다. 이 이야기를 당신 지성과 내부의 깊은 자아 사이에 일어나는 대화로 간주할 수 있다. 니코데모는 외적인 모습과 흔적을 따라 판단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당신이 행하시는 이런 기적을 행할 수 없기 때문이니이다. 그는 여전히 과거 사고에 얽매여 있으면서 불만족스러운 마음에 빛을 찾고 있다. 바리새인이란 율법의 문자에만 집착하고 생명을 주는 영혼에 대해서는 무지한 인간을 의미한다. 그는 세상 사람들의 평범한 마음을 지니면서, 자신의 의식이 신이자 자신 내부의 창조의 힘이며 구원자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그는 내적통찰력이나 진리에 대한 인식을 아직 가지고 있지 않다.


2절에서 예수께 와서 란 진리, 빛으로 다가간다는 의미이다. 예수께서는 그에게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라고 진리를 상징하는 답변을 주었다. 니코데모(오감의 인간)는 이 구절이 표현하는 영혼과
마음의 법칙을 알지 못한다. 밤에 예수께 와서 란 지혜를 갈망하는 정신적 암흑 상태를 상징한다. 거듭나다 란, 신이란 인간의 사고에 의해서 만날 수 있는 내부의 정신적 힘이란 것을 깨달음으로써 새로운 의식이 탄생하고, 마음의 내적개조를 겪게 되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의미한다. 니코데모는 보이는 것에 의해서만 판단한다.우리가 다시 태어난다면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에 의해 판단하게 된다. 성서에 있는 모든 것들은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따라서 그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것이 중요하다.

2천 년 전에 두 사람 사이에서 실제로 이와 같은 대화가 있었는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것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고, 신을 아는데 이 드라마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이것이 중요하다. 생생한 심리적 의미가 우리가 찾고자 하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읽어 가면, 당신은 바로 자신에 대해서 읽고 있는 것이고 아마 니코데모와 똑같은 질문을 할 것이다. 당신이 학생을 가르친다고 가정하면, 가르치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어떤 가정과 여러 가지 사건을 인용할 것이다. 마치 현대 극작가가 어떤 등장인물을 만드는 것처럼 성서를 썼던 계몽된 사람들 역시 그들의 상상 속에서 많은 인물들을 만들어냈을 것이다. 셰익스피어는 옛 신화와 전설을 연구하고 그것들의 의미를 명상해, 자신의 깨어있는 예술적 마음으로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만들어서 우리에게 가져다주었다. 그는 지적mental으로 그것들에게 옷을 입혔고 생명을 불어넣었다. 그가 만들었던 인물들은 우리 안에 살아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서에 나온 인물과 그들이 겪은 사건들은 지금 우리 모두에게 적용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본다면 그것들은 사실이고, 2천 년 전 특정 시간, 특정 장소 그리고 어떤 특정 인물에게 일어났던 역사적 실제 사건보다 오히려 더 진실한 것이다. 여기서 거듭나다 라는 것은 의식의 새로운 단계를 말하는 것이다. 많은 이들은 다시 태어난다는 것을 이 세상에 다시 오는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 그것은 또한 니코데모의 생각일 것이다. 또 어떤 이들은 거듭나다 의 의미를 어떤 교회에 속하거나 어떤 개인적 구원자를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태어날 수 있나이까?”


보통 사람들은 하나님이 자신과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천국을, 이 세상을 떠날 때 갈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한다. 심리적으로 어머니 뱃속으로 들어가서 정신적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인간은 하나님(그 자신의 의식)의 뱃속으로 계속해서 들어갈 수 있고 높은 의식 상태로 재탄생할 수 있다. 거기에는 끝이 없다. 당신의 태胎란 바로 당신의 주관적 본성인 내적 느낌을 말한다. 여기서 어떻게 하나님의 뱃속으로 들어가 다시 태어날수 있는가를 설명하겠다.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조용함을 유지한 채 과거의 사고방식으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키고 자신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나 가치를 가져 본다. 그리고 이 새로운 이상의 실체를 느끼고, 그 속에서 살고, 사랑 속에서 그것을 자신 안에 밀봉시킨다. 그러면 그 이상은 당신 안에서 부활할 것이고 당신은 새로운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어떤 살인자를 알고 있다.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을 바꿔 정신적으로 다시 태어나기를갈망하였다. 나는 그를 위해서 하나님의 특성과 자질에 대해서 글을 써주었다. 그는 마음을 고요히 유지한 채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 아름다움과 영광과 빛이 자신의 마음과 영혼에 흘러 영혼을 정화하고 치유하고 회복한다는 것을 규칙적으로 기도했다. 이것을 15-20분씩 하루에 수차례 반복했다. 그러자 이런 자질들이 어머니의 태속에서 나오게 되었다. 어느 날 밤 이 사나이의 신체와 마음뿐만 아니라 그가 있던 방까지 빛으로 가득 찼고, 마치 사도 바울처럼 잠시 눈이 멀었다. 그가 나에게 말하길 그 당시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온 세상이 자신 안에 있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환희와 무아지경의 느낌뿐이라고 했다. 그의 느낌은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것은 영원히 지속되는 순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실제로 자신의 마음과 영혼 속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그는 그 후로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에 대해서 타인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성령과 물로써 태어난 것이다. 물은 그것을 담는 용기에 맞춰서 형태를 취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당신의 지적 태도와 믿음은 당신 외부세계에서 정확히 그대로 형성될 것이다.

영혼은 느낌, 분위기 또는 의식의 고양된 상태이다. 물과 성령으로 태어남은 하나님과 그의 사랑을 새로운 방식으로 명상하기 시작해 새로운 관점을 갖고 당신 안에서 ‘이루어진 기도’의 기쁨을 느끼기 시작하는 것이다. 성서에서 진실로verily 란 진실이 담긴 구절을 지적하고 가르치기 위해서 잠시 멈춰서 새겨들으라는 말이다. 거듭나다 의 의미는 정신적 재탄생과 인간 안에서 하나님의 탄생을 말한다.너희는 이 세상과 일치하지 말고 너희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를 받아 로마서 12:2 애벌레가 되는 것을 멈추고 나비가 되어라. 내적개조를 경험하고 믿음과 진리에 대한 이해의 날개를 가져 현재의 어려움과 제한을 뛰어넘어 날아올라라. 당신 안에 있는 날개는 아직 사용되지 않고 있다.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서 무언가 해줄 것을 기대하지 말라. 하나님은 당신의 사고를 통해서만 일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모든 것을 주었다. 당신은 마음과 느낌 그리고 의식을 통해, 깨어나기 위해서 존재한다. 당신은 당신이 소망하는 변화를 심리적, 감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육신으로 난 것 은 세상의 믿음과 견해에 물든 마음을 의미한다. 만약 세상 사람들의 마음과 인류의 믿음이 당신을 지배하도록 허용하면, 당신은 육신으로 난 것이다. 당신 마음을 내부로 향해서 하나님의 사고가 지배하도록 하라. 그러면 당신은 성령으로 태어날 것이다.
8절에서는 바람이란 영혼이고 당신의 믿음과 확신에 따라 형성된다고 말한다. 그 소리란 우리의 느낌, 주관화 또는 확신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우리의 믿음의 소리를 듣는다. 어떻게,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우리 기도가 이루어지는지 알 수 없다. 이것은 내부에 계신 아버지만 알고 있는 비밀이다. 그의 방식은 우리가 알아차릴 수 없다.* 로마서 12:33 고요 속에서 휴식을 취하라. 당신이 생각하지도 못한 순간에 사람의 아들은 그의 날개가 치유된 채로(당신 소망이 실현되어) 나타날 것이다. 우리들 모두가 영에서 태어난 것처럼, 우리의 모든 모습들 역시 영에 의해 태어났다. 당신이 “왜 나의 기도는 이루어지지 지?”라고 말할 때, 그 질문은 스스로 답변을 하고 있다. 그와 같은 질문을 하는 이유는 의심과 공포 때문이다. 마치 어머니 품속에 있을 때 거기서 사랑을 보는 것처럼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라. 의심이 생기면 즉시 의식을 이상에 집중하라. 이상으로 마음을 채우는 것을 자주하면 믿음이 커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런 진리들은 매우 단순하고 단도직입적이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고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마치 니코데모처럼 “어떻게 이런 일들이 있을 수 있나이까?”라고 소리친다. 여태까지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부富, 권력, 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말의 반대가 진실이다. 단지, 우리는 원하는 것을 우리의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그것이 그렇게 될 것임을 안다. 그러면 우리 마음의 태도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 마태복음 9: 29 나는 이제 이 장에서 매우 중요한 절을 다루겠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올린 것같이 인자도 그렇게 들려올려져야만 하리니. 뱀은 인간 내부에 있는 치유력을 상징한다. 사람의 아들(인자)은 사고, 소망, 개념, 또는 당신이 이루려는 야망이다. 여기서 사람은 마음을 의미한다. 당신은 하나의 정신적인 힘(나는)을 믿는, 승리에 찬 마음의 쟁취를 의미하는 모세의 역할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진정한 본성을 명상할 때 뱀을 들어 올리게 된다.

(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만약 당신이 아프다면, 하나님은 당신에게 ‘독생자인 마음을 이미 주셨다’라는 사실을 상기想起해야 한다. 당신은 어떻게 그것을 이용할 것인지를 배워야 한다. 마음을 옳은 방식으로 이용할 때 건강과 부와 마음의 평화를 가지게 된다.

당신의 소망은 당신의 구원자이다. 즉 당신과 당신 소망이 동일시됨으로써 그것이 지적mental으로 구체화되면 이루어진다. 세상은 당신을 외적으로 표현한 것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당신에 대한 사랑은 그분이 당신을 위해서 자신을 내어주신 것이다. 당신은 어떤 어려움과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모든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것을 믿으면 고통, 불행,
시련 따위에 멸망하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이 말씀하신 풍요로운 삶을 가지게 될 것이다.


(27) 하늘에서 주신 것이 아니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이 절의 의미는 모든 것의 원인은 의식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당신의 모든 경험은 내적인 마음상태가 외부로 표현된 것이다.

(30) 그분은 융성해야만 하나 나는 쇠잔해야만 하리라.
이것은 직관이나 하나님의 지혜는 커져야 하고 생명의 지적, 물질적 개념은 줄어들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우리의 지성은 하나님의 지혜와 만나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서 우리의 이성적 마음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34)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은 하나님의 말씀들을 말씀하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라. 우리가 선언한 것이 진실임을 느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리 내어 말하게 된다. 그리고 이 말씀은 성령, 즉 전체성과 일체성의 느낌이고, 그 느낌 안에는 의심이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