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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61장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노장

<도덕경> 61장

柏道 2020. 2. 20. 18:42

도덕경

<도덕경> 61장

       

61장

大國者下流(대국자하류) :

큰 나라는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른다

天下之交(천하지교) :

천하의 교류처 <그 나라의 모범>

天下之牝(천하지빈) :

천하의 어머니 <여자> 천하의 모체 빈 牝, 모체 母體

牝常以靜勝牡(빈상이정승모) :

빈은 항상 정<고요> 승모 <수컷 모 牡, 동적이다>

고요하게 있는 것은 수컷<동한 것>을 이길 수 있는 것이다

以靜爲下(이정위하) :

정 靜으로써 하<겸손> 하니라

고요할 정-일이 없는 세계. 사와 무

일이 없는 것-손 발 부지런히 움직이고 질병, 사기꾼, 전쟁이 없는 것

故大國以下小國(고대국이하소국) :

그 때문에 대국이 겸하 한 것으로 소국에 가면 뜻인데 대국이 소국에게 낮추면

則取小國(즉취소국) :

곧 바로 소국을 취하게 되고

小國以下大國(소국이하대국) :

소국이 대국에게 겸손하게 되면

則取大國(즉취대국) :

즉시 대국을 취할 수 있다

취항 취 取는 1. 대국을 먹는 것 2. 소국은 대국에서 취할 수 있는 것 다 취할 수 있다 <겸손하면>

故或下以取(고혹하이취) :

그 때문에 혹은 겸손하므로써 나라 취할 수 있고

或下而取(혹하이취) :

소국이 대국을 취할 수도 있다

大國不過欲兼畜人(대국불과욕겸축인) :

대국은 욕겸축인<겸-우리나라 말고 저 나라까지 겸했다는 뜻> 축<축적 해 버린다>

小國不過欲入事人(소국불과욕입사인) :

소국은 그 나라에 들어가 그 나라를 섬기는데 불과하다

夫兩者各得其所欲(부량자각득기소욕) :

두 가지 <대국, 소국>는 각각 요구하는 것을 다 얻었다

대국은 소국 가지고 소국은 대국을 섬기고

<다 얻을려면 겸손해라!>

大者宜爲下(대자의위하) :

그 때문에 대자는 정말로 큰 사람은 의당히 겸손 해야한다 <下-겸손>

수선리만물 처중인지소오-싫어 하는 곳 처한다

<PS>

牝, 母 <수용력>은 여자를 따라 가지 못한다. 감싸준다

암컷은 빈 牝 쓰고 <고요-부동>

수컷은 모 牡를 쓰나니

싹은 그대로 두면 자라고 흔들면 안 자란다

성인의 덕- 牝 <성인과 같다고 비유>

[출처] <도덕경> 61장|작성자 허허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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