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기도의 비밀 1700년 첫 번째 비밀 - 5

절대 기도의 비밀 1700년

첫 번째 비밀 - 5

 

아는 것을 이용하자

참여하는 공평한 우주라는 이 이론은

많은 사람들이 품고 있는 의문에 해답의 실마리를 제공할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이런 의문을 갖고 있다.

"만약 기도가 그렇게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면

왜 우리가 평화를 달라고 기도할수록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는 것처럼 보이죠?"

편견이나 판단을 유보하고 생각해보자.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세상은

단지 에너지 장이 평화가 결여되었다는 우리의 믿음을 반영한 결과일까? 다르게 표현하면 이렇다.

평화를 간절히 원하는 우리의 기도가

혼란으로 우리에게 되돌아왔다는 말인가?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좋은 소식이다. 거울 효과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알게 된 이상, 에너지 장과 소통하는 말을 바꾸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잃어버린 기도가 우리의 삶에 강력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이유다. 관계의 지속이든, 완벽한 직업이든, 질병의 치유이든 원리는 같다. 모든 창조물의 밑바닥에는 우리의 느낌을 반영하는 전성展性을 띠는 본질, "그것

stuff"이 있다. 따라서 무엇이든 창조하려면 먼저 그것을 실체로 느껴야 한다.

단지 머릿속에서 추상적으로 생각만 하지 말고

가슴으로 느낀다면,

진심으로 느낀다면,

그것이 정말로 우리의 삶에서 일어날 수 있다!

평화를 예로 들어보자.

우리가 잘 알다시피 평화는

항상 존재하며 어딘가에는 실재한다.

이것은 건강과 행복도 마찬가지다.

그것들은 항상 어딘가에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즉, 삶 속에서 어떤 형태로든 항상 존재해왔다. 일상생활에서 열망하는 것이 이루어진 것처럼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며 긍정적인 마음을 갈고 닦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더 큰 가능성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된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세상에 평화가 깃들기를

간절히 기도한 결과가 어떤 것인지 우리 눈으로 이미 보지 않았는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세상에 충만한 평화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시도해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

이런 사고방식은 어떤 사람에게는 가히 혁명적으로 느껴지겠지만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완전히 동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된 과학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명상과 기도로 긴장을 푼 실험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스트레스 지수가 훨씬 낮았다.

1972년에 미국에서 있었던 실험 연구를 예로 들어보자. 인구수가 만 명 이상인 24개 도시에서 전체 인구의 1퍼센트 미만(백 명)이 참여하는 실험을 실시했을 때 각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났다. 이 실험과 유사한 몇몇 실험이 있고 나서 중동에서 '국제 평화 프로젝트'라는 역사적인 연구가 거행되었는데, 이 연구의 논문은 1988년 <분쟁의 해결>이라는 학술지에 실렸다. 1980년대 초반에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전쟁을 치르는 기간 동안, 연구자들은 단순히 머리로만 평화를 생각하면서 평화를 달라고 기도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평화를 "느끼도록" 특정 사람들을 훈련시켰다.

훈련을 받은 사람들은 정해진 날 특정한 시간에 전쟁으로 파괴된 중동의 전역에 배치되었다.

그들이 평화의 감정을 느끼는 시간 동안

테러리스트의 활동이 멈추었고 범죄 건수가 줄어들었으며 응급실 방문자와 교통사고 발생률도 급격히 감소했다.

훈련자들이 평화로운 감정의 표현을 멈추자

통계치는 반전되었다. 이러한 연구는 전체 인구 중에서 소수의 사람들이 평화로운 마음을 가진다면 그 평화는 주변의 세상으로 투영된다는 예전의 연구 결과를 입증한 것이다.

연구자들은 평일과 휴일, 심지어 달의 주기까지 고려해서 연구 결과를 뽑아냈는데, 너무나 일관된 데이터가 나오는 바람에 평화를 세상에 투영하려면 몇 명이 평화의 경험을 공유해야 하는지 정확한 인원수까지 산출할 수 있었다. 그 숫자는 전체 인구의 1퍼센트의 제곱근이다. 이 공식으로 얻은 숫자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는 작은 숫자다. 예를 들어, 인구가 백만 명인 도시라면 그 숫자는 100명 가량이 된다. 전 세계 인구가 60억임을 고려한다면 전 세계적으로는 고작 8천 명이면 된다! 이 숫자는 시작 단계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수를 나타낸다. 참여하는 사람이 더 많아질수록 효과는 더 빨리 나타난다.

더 깊이 탐구할 가치가 있는 이런 연구는 우연을 능가하는 어떤 효력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우리가 마음속 깊이 어떤 믿음을 품고 있느냐가 바깥세상의 분위기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질병의 치유에서부터 국가 간의 평화에 이르기까지, 혹은 일과 관계의 성공에서부터 결혼의 실패, 가정의 해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우리 자신을, 즉 우리가 인생의 경험에 부여한 의미를 반영한 것으로 봐야 한다.

단일장Unity Field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단순히 "세상이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감정에 토대를 둔 기도에서

우리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과 우리의 신체가

우리의 생각과 느낌과 감정과 믿음을

비추는 거울이라면,

그래서 가정의 해체와 관계의 단절, 실업, 전쟁의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만연한 현재의 상황을 초래한 것이라면, 세상에 대해서 우리가 갖는 감정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커다란 중요성을 띠게 된다.

세상이라는 거울에

긍정적이고 생명 친화적이며

영속 가능한 변화의 영상을 비추기 위해서는

거울에 뭔가 함께 작용할 수 있는 것을 주어야 한다.

이것은 기도의 언어와

신의 지성Mind of God 사이에서

세상 만물을 연결하는, 미묘하지만

강력한 관계를 의미한다.

우리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세상을 우리의 입맛에 맞게 바꾸려는 시도가 아니라

느낌의 감정에 기반한 기도다.

우리가 유연해지면 세상은 자연히 개선된 우리의 모습을 반영하게 된다.

19세기 덴마크 철학자 소렌 케에르케고르는 이러한 통찰력을 단 한 문장으로 가장 잘 요약했다.

"기도는 신을 변화시키지 않지만 기도는 사람을 변화시킨다."

그렇다면 인생의 상처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바로 여기에서부터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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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거울이다

편견이나 판단을 유보하고 생각해보자.

신의 지성은

우리의 생각과 느낌과 감정과 믿음을

영적인 거울처럼 투영해서 우리에게 되돌려준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가 사랑하고 공감한 경험뿐만 아니라

상처받고 두려웠던 경험도

일터와 사람들 사이에서 맺어지는 관계의 테마가 되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살아가면서 겉으로 "하는 "행동보다

그 행동에 대해서 느끼는 느낌

그 자체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

당신 혹은 당신의 지인이 정신 수련 워크샵에 참가하고

있다고 하자. 그곳에서는 감정과 감성과

기도의 원칙들을 비롯해서

마음에 평화로운 감정을 느끼는 것이

세상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다.

워크샵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서

30분 정도 시간을 초과했다. 당신은 부리나케 강의실을 벗어나서 불이 들어오고 문이 열리기도 전에 주차장으로 달려갔다. 실수로 다른 자동차 세대와 충돌하고 나서야 주차장을 빠져나와 고속도로를 내달렸다.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생명을 무릅쓰고 세 번이나 차선을 바꾸면서 출구를 빠져나왔다. 단지 평화집회에 늦었다는 이유로 이처럼 행동했다면, 당신은 핵심을 놓친 것이다!

섬세하지만 강력한 힘을 가진 이 거울에 대해 알고 나면 오늘날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겪고 있는 일들을 훨씬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다. 영화나 대중 매체, 혹은 주변 세상 속에 비춰진 모습은 우리가 과거에 가정과 사회에 씨앗을 뿌리고 키워놓은 믿음이 반영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전쟁이나 자연재해에 직면한 상황에서 목격되는 사랑과 동정과 헌신이 발휘된 감동적인 사례들 역시 단지 박애 정신을 실천하는 일부 전문가들의 행동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인생의 시련을 초월하는 안목을 얻었을 때에만 일어날 수 있는 최선의 결과인 것이다.

세상을

우리의 믿음이

비춰진 영상으로 인식하면 파괴의 의지뿐만 아니라

치유의 믿음 역시 효과를 발휘할 수밖에 없다.

우리들 각자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구성원인 셈이다.

중요한 것은 변화의 언어를 깨닫는데 있다!

[출처] 첫 번째 비밀 - 5|작성자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