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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살의 책1]35.아모리 사람들의 반응 본문
야살의 책 1
[야살의 책1]35.아모리 사람들의 반응
아모리 모든 왕의 모사들이 전쟁하지 말 것을 고함
1.아모리의 모든 왕이 와서 야곱의 아들들에게 무엇을 행해야 하는지 그들의 모사들과 의논하기 위하여 들에 섰으니 이는 그들이 여전히 야곱의 아들들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이 말하기를 보라 그들 가운데 둘이 세겜 온 성읍을 멸하였다고 하였다. 2.주께서 이삭과 야곱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모든 왕의 모사들의 마음에 두려움과 공포를 주셔서 그들이 일제히 외쳤다. 3.오늘 당신들이 어리석거나 혹은 당신들에게 분별이 없어서 그 히브리 사람들과 싸우려고 하시오?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이 스스로 멸망하는 것을 낙으로 삼으려 하시오? 4.보시오 그들 중 두 사람이 두려움 없이 세겜 성읍에 와서 그 성읍의 모든 주민을 죽였고 한 사람도 그들에게 대항하지 못했소. 그런데 당신들이 어떻게 그들 모두와 싸울 수 있단 말이오? 5.당신들이 분명히 그들의 신이 그들을 몹시 사랑하여 그들을 위하여 놀라운 일을 행한 것을 알고 있소. 그러한 일은 옛적부터 행해진 적이 없고 모든 민족의 신들 가운데 그의 놀라운 일과 같은 것을 행할 수 있는 신은 없소. 6.그가 확실히 그들의 조상 히브리 사람 아브라함을 니므롯의 손에서와 그를 여러 번 죽이려 했던 모든 사람의 손에서 구했소. 7.그가 또한 님롯 왕이 아브라함을 불 속에 던졌을 때 그를 구했소.
8.어떤 다른 신이 그와 같은 일을 할 수 있겠소? 엘람의 다섯 왕이 소돔에 살던 아브라함의 형제의 아들을 건드렸을 때 그들을 죽인 자가 분명히 아브라함이었소. 9.그가 그의 집에서 충성스러운 그의 종과 그의 사람들 몇을 데리고 하룻밤 사이에 엘람의 다섯 왕을 쫓아 그들을 죽이고 그들이 데려간 그의 형제의 아들과 그의 모든 소유를 되찾았소. 10.당신들이 확실히 이 히브리인들의 하나님이 그들을 매우 기뻐하고 그들도 그분이 그들의 모든 대적으로부터 그들을 건져냈다는 것을 알고 그분을 매우 기뻐한다는 것을 알고 있소. 11.아브라함이 그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그가 그의 하나뿐인 귀중한 아들을 데리고 그를 그의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려고 했소. 그가 이 일을 행하는 것을 막으신 하나님이 아니었다면 그가 그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그 일을 행했을 것이오.
12.하나님께서 그가 행한 모든 일을 보시고 그에게 맹세하고 약속하시기를 그분께서 그의 아들들과 그의 모든 씨를 그들에게 일어날 모든 환난에서 건져낼 것이라 하셨으니 이는 그가 그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그의 자식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까지 억누르고 이 일을 행했기 때문이오. 13.아브라함이 이집트와 그랄 사람들이 그 여자의 아내로 인하여 자기를 죽이고 그 여자를 아내로 삼으려 할까 하여 그 여자는 나의 누이라 말하였소. 그래서 이집트 왕 바로와 그랄 왕 아비멜렉이 그 여자를 아내로 삼으려고 했던 일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무슨 일을 행했는지 당신들은 듣지 못했소? 하나님이 그들과 그들의 백성에게 당신들이 들은 모든 일을 행하셨소. 14.야곱의 형 에서가 400명의 사람과 함께 야곱을 죽이려고 그에게 왔으니 이는 그가 야곱이 그에게서 그의 아버지의 축복을 빼앗은 것을 기억했기 때문이오. 15.야곱이 시리아에서 왔을 때에 그가 그 어미들과 자식들을 치려고 야곱을 만나려고 가자 야곱이 믿었던 그의 하나님 외에 누가 그를 그의 형의 손으로부터 구했소? 그분이 그를 그의 형의 손과 또한 그의 대적들의 손으로부터 구했소. 그분이 확실히 그들을 다시 보호할 것이오. 16.세겜 성읍에 당신들이 들은 재앙을 행하도록 그들에게 힘을 주신 이가 그들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누가 알지 못하오? 17.그들이 믿는 그들의 하나님이 아니었다면 두 사람이 자기들의 힘으로 세겜과 같은 큰 성읍을 멸할 수 있었겠소? 그분이 그들의 성읍 안에 있는 그 성읍 주민들을 죽이려고 이 모든 것을 말하고 그들에게 행하셨소. 18.그러니 당신들이 그들 모두와 싸우려고 당신들의 성읍에서 함께 나오고 천 배나 더 많은 사람이 당신들을 도우러 온다고 한들 당신들이 그들을 이길 수 있겠소? 19.당신들이 그들과 싸우러 온 것이 아니라 그들을 택한 그들의 하나님과 전쟁을 하러 왔으니 오늘 당신들 모두가 멸망을 당하러 왔다는 것을 당신들이 확실히 알고 있소. 20.그러므로 이제 당신들이 스스로 당신들에게 가져오려는 이 재앙을 삼가고 당신들이 그들과 전쟁하러 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오. 그들의 수는 적으나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오.
아모리의 모든 왕이 자기 성읍으로 돌아감
21.아모리의 모든 왕이 그들의 모사들의 모든 말을 듣고 그들의 마음이 두려움으로 가득 찼고 그들이 야곱의 아들들을 두려워하여 그들과 싸우려 하지 않았다. 22.그들이 그들의 모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모든 말을 들었다. 그 왕들이 그 모사들의 말을 매우 좋게 여겨 그들이 그렇게 행했다. 23.그 왕들이 돌이켜 야곱의 아들들을 멀리했으니 이는 그 왕들이 그들을 몹시 두려워하고 그 왕들의 마음이 녹아 감히 그들과 전쟁하러 가까이 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24.이 일이 주께로부터 그들에게 나간 것이니 이는 그의 종 이삭과 야곱이 그분을 믿음으로 주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기 때문이다. 그 날 이 모든 왕이 그들의 진영과 함께 각각 자기 성읍으로 돌아가고 그 때에 그들이 야곱의 아들들과 싸우지 않았다. 25.야곱의 아들들이 그 날 저녁까지 시혼 산 맞은편에서 전열을 유지하다가 이 왕들이 그들과 싸우러 오지 않는 것을 보고 집을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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