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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莊子(장자)님 大宗師(대종사=하나님)편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노장

莊子(장자)님 大宗師(대종사=하나님)편

柏道 2020. 5. 21. 08:05


莊子(장자)님 大宗師(대종사=하나님)편

 

6장 말씀.

 

​허당.

 

1.夫道有情有信(부도유정유신)

 

저 道(도=하나님)는 느껴지고 믿어지나

 

2.無爲無形(무위무형)

 

함이 없고 꼴(모습)이 없다.

 

3.可傳而不可受(가전이불가수)

 

전하여 줄 수는 있어도 받을 수는 없다.

 

4.可得而不可見(가득이불가견)

 

깨달아 얻을 수는 있어도 볼 수는 없다.

 

5.自本自根(자본자근)

 

스스로가 밑동이고 스스로가 근원이다.

 

6.未有天地(미유천지)

 

하늘과 땅이 있기 앞서

 

7.自古以固存(자고이고존)

 

옛부터 이미 계셨다.

 

8.神鬼神帝(신귀신제)

 

성령으로 하나님이시다.

 

9.生天生地(생천생지)

 

하늘을 낳고 땅을 낳으셨다.

 

10.在太極之先而不爲高(재태극지선이불

 

위고)

 

太極(태극=우주)보다 앞서 있어도 높다하

 

지 않으시고

 

11.在六極之下而不爲深(재육극지하이불

 

위심)

 

六極(육극=우주)보다 아래 있어도 깊다하

 

지 않으신다.

 

12.先天地生而不爲久(선천지생이불위구)

 

하늘과 땅보다 먼저부터 살았어도 오래 되

 

었다 않으시고

 

13.長於上古而不爲老(장어상고이불위노)

 

태초보다 앞서 오래 계셨지만 늙지 않으신

 

다.

 

14.狶韋氏得之以挈天地(시위씨득지이설

 

천지)

 

(시위=중국 고대의 제왕)씨가 이를 깨달아 우주가 마음 속에 들어오고

 

15.伏戱得之以襲氣母(복희득지이습기모)

 

伏戱(복희=중국 고대 제왕)씨가 이를 깨달

 

아 氣母(기모=성령)를 이어 받고

 

16.維斗得之終古不忒(유두득종고불특)

 

維斗(유두=북두칠성)가 이를 얻어 영원토

 

록 자기 위치를 어기질않고

 

17.日月得之終古不息(일월득지종고불식)

 

해와 달이 이를 얻어 영원토록 빛 비춤을 쉬

 

질않는다.

 

18.堪坏得之以襲崑崙(감배득지아습곤륜)

 

堪坏(감배=곤륜산 산신)가 이를 얻어 곤륜

 

산을 이어받고

 

19.馮夷得之以遊大川(풍이득지이유대천)

 

馮夷(풍이=물의 신선)는 이를 얻어 큰 강에

 

노닐고

 

20.肩吾得之以處太山(견오득지이처태산)

 

肩吾(견오=태산의 산신)는 이를 얻어 태산

 

에 살고

 

21.黃帝得之以登雲天(황제득지이등운천)

 

黃帝(황제)는 이를 얻어 구름 하늘에 오르 고

 

22.顓頊得之以處玄宮(전욱득지이처현궁)

 

顓頊(전욱=황제의 손자로 북방의 제왕)은

 

이를 얻어 현궁에 산다.

 

23.禺强得之立乎北極(우강득지압호북극)

 

禺强(우강=북해의 신)은 이를 얻어 북쪽 끝

 

에 섰고

 

24.西王母得之坐乎小廣(서왕모득지좌호

 

소광)

 

西王母(서왕모= 不老<불노>의 선녀)는 이

 

를 얻어 소광산에 앉았다.

 

25.莫知其始(막지기시)

 

그 비롯함(시작)도 알 수가 없고

 

26.莫知其終(막지기종)

 

그 마침도 알 수가 없다.

 

27.彭祖得之(팽조득지)

 

彭祖(팽조=전욱의 玄孫)는 이를 얻어

 

28.上及有虞下及五伯(상급유우허급오백)

 

위로는 有虞(유우=순임금) 때 부터 아래로

 

는 오패 때 까지 살았다.

 

29.傅說得之以相武丁(부열득지이상무정)

 

傅說(부열=은나라의 재상)은 이를 얻어 무

 

정을 도와서

 

30.奄有天下(엄유천하)

 

세상을 남기없이 다 차지하였다.

 

31.乘東維騎箕尾(승동유기기미)

 

東維(동유=별이름)를 타고 騎尾(기미=별

 

이름)에 올라 타서

 

32.而比於列星(이비어열성)

 

줄지어 늘어선 별들 속에 들어가 나란히

 

견주리라.

 

 

 

(살핌글)

 

人間者萬物之靈長(인간자만물지영장)이

 

무슨 말인가?

 

사람이 宇宙(우주) 萬物(만물) 중에 靈的(

 

영적)인 最上位(최상위)의 어른이란 것이

 

이말이 아닌가

 

말은그럴듯하게 잘도 하여 生色(생색)을 내면서도 막상 자신의 삶에서는 靈長(영장

 

)으로서 毅然(의연)하고 떳떳한 靈人(영인)

 

으로 사는게 아니고 자기 몸뚱이의 貪慾心

 

(탐욕심)에갇힌 愛着(애착)과執着(집착)에

 

迷惑(미혹)하여 몸뚱이 짐승성질에 종질하

 

고 살기에 急急(급급)하여 極端(극단)으로

 

利己的(이기적)인 我執(아집)과 病的(병적

 

)일程度(정도)로 排他的(배타적)이고攻擊

 

的(공격적)인 짐승성질인 獸性(수성)을 한

 

껏 부리며 저만 잘 났다고 거들먹이며 氣高萬丈(기고만장)하며 사는게 너나 누구 없이

 

一般(일반)이라할 것이다.

 

사람이 여늬 짐승과 다른 것이 있다면 사람

 

의 心靈(심령) 밭에 여늬 짐승에겐 하나님

 

이 주시지 않고 사람에게만 하나님 자신의

 

永生生命(영생생명) 씨앗인 하나님의 聖靈

 

種子(종자) 靈(영)을 播種(파종)하여 주시 고 그 심기운 聖靈(성령) 씨를 움틔워 싹을

 

내고 키워 靈性(영성)의 꽃을 활짝 피워 聖

 

靈(성령)의 열매를맺어 人子(인자)로 거듭

 

나 하나님의 참아들 자리를 回復(회복)토록

 

人子收穫(인자수확)의 農事(농사)를짓는 農夫(농부)와 같으신지도 모를 일이다.

 

人流有史(인류유사)이래 太初(태초)부터 지금껏 하나님의 正體性(정채성)을 莊子(

 

장자)님처럼 딱부러지고도 시원하고 明快(

 

명쾌)하게 밝히신 이가 없을 것이다.

 

莊周(장주)님의 모든 말씀의 骨幹(골간) 뼈

 

대는 하나님은 눈으론 볼 수가 없는 靈(영)

 

으로 永遠(영원)한 實存(실존)으로계시지

 

만 하나님을 제외한 一切萬有物質(일체만 유물질)들은 다 時空間(시공간)에 얽매인

 

限時的(한시적)인 生命(생명)으로 나고 죽

 

고 있고 없어지는無限變化(무한변화)의 攝

 

理(섭리)의 틀에서 일고 지는 물거품 같은

 

虛像(허상)의假存的存在(가존적존재)라는

 

것이라서 한갖 잠중에 꾸는 꿈임을 모르고

 

꿈을 現實(현실)로 錯覺(착각)하는 것도 모

 

자라서 꿈 속에서 또 꿈의 吉凶(길흉)까지

 

占(점)치며 사는 것이 迷惑(미혹)된 사람들

 

의 삶이라는 것을 깨우치는 말씀인데도

 

사람들이 다들 이걸 모른다는 것이 안타까

 

워서 하신 말씀이

 

萬世之後(만세지후)

 

30만년 후에라도

 

一遇大聖(일우대성)

 

한 크신 성인을만나서

 

知其解者(지기해자)

 

풀어서 아는 이가 있다면

 

是旦暮遇之也(시단모우지야)

 

이야말로 아침 저녁으로 만나는 것이나 같 은 것이다라고 하셨듯이

 

장자님 자신의 말을 제대로 아는 이가 없음

 

을 밝히신 말씀이다.

 

無爲自然(무위자연)으로

 

自然(자연)처럼 스스로 그러하듯이

 

人爲(인위)와 作爲(작위)로 하는 함이 없이

 

無爲而無不爲(무위이무불위)로

 

意圖的(의도적)인 함이 없이도 못할 것이 없는 그런 無我(무아)로 하나님과 하나로

 

一通(일통)이 되는 그런 믿음의 사람이 되

 

자는 것이 장자님의 말씀이다.

 

夫道有情有信(부도유정유신)으로

 

道(도=길.방법.진리.얼나.하나님)는 느껴지

 

고 믿어지나

 

無爲無形(무위무형)으로

 

함이 없고 형상이 없어

 

可傳而不可受(가전이불가수)로

 

누가 하나님이나 얼의 나에 대해서 惑如(혹

 

여) 전하여 준다한들 스스로가 깨닫질 못한

 

다면 주고 받는 물건처럼 그렇게 받을 수가

 

없다는 것으로

 

可得而不可見(가득이불가견)으로

 

惑是(혹시) 깨달아 얻을 수는 있다해도 物

 

質(물질)인 죽고 썩을 몸뚱이 눈으로는 볼 수가 없는 것이 靈(영)이신 하나님이란 것

 

인데도 사람들은 하나님을 봤다느니 본다느

 

니 보겠다느니 하며 자기들 눈으로 보겠다

 

고 어리석은 마구니 소리들에도 귀가 솔깃

 

해져 속아 넘어 가는 것이 봐야만 믿겠다는

 

그 잘난 몸뚱아리의 썩어질 눈에 놀아나서

 

그렇다는 것이 장자님의 말씀이다.

 

마음은 자기 눈에 안보여도 마음이 있다는

 

것은 한 점 의심 없이 꽉 믿으면서 하나님을

 

봐야 믿겠다고 妄發(망발)을 떠니 語不成

 

說(어불성설)이 아닌가?

 

그 잘난 머리의 알량한 知識(지식)으로 하

 

나님을 알겠다고 덤비고 나대는 것 자체가

 

하나님은 커녕 자신의 오지랍 가누기도 버

 

거울 것이 아니겠는가!

 

예수님은 하나님을그저 아버지란 세글자로

 

하나님의 정체성을 환하게 밝히셨질 않던가

 

사람에게 가장 크고 소중하게 와닿는 것이

 

아버지나 어머니가 아닌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아버지는몸뚱이인 肉親

 

(육친)의 아버지가 아니고 靈父(영부)인 하

 

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신 것이 아닌가

 

하나님은 멀리 계신 것도 아니고 교회 성전

 

건물 안에 계신 것도 아니고 믿고 말고를 超

 

越(초월)하여 사람이면 다 자기心靈聖殿(

 

심령성전)의 밭에 聖靈(성령) 씨로 하나님

 

이 臨在(임재)해 계시는 것이다.

 

자기 안에 계신 하나님을 모르고 사람들은

 

마치 머언먼 하늘나라 어딘가에 계시거나

 

敎會(교회)나 聖堂(성당) 聖殿(성전)에 계

 

신 것으로 아는지 그리로만 몰려들어 하나

 

님께 重言復言(중언부언)으로 뭘 달라고

 

떼쓰고 징징거리며 눈물 콧물 흘리는 철부 지 애들처럼 보채기만 하는게 一的般的(일

 

반적)인 信仰生活(신앙생활)의 민낯이라 해

 

도 거의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이런 것을 두고 燈盞(등잔) 밑이 어둡다거

 

나 업은 애기 삼년 찾는다는 말이 제격에 딱

 

맞는 말이 아닌가.

 

예수.붓다.老子(노자).莊子(장자).톨스토이

 

.헨리 데이빗 소로우.소크라테스.간디.타고

 

르.多夕(다석) 柳永模(유영모)님 이런분들

 

은 하나 같이 몸나인 自我(자아)를 거짓나

 

로 否定(부정)하고 자신의 心靈(심령)에 臨

 

在(임재)해 계시는 하나님의 聖靈(성령) 씨

 

를 참나로 認識(인식)하고 깨달아 聖靈復活

 

(성령부활)로 거듭나 하나님 말씀을 生水(

 

생수)로 사시며 하나님의 일을 하신 하나님

 

의 참된 일꾼들로 받은 使命(사명)을 넉끈

 

 

해내신 분들이라 할 것이다.

 

내 心靈(심령)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사랑

 

하는 진리의 精神(정신)을 살려내야 하나님

 

을 사랑하는 진리와 사랑의 불꽃이 피어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생각의 불꽃이 되어 몸

 

나의 욕심에서 타오르던 肉身所慾(육신소

 

욕)의 불길을 말끔히 끌 수가 있을뿐만 아니

 

라 하나님의 살아 움직이는 말씀이 불꽃처

 

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내 생각의

 

불꽃으로 태울때 하나님이 나에게 하나님

 

의 말씀을 실어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