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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드라마》- (제14편) 본문
《지구드라마》제14편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사례와 논리적 분석을 통해, 이 우주가 꿈과 같은 환영의 세계로 만들어 졌고, 인간을 비롯한 만상만물도 사실은, 개체적 자아(자유의지)를 가진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라,
절대 순수의식, 신이란 그 존재가 자신의
물리적인 속성인 ‘빛’을 중첩시켜 가짜인 홀로그램을 진짜처럼, 보이는 물질형상으로 만들고,
그 진짜처럼 만든 물질형상 안에 이미 만들어 져 있는 프로그램 코드 (마음씨)를 장착하여 모든 행위와 말과 감정을 ‘저절로’ 표현하게 하여, 지구 드라마를 위해 연기하는 배우들을
자신의 형상으로 ‘현현’시켰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미 짜여진 각본, 빈틈없는 시나리오에 따라 137억년 전, 우주가 빅뱅으로 시작된 그 날부터 현재까지 한치의 착오 없이 한편의, 실감나는 드라마가 삼차원 허공이라는, 스크린 위에 상영되고 있는 것이며,
우리 인간은, 그 스크린상에서 원래, 절대 순수의식, 빛 그 자체인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정해진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하는, 《배우》(아바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따지고 보면, 신의, 빛 속성으로 만든
우리 인간은, 매일 매일, 신 자체로서, 신을 숨쉬고(공기), 신을 먹으며(물질), 신을 마시고(물), 신을 배설하면서(물질과 물),
신의 각본에 의해(마음씨) 신과 대화하고 ( 인간) 신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신과 싸우기도 하며,
신을 속이기도 하고, 신에게 속기도 하면서,
신을 두루 구경하다(자연) 신의 본래성품을 찾아, 신으로 다시 돌아가는,
신 아닌 게 없는, 신이 만든 세상 속 하나뿐인, 절대의 존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하나의 존재가 여러 개의 형상으로 쪼개져,ㅇ눈으로 수 만가지 대상을 보지만,
보는 《자》가 따로 없이, 그 하나의 존재가 보는 것으로, 《봄》만 있는 것이고
귀로 수 만가지 소리를 듣지만, 듣는 《자》가 따로 없이, 그 하나의 존재가 듣는 것으로,
《들음》만 있는 것이며,
입으로 수 만가지 말을 하지만, 말하는 《자》가 따로 없이, 그 하나의 존재가 말을 하는 것으로, 《말함》만 있는 것이고,
코로 수 만가지 냄새를 맡지만, 맡는 《자》가 따로 없이, 그 하나의 존재가 맡는 것으로,
《맡음》만 있는 것이며,
혀로 수 만가지 맛을 보지만, 맛보는 《자》가 따로 없이, 그 하나의 존재가 맛보는 것으로,
《맛봄》만 있는 것이어서,
그 하나의 존재인 신은 자신의 형상인 배우(아바타)들을 통해 혼자서 보고, 듣고, 말하고, 냄새 맡고, 맛보면서, 그냥 그 드라마의 모든 상황을 두루 관객으로 주시하면서 또 알아차리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현상계가 ‘의식의 거대한 원맨쇼’라고 한 인도의 성자 라마다 마하르쉬의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운각님! (제15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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