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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74장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노장

<도덕경> 74장

柏道 2020. 2. 20. 19:12

도덕경

<도덕경> 74장

        

74장

民不畏死(민불외사) :

백성이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으면 <문제가 심각>

인의 결과가 어디로 갈지 모른다

옛날에는 먹고 사는 게 고통스러웠다

奈何以死懼之(나하이사구지) :

내하-어떻게 하는 것

죽음으로 그를 두렵게 하겠는가. 너 죽이겠어? 죽여 주세요의 경우.

백성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정치-내면 깔고 있는 장

若使民常畏死而爲奇者(약사민상외사이위기자) :

만약에 백성들로 하여금

吾得執而殺之(오득집이살지) :

백성으로 하여 항상 죽음을 두려워하게

孰敢(숙감) :

두려워하는 자 <먹고 살만한 자> 지금도 정신 차려야 한다

중산층에서 최상층으로 향상 <모든 사람을 아끼고 품고 용서>

이게 중산층의 할 일이다!

위기자-엉뚱한 짓, 정도의 반대 <한 사람으로 시끄러워 진다>

오득집이살지-그를 불잡아 그를 죽여야 한다

요런 사상으로 도교를 한 사람은 이 사고로 사상이 들어있다.

숙감-이렇게 하면 죽여 버리는데 감히 나쁜 짓 하겠는가!

常有司殺者殺(상유사살자살) :

항상 사살자가 있어 그를 죽이나니

사살자-천명을 받은자

개안이 벌 주는 것을 모자는 굉장히 경계 <업보가 되기 때문>

夫代司殺者殺(부대사살자살) :

사살자를 대신해서 죽이다면

是謂代大匠斲(시위대대장착) :

이 사람을 일러 대장장이가 <목수> 나무 베고 짜르면 대목장은 안 다친다.

夫代大匠斲者(부대대장착자) :

대장장을 대신해서 나무를 깎는 자는

希有不傷其手矣(희유불상기수의) :

희유-없다, 드물다

손 다치지 않은 사람이 드물다 <천도가 하도록 맡겨라!>

보복 및 처벌도 하지 말고 기다려라

<PS>

유심-감정

동상형위 動尙形威-움직일 동 글 구절 앞에 나올 때 동사로 복수처리 한다

동할 적에 아니라 <움직일 때 마다> 형벌 주고 위세 하기를 좋아한다

임금-천지 위를 대신 해서 백성 처벌 하라고 하는 게 아니라 보호를 위해 존재

대장장이-목수

<명자> 사람 죽이기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은 천하를 통일 할 수 있다

양주, 묵적-유교 당시 외도 대표적 인물

[출처] <도덕경> 74장|작성자 허허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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