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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75장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노장

<도덕경> 75장

柏道 2020. 2. 20. 19:13

도덕경

<도덕경> 75장

        

75장

民之饑(민지기) :

백성들이 기근 <배고파> 허덕이는 것은

以其上食稅之多(이기상식세지다) :

식세<세금> 많이 거두기 때문에

是以饑(시이기) :

이 때문에 백성은

民之難治(민지난치) :

백성을 다스리기 어려운 것 <통솔>

안 되는 것은 윗 사람이 유위로 하기 때문이다

도가는 무위사상 <허심-깨끗한 마름, 먹은 마음 없다>

以其上之有爲(이기상지유위) :

백성들이 위에서 속이는 정치 <가식, 허위, 술수>

是以難治(시이난치) :

이 때문에 백성이 다스리 지지 않는다

民之輕死(민지경사) :

백성들이 죽음을 가볍게 여긴다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 땐 차라리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 시

以其上求生之厚(이기상구생지후) :

그것은 생을 구하는 마음이 너무 후하기 때문

백성 보다는 윗사람 잘 살면 그만이다 라는 견해

거꾸로 윗사람이 없다 보니 백성 스스로 생 애착이 강해서 애써도 안되니 죽어도 좋다는 견해.

是以輕死(시이경사) :

죽음을 가볍게 여기나니

夫唯無以生爲者(부유무이생위자) :

무로써 생을 영위 함이 없는 자는 <영위하는 자는>

是賢於貴生(시현어귀생) :

생을 귀중하게 여기는 사람보다 위대하다

‘무’자와 ‘위’자를 합치면 무위이생을 ‘무위’로

생 영위를 ‘무위’로 한다

<PS>

<백성 허덕-세금, 다스리는 것-유위.

백성 돌보지 않으면 죽음도 부럽지 않은 생을 할려한다>

춥고 힘들면 도적이 생겨난다

몸뚱이 아끼면 욕심이 점점 늘어난다, 마음 다스리는 게 최우선!

주-‘물 흐르다니 다 풀린다’ 의 뜻 <주해>

노자는 ‘도’를 구걸. 밝은 이치 구걸.

[출처] <도덕경> 75장|작성자 허허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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