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Ch 27 하느님의 일체성 본문
Ch 27 하느님의 일체성
The Oneness of God
실제로 삶에 적용되지도 않는 이론을 오랫동안 갖고 있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오늘날의 사람들은 아마도 이전시대보다는 더 뚜렷이, 자신이 갖고 있는 가장 고귀한 이상조차도 진실인지 아닌지를 증명되기 원합니다. 궁극적인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삶의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고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그러한 원리를 찾아야만 합니다.
저는 그러한 원리를 이제까지 쓰여졌던 저작 중에 가장 위대한 작품인 성경에서 발견했다고 믿습니다.
제가 겪은 신비로운 이해의 방법을 통해 이 책의 구약과 신약의 이야기들 안에 똑같이 담겨있는 진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의식은 만물의 근원이자 유일한 실체'이며,
'의식은 원인이고 외부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결과'라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독자가 이 진리를 최우선적으로 염두에 두게끔 하기 위해서, 이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이 사실에 초점을 계속적으로 맞추도록 만듭니다.
외부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의식의 변화가 필수불가결이라는 기초를 세워놓고, 성경은 독자들에게 그런 의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12가지의 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이것은 실제로 작용하는 현실적이고 유익한 원리입니다. 성경이 담고 있는 비밀을 삶에 적용한다면 여러분은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들어라, 이스라엘아.
우리 주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이시니."
들어라, 이스라엘아.
'들어라, 하느님의 본질로 이루어진 인간아.'
여러분과 하느님은 하나이고 나뉘어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바로 그런 존재입니다.
여러분은 인간이라는 환경 속으로 들어간 하느님입니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생각했던 모든 것이 바로 여러분 자신의 존재입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동떨어져 있는 어떤 외부의 존재를 하느님이라고 주장했던 것을 멈추고, 이렇게 다른 누군가를 지칭했던 말이 바로 여러분 자신을 뜻한다는 것을 인식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하느님과 하나라는 진실을 결코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하느님과 인간,
영과 물질,
형체 없는 것과 형체를 지닌 것,
창조자와 창조물,
원인과 결과,
여러분의 아버지와 여러분은
*하나입니다.
모든 "조건 지워진" 상태들이 살고 있고, 움직이고 있고, 존재의 뿌리를 두고 있는 존재는 바로 여러분의
"어떤 조건도 지워지지 않은 의식(unconditioned consciousness)"인, 여러분의 아이엠 (I AM : 의식, 존재, 현존을 일컫는 말)입니다.
Ch 27 하느님의 일체성 - 2
'어떤 조건도 지워지지 않은 의식'은
만물의 근원이자 유일한 실체인 '하느님'입니다.
조건 지워지지 않은 의식이란 "인식하는 지각"을 뜻하고,
나는 '나라고 알고 있는 것'과는 분리된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는 지각을 뜻하고,
내가 인식하고 있는 것들과는 분리되어 있는 존재의 의식을 뜻합니다.
아이엠(의식)은 인간이 되는 것을 인식합니다.
하지만 나는 존재를 인식하기 위해서 인간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인식하기도 전에
'조건 지워지지 않은 의식'은 현존함을 인식하고,
이 의식은 누군가가 되어야만 인식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엠은
스스로 존재하는,
'조건 지워지지 않은 의식'입니다.
아이엠은
누군가가 되어 있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인식하고 있는 것이 아닌,
어떤 다른 존재가 되어 있는 것을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엠은
내가 조건 지워지지 않은 존재로 인식하든,
내가 어떤 조건 지워진 형태로 인식하고 있든 관계없이
존재를 영원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조건 지워진 상태 속에 있을 때,
어쩌면 나(인간)는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잊어버릴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는 아이엠을 잊을 수는 없습니다.
'존재의 의식'인 아이엠은 유일한 실체입니다.
조건 지워지지 않은 의식인
아이엠은
모든 조건 지워진 상태- 자신의 관념들-가 시작되고 끝나는, 인식하고 있는 실체입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알려진 모든 것들이 존재를 멈출 때,
'알려지지 않은 인식하는 존재'로
영원히 남게 됩니다.
내가 나라고
이제까지 믿었던 모든 것들,
내가 지금 나라고 믿는 모든 것,
그리고 내가 앞으로 나라고 믿을 모든 것은 전부,
단지 '알려지지 않고, 규정지어지지 않은 실체'인
'나(I AM)'를 알려는 시도일 뿐입니다.
이
알려져 있지 않은 '아는 자', 즉
조건 지워지지 않은 의식은
나의 진정한 존재이고,
만물의 근원이고 유일한 실체입니다.
아이엠(IAMness)은
내가 나 자신이라 믿고 있는 것으로
조건 지워져 나타난,
조건 지워지지 않은 실체입니다.
아이엠은
나의 믿음에 의해서
'조건 지워진 믿는 자'이고,
알려진 것들에 의해서
'규정지어진 아는 자'입니다.
세상은
나의 '조건 지워진 의식'이
외부로 드러난 것입니다.
나 자신에 대해
진실이라고 느끼고 있고,
믿고 있는 것은
지금 나의 세상으로 공간속에 투영됩니다.
나의 자아가 비춰진 나의 세상은
내가 머물고 있는 의식의 상태를
끊임없이 증거로
가져옵니다.
나에게 일어난 일과
나를 둘러싼 환경 중에서
우연한 *일이나 우연한 *사고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행운과 불행을 만드는 창조주가
미리 운명 지어 놓은 것도 결코 아닙니다.
무죄와 유죄는,
그것들이
의식의 상태를 비춰준다는 뜻을
제외하고는
의식의 *법칙에 있어서는
아무런 뜻도 가지고 있지 않은
단순한 *단어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 죄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이 비난을 불러옵니다.
* 결핍에 대한 인식은 가난을 만들어냅니다.
* 인간은 자신이 머물고 있는 의식의 *상태를
끊임없이 *외부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원인과 결과의 *법칙을 *해석하는 데에 있어서
어느 정도 *혼란을 겪게 되어서
외부 현상의 *원인은 / 내부 상태라는 것을 잊어 버렸습니다.
"안(내부)에서와 같이 밖(외부)에서도."
그리고 그런 망각 속에서
우리는 외부의 하느님이 우리에게 어떤 일을 하고 있고,
그 이유는 오직 하느님에게만 있는 특별한 것이라 믿으며 /
그것을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아니면
우리가 미처 깨닫고 있지 못하는
과거의 잘못들로 인해 (불교에서 말하는 '업')
현재 고통을 받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자신에게 일어나는 눈먼 *사건들이
하느님의 *영역에만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Ch 27 하느님의 일체성 - 3
언젠가 우리는
우리 자신의 아이엠(IAMness)이
우리가 그토록
오랜 기간 동안 찾아왔던 *하느님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고, /
우리의 인식하는 지각 - 존재의 의식 - 이
만물의 *근원이고 유일한 *실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은 바로 다음입니다.
[아이엠]은 본디 [하느님]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유일한 상태인, 우리의 진정한 존재 혹은
아버지의 상태입니다.
[우리의 관념], 즉 [우리의 아들]은 [하나의 환영]입니다.
그는 항상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지만,
자신이라고 인식하는 것은
스스로를 규정짓는 시도로
자신(아버지)에 의해 창조된 하나의 환영입니다.
이런 발견은
[내가 하느님]이라고 믿었던 존재가
[나의 의식]이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나는 부활이고 생명이더라.]
는 말은 [나의 의식]과 관련해서 말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의 의식은
내가 인식하고 있는 것을 무덤 속에서 일어나게 하고
눈에 보이게끔 생명을 두기 때문입니다.
“나는(I AM) 문이라...
내 앞에 왔던 모든 것들은 도둑들이요 강도들이더라.” 는 구절은
[나의 의식]이 만물의 근원이고,
만물이 세상에 나타나는 [유일한 입구]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되어 있다]고 *인식하거나
[내가 소유하기 원하는 것을 가지고 있다]는 *의식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은
*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는 길이자,
* 내가 가지고자 하는 것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우리가 소망이 성취된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 외의 방법으로
원하는 상태를 실현하려고 한다면
현현과 소유의 기쁨을 빼앗기게 됩니다.
“나는(I AM) 시작이고 끝이더라.” 는 말은,
[나의 의식]은
세상에 모습이 드러난 모든 것들을 [태어나게 한 원인]이자
그것들을 [사라지게 하는 원인]이라는 뜻입니다.
"나의 의식(아이엠)이 나를 보냈더라(I AM hath sent me)" 는 말은,
나의 의식은
의식을 내가 인식하고 있는 형상과 모습을 따라
나를 세상 속으로 보낸 주로 표현했습니다.
“나는“나는(I AM) 주이고, 나 외에는 어떤 하느님도 없더라.” 는 말은,
나의 의식이 만물의 근원이고 유일한 하느님이며,
더 나아가 나의 의식 외에는 어떤 하느님도 없다는 선언입니다.
“고요하라, 그리고 내가“나는(I AM) 하느님인 것을 알라.” 는 말은,
나는 마음을 고요히 하고 의식이 하느님인 것을 알아야만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대는 주, 그대의 하느님의 이름을 헛되이 취하지 말라.”
“나는(I AM) 주이니, 그것이 나의 이름이더라,”
여러분의 아이엠, 즉 [여러분의 의식]이 [하느님]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여러분이 하느님의 모습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은
여러분 자신의 모습으로도 인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자신을 규정짓는 것은,
여러분이 하느님을 규정짓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모습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여러분이 [하느님에게 이름] 붙였던 것입니다.
하느님과 인간은 하나입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아버지는 [하나]입니다.
여러분의 조건 지워지지 않은 의식인 아이엠과
여러분의 모습이라고 인식한 것은 [하나]입니다.
[생각하는 자]와 [생각]은 [하나]입니다.
[자신에 대한 관념]을
[하느님의 모습으로 주장]하는 것보다 [낮게 평가]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아버지인 하느님에게 강도짓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아들 혹은 관념)은
아버지의 증거를, 즉
생각하는 자의 증거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마법의 이름인, [아이엠]을 헛되이 사용하지 마십시오.
그렇다면 여러분은 죄 없다고 여겨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자신에 대해 [주장]한 모든 것들은 반드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가장 위대한 이상을
여러분 자신의 모습으로 의식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하느님에게 이름을 붙이십시오.
네빌 고다드의 부활. 239-24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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