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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은 지구의 중앙에 있다. 본문
백두산은 지구의 중앙에 있다.
(백두산은 모든 종교와 문화의 발상지다.)
서기 1992. 2. 22일자, 세계일보 2면(說往說來)에 세계지리학회가 인공위성을 통해 지구를 촬영한 결과, 백두산은 지구의 중앙에 있다고 하였다. 대승불교의 경전, ?석가방지(釋迦方志)?에 설산(백두산)은 3층인데. 하수(河水)의 원천으로서 수지영부(水之靈府)이다. 사방(四方)으로 사대하(四大河)가 흐르는데 모두 오른쪽으로 돌아 흐른다고 하였다. ?석가씨보(釋迦氏譜)?에도 석가세존의 탄생지인 가비라성(迦毘羅城)은 설산(백두산) 남쪽 기슭에 있는데, 하늘과 땅의 중앙이니(天地之中央也) 과거의 고불(古佛)이 모두 이 곳에서 일어났다고 했다(往古佛興皆出於此也).
그런데 백두산에서 발원한 송화강ㆍ두만강ㆍ압록강 등 모든 강(江)이 우회전(右回轉)하여 동해(東海)와 황해(黃海;西海)로 들어간다. 곧 백두산의 모든 강(江)이 시계 침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우회전한다는 것이다. 모든 강(江)이 우회전(右回轉)하는 것은 백두산(白頭山)이 북극성(北極星)과 남극성(南極星)이 서로 맞물려 지구는 자전(自轉)하고, 좌회전(左回轉)한다는 것이다. 곧 백두산이 천지(天地)의 중앙에 있고, 지구가 백두산을 중심으로 자전(自轉)학고, 왼 쪽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대승불교의 경전 ?석가씨보(釋迦氏譜)?에 석가세존의 탄생지인 가비라성(迦毘羅城)은 하늘과 땅의 중앙이니(天地之中央也) 과거의 고불(古佛)이 모두 이 곳에서 일어났다고 했다(往古佛興皆出於此也). 곧 과거의 칠세환인(七世桓仁:불교의 前七佛)ㆍ환웅ㆍ환검(왕검)이 백두산에서 견성성불(見性成佛)하였고, 석가불(釋迦佛)도 백두산에서 탄생하고, 견성성불(見性成佛)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도의 바라문교ㆍ힌두교ㆍ불교, 중국의 대승불교ㆍ유교ㆍ도교, 이스라엘의 유태교ㆍ기독교ㆍ이슬람교, 우리민족의 천도교ㆍ수운교ㆍ시천교ㆍ증산도ㆍ대순진리회ㆍ태극도 등 민족종교의 모체인 동학과 원불교 그리고 일본의 신도(神道:神社) 등 모든 종교의 발상지가 백두산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백두산은 세계4대문명인 황하문명, 인더스문명, 메소포타문명, 이집트문명, 그 외에 중미의 마야문명, 아스텍문명, 잉카문명의 발상지라는 것이다. 유라시아와 남북아메리카의 샤머니즘(샤먼⇽샤만⇽삼한<三韓>의 묵음, 삼한은 만주에 있었다.)현상과 돌멘(돌멘이)이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국을 비롯하여 이웃 나라들이 환국·배달국·단군조선을 신선지국(神仙之國:破閑集)·천축국(天竺國:?山海經?)·북천축국(北天竺國:三國遺事)‧군자지국(君子之國:後漢書)‧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중국인)‧동방의 등불(인도의 타골)·낙원(樂園:티베트)이라 동경하였던 것이다.
문명의 발달순서를 말하면, 백두산에서 선각자(先覺者)인 부처님이 먼저 일어나고, 이어서 교육ㆍ종교ㆍ경제ㆍ정치ㆍ문화ㆍ사회제도가 생겼다는 것이다. 예컨대, 잔잔한 연못 가운데 돌멩이를 떨어뜨리면, 파동(波動)이 생기고, 파동(波動)이 파장현상을 일으켜 동ㆍ서ㆍ남ㆍ북으로 퍼져 나간다. 모든 사회 제도 역시 그와 같다는 것이다. 따라서 백두산에서 선각자(先覺者)인 부처님이 먼저 일어나고, 교육과 종교가 설립되어 백두산이 세계문명의 발상지라는 것이다. 정치는 나무의 줄기이며, 문화는 나무의 꽃이라면, 종교는 나무의 뿌리와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종교와 문화의 발상지는 백두산이라는 것이다.
서기 2020. 3. 25
작성자 : 한국본원사상 연구 45년,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안 창 범(安昶範)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5길 6-4(일도이동)
전 화 : 010-2662-4906. 자택전화 : (064)752-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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