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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지구드라마>-----(제8~9편) 본문

천지인 공부/단군과 한민족

<지구드라마>-----(제8~9편)

柏道 2022. 1. 1. 19:08

지구드라마>-----(제8~9편)


​<지구드라마>-----(제8편)


​우리는 흔히 인간을

靈,魂,肉을 가진, <三位一體> 존재라고 하지요.


靈은 절대의 <본질>을 말하고,
魂은 마음을 뜻하며,
肉은 육체를 말합니다.



인간의 육체인 하드웨어가 이제 정밀하게 만들어 졌으니, 필요한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도 정밀하게 만들어 장착되어야만, 인간이 드라마의 메인 배우로서, 또 절대의 형상 그 자체로서, 주어진 배역을 깔끔하게 소화하게 될 것입니다.



과연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는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그 해답은 바로 <마음>입니다,



인간이 만든 컴퓨터가, 필요한 프로그램이 없이는, 그 컴퓨터를 작동시킬 수 없듯이, 인간도 <마음>이란 프로그램이 없이는 움직이거나 말을 하거나 감정을 일으킬 수가 없고, 더구나 창조활동을 할 수가 없지요,



인간에게 마음이 없다면
생명은 있지만 뇌사 상태에 빠져,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는
<식물인간>과 같을 것입니다.



그래서 순수의식인 신은,드라마의 성공을 위해, 메인 연기자인 인간, 남과 여, 두 명을 최초로 자신이 가진 생각이란 <파동>으로 만들고, 이 두 명의 남녀가 음양 합궁에 의해 계속해서 필요한 배우들을 자동 생산하는 <자동창조시스템>을 운행시킨 것이지요.



물론, 이 자동창조시스템은

생명을 가진 동물계나 식물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필요한 배우들을 절대가

​그 때 그 때 하나씩 다 만들 수는 없었겠지요.



가장 중요한 것이, 그 육체를 자라게 하고, 움직이게 하며, 말하고 듣게 하고, 7가지 감정을 실감나게 표출하게 하는 프로그램, 즉 <마음>도 절대가 직접 태초, 전체 시나리오를 제작할 때,각 개별 배우들의 <마음씨>를 프로그램 코드화 하여 인간이 아기로 태어날 때 그 프로그램이 한치의 착오도 없이 <저절로> 돌아가도록 만들었지요,



이 ‘마음씨’란 프로그램 코드는
인간의 세포 속, <게놈지도> 안에
장착시켰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아직까지 과학이 이것을 정확히는
밝혀내지 못하고 있지만요,,



인간이 만든 영화나 드라마도,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든 내용이 <시나리오라>는 프로그램에 있고, 모든 연기자들은 그 시나리오에 따라 원래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말과 행위, 그리고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게 되지요,



인간세상의 배우들은 당초, 그에게 주어진 캐릭터가 자신의 정체성이 아니란 걸 잘 알고 있어, 연기를 하면서도 자신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즐길 수도 있지만, 지구 드라마에서는 인간들에게 주어진 그 캐릭터가 자신의 참모습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 이 지구드라마가 매우 재미있고 실감난다는 점입니다.



간혹 인간의 드라마에서도
매우 우수한 연기자의 경우에는,
한동안 자신에게 주어진
그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하다 보니
원래 자신의 참 모습을 잊어먹고
한동안 <정체성 상실>에 빠지는,
그런 경우도 종종 있기는 하지요,



이 지구만 하더라도, 신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70억명이란 인간 연기자들이 자신의 本性(本來性品)을 잊은 채, 절대에게 부여된 캐릭터 연기를 정말 실감나게 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간혹 신은, 특정한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본성이 절대, 신임을 깨닫게 하고, 무명에 빠진 인간들로 하여금 자신의 참모습을 찾게 하는, 그런 역할을 연기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연기에 너무 빠져, 신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잊어버린 무지몽매한 인간들에게 인간 본성에 대한 힌트를 살짝 살짝 주어왔었지요.


부처님을 비롯한 예수님, 그 밖에도
수많은 깨달은 성자들이 그러한 역할을
연기(?)하셨지요,,



이것은 언젠가는 이 지구의
인간 모두가 자신의 본성을 깨달아,
절대의 참 모습인, <本來面目>으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운각님!





​<지구드라마>-----(9편)

그럼, 이 <마음씨>는 어떻게 작동할까요?..

남녀 부부의 합궁으로 한 인간이 아기로 태어나기 전에, 이미 우주 전체 시나리오에 의해 그 인간의 결정된 마음씨가 ‘條件化’ 되어,아기의 세포 속 <게놈지도>에 자동적으로 장착됩니다.



그 ‘마음씨’에는 그 아기가
태어나서 자라는 과정에서부터
죽을 때까지 한 인간의 모든 운명이
<프로그램 코드화>되어 있지요..



식물의 씨 하나 안에
그 식물이 자라는 모든 과정이
들어 있고, 하나의 동물의 경우에도,
유전자 하나 안에 그 동물의 모든
일생이 코드화되어 펼쳐지는 것과 동일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모든 만상만물 배우들의
연기는 전체 우주의 흐름과 그 맥을
함께하여 만들어 진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각 배우들은
어떤 독립적 주체로서의 행위를
원천적으로 할 수 없고, 전체우주가
펼쳐지는 흐름에 개별 배우들의
배역이 연동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우주의 기후 변화(비,바람등)나
자연현상의 변화(전쟁,천재지변 등)등
에도 인간의 운명이 100% 연동된다는
사실입니다. ‘온 우주가 한인간의 운명에
영향을 주고, 한 인간의 모든 것이
우주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무서운(?) 사실입니다.



개별배우들의 역할과 우주 전체의
역할(자연현상)이 우주전체가
<매스게임>을 하듯, 일사불란하게
씨줄과 날줄, 상 하 좌 우로 서로
연동되어 <하나의 통>으로 엮여서,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말하자면, 한 인간이란 배우의
마음씨(에너지장)는 우주 전체 마음씨
(초양자장)와 수직으로 연동되어 있고,
다른 배우들이나 만상만물과는 수평으로 연결되어

서로 <연기적 작용>에 의해
<한 통속>으로, 물샐틈없이 돌아가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무한대와 무한소의 앎과 파워를
가진 유일무이한 존재이니 이미
조건화 된,인간의 지성으로는

그 위력을 헤아리기가 어렵겠지요,



그래서 우리가 사는 이 지구도,
지구행성이 태어나고 소멸할 때까지,
태양주위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초속 30km속도로 돌아야 하며,



이와 마찬가지로,
2,000억개의 은하가 그렇고,
그 은하계에 있는 2,000억개의
행성들 또한 정해진 역할을 한치의
착오도 없이 운행하고 있으며,

비나 구름, 바람이 부는 것 등,
기후변화를 비롯하여 천재지변,
그리고 물고기 한 마리에서부터
바이러스 하나의 움직임, 몸 속의
세포 하나까지도 우주전체의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조화롭게 펼쳐지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런데 누구도 이렇게 정해진
프로그램을 바꿀 수가 없고 설사,
절대인 신이라고 해도 이 프로그램을
변경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것은 이미 상영되고 있는
영화를 그 영화 속에서 연기를 하는
연기자들이 바꿀 수가 없고,
더구나 드라마 제작자라 하더라도
상영되고 있는 드라마를 바꿀 수
없는 이치와 동일합니다.



그래서 이미 우주의 드라마는
빅뱅이란 형태로 이 우주란 삼차원
허공의 스크린 위에 상영(?)되기 시작했고,

그 속에서 연기하고 있는 우리 인간을 비롯한

모든 연기자들은 그저 주어진 역할을

프로그램 코드에 의해

자동적으로연기만 할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은 만물의 주인공인
인간에게만, 오로지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특권(?)을 주었지요.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달은 배우들은
주어진 연기를 하면서도 그 연기에
함몰되지 않고, ‘나는 순수의식인 절대,
그 자체로서 지금은 다만 연기를 하고

있을뿐’임을 자각하고, 모든 고통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항상 여여한 상태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진리가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
라고 하시면서 결국 “나”(에고)란 연기자에서벗어나면

자유를 얻는다고 했으며,



부처님께서도 금강경을 통해,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즉, ‘만약 보이는 모든 형상이
무상한 것을 알면, 바로 여래(진리)를
볼 것이다’라고 했지요.



바로 인간 몸을
포함한 모든 물질 형상이 <진짜>가
아니고, 단지 홀로그램으로 만든,
드라마의 소품(?)들에 불과하니
거기에 집착하지 말라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언젠가 때가 되면 절대의
모습인 우리 인간이 원래의 시나리오
각본대로 몸을 가진 상태에서 깨달음을
얻고, 순수의식, 그 찬란한 빛으로 돌아가
원신반본을 이루고,

인간이 몸을 가진 상태,
즉 오메가에서 신의 창조목적이
달성될 것입니다. 그것이 신이
드라마를 만든 근본 목적이니까요..

#운각님!

(제10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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