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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63장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노장

<도덕경> 63장

柏道 2020. 2. 20. 18:43

도덕경

<도덕경> 63장

       

63장

爲無爲(위무위) :

위<자기, 뭔가 하는 것>는 무위로 하는 것

事無事(사무사) :

사<일>은 일 없는 도리로 한다

味無味(미무미) :

맛은 맛 없는 것으로 삼는다

마음은 무심 無心으로

일은 무사 無事로

세상 살아가는 도리는 무미 無味로

大小多少(대소다소) :

다소가 크고 적든 간에

報怨以德(보원이덕) :

원망을 갚을 적에 덕으로써 갚으라

원수, 원망이 잇어도 <덕>으로써 갚아라!

圖難於其易(도난어기이) :

이 세상에 어려운 것을 도모시에는 그 적은 데서 하고

爲大於其細(위대어기세) :

큰 일을 할때는 적은 일에서 부터 해라

나라 어려운 일-전쟁<평소에 전쟁에 대한 미리 대비>

원자력 발전소-터지기 전에 대비하라, 병 대비 하면서 운영.

터진 뒤에 메리스 얼마나 힘드냐!

나라 큰 일하고 싶어면 가장 미세한 일부터 해라

국민감성, 내 손의 조그만 뺏어면 화난다

天下難事(천하난사) :

천하의 어려운 일은

必作於易(필작어이) :

반드시 쉬울 때 대비

임진왜란 일제침략-대비가 없어서 당했다!

天下大事(천하대사) :

천하의 큰 일은

必作於細(필작어세) :

반드시 가장 적은 데서부터 대비해야 한다

是以聖人終不爲大(시이성인종불위대) :

이 때문에 성인은 마침내 큰 일을 할려고 크게 안 한다

故能成其大(고능성기대) :

고로 능히 큰 일이 이루어 지더라.

夫輕諾必寡信(부경낙필과신) :

가볍게 대답하는 경우는 반드시 신 信이 적어지고

< 함부로 대답 하는 경우는 대수롭게 듣지 않고 대답하는 경우 많다

고모부가 너 이다음에 뭐 해 줄께 하니 조카는 언제 해주나 기다린다

이런 부분이 곳곳에 있다. 함부로 말하지 마라!>

多易必多難(다이필다난) :

너무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어려운 일을 맞게 마련이다

어 알았어 그런데 갈께 이래 놓고는 잊어 버린다

필다난-필히 어려움이 많은 사람이다

是以聖人猶難之(시이성인유난지) :

이 때문에 성인은 어렵게 여긴다 <그냥 흘러가는 말로 대답 안 한다>

故終無難矣(고종무난의) :

그 때문에 끝내 어려운 일이 없다

[출처] <도덕경> 63장|작성자 허허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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