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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기도의 비밀 1700년 첫 번째 비밀 - 3 본문
절대 기도의 비밀 1700년
첫 번째 비밀 - 3
healing - 첫 번째 비밀 - 3
신의 지성을 꿈꾸다
과거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그 에너지는 데이비드의 기도가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미묘한 에너지 장은
우리가 이제껏 측정하고 분석했던 에너지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것은 전기나 자석의 성질을 띠지는 않지만
만물을 감싸고 있는 것처럼 보일 만큼
일체화된 장 unified field의 구성 성분이며
우리에게는 친숙한 힘이다.
과학자들은 이 에너지 장이 너무나 생소하기 때문에
통일된 명칭을 부여하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다.
따라서 각종 논문과 서적에
양자 홀로그램 Quantum Hologram 이니
자연의 마음 Nature's Mind 이니,
때때로 단순히 "장場"이라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가 어떤 이름으로 부르든지 이 에너지는 일종의 살아 있는 캔버스이며, 인생의 각종 사건들은 이 캔버스 위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과학자들은 이 에너지 장의 생김새를 설명하기 위해서 그것을 촘촘히 짜인 그물에 비유하고는 한다.
그것은 창조의 토대를 이루는 기본 직물stuff,
말 그대로 '신의 지성Mind of God'의 담요라고
할 만하다.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겠지만
나는 이 에너지 장을
무無 안에 존재하는
"그것stuff" 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고 본다.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
그리고 물질과 물질 사이의 공간을 볼 때마다
공간이 비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곳에는 에너지 장이 있다.
예전의 원자 모델에서
원자핵과 첫 번째 궤도를 도는 전자 사이의 공간을
생각하든, 텅 비어 보이는 별들과 은하계 사이의
그 광대한 거리를 생각하든,
공간의 크기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무無 속에 에너지 장이 있다.
에너지 장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근래에 와서야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이제 우리는 과학의 눈으로 영적인 지혜를
이해하기 위해서 고대의 언어와 문맥을 살펴야 한다.
에를 들어, 고대인들은 에너지 장을
"천국heaven"이라고 부르며
하나의 장소라고 믿었다.
그곳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가는 곳으로
잠을 잘 때 꿈속에 나타나기도 하는 의식의 고향이다.
모든 창조물을 연결하는
에너지 장이 존재한다는 것은
백 년 이상 세상을 바라보던 과학의 시선을
바꾸어놓았다.
변화가 있기 전까지 과학자들은 1887년에 있었던
그 유명한 마이컬슨- 물리의 실험을 근거로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서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어떤 사람이 세상의 한 편에서 한 일은
반대편에 있는 사람에게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한다는 뜻이었다. 모두 알다시피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세상을 덮고 있는 에너지의 담요를 통해서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모두 연결되어 있다.
지금 우리는 그렇게 어렴풋이 짐작하는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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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고대의 전통에 따르면
세상 만물은 서로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습은 에너지 장에 고스란히 투영되고 있다.
에너지 장은
우리의 마음을 비추는
바깥의 거울인 셈이다.
그리고 펄떡거리고 반짝이는 살아 있는 물체로서 메커니즘의 피드백 역할을 한다. 마음속 깊숙한 곳에 자리한 감정과 생각이 에너지 장을 통해서 관계와 일과 건강의 형태로 드러난다. 우리는 그 거울 속에서 우리들의 진짜 믿음, 진짜 속내를 볼 수 있다. 우리가 보고 싶은 대로 보이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이 거울의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가끔씩 공상 과학 영화<심연The Abyss>에 나오는 "살아 있는" 물을 예로 든다. 지도에 나와 있지 않은 깊고 어두운 바다 속 밑바닥에 생물의 형체를 띤 정체불명의 물체가 난파된 심해 탐험선의 선원들에게 모습을 드러낸다.(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개괄적인 내용만 간단히 공개하겠다.) 흡사 외계인을 연상시키는 비물리적인 성격의 이 에너지는 뭔가 물리적인 것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내야 하기 때문에 해저에서 가장 흔한 매체를 이용한다. 그것은 바닷물이었다. 끝없이 이어진 튜브 모양의 생각하는 바닷물은 고장이 난 배 안으로 들어간다. 물이 뱀처럼 스멀스멀 기어서 복도를 지나 문을 통과했을 때 힘을 아끼기 위해 어느 방 안에 뭉쳐 있던 선원들이 나타난다.
바로 그때 거울이 등장한다. 물줄기가 살아 있는 생물체처럼 바닥에서 위로 솟구쳐 올랐을 때, 그러니까 튜브의 한쪽 끄트머리가 선원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얼굴을 똑바로 응시했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선원들이 한 명씩 튜브의 끝을 쳐다볼 때마다 순간적으로 쳐다보는 사람의 얼굴이 그대로 튜브 끝에 비춰진다. 인간의 얼굴이 미소를 지으면 물줄기도 미소를 짓고, 인간의 얼굴이 웃음을 터뜨리면 웃는 모습이 물줄기에 그대로 비춰진다. 튜브는 어떤 모습이 비춰지든 그것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지 않으며 강조하거나 왜곡하지 않는다. 단지 앞에 있는 사람의 모습을 그 순간 있는 그대로 비출 뿐이다.
신의 지성의 장 Field of God's Mind 은 정확히 이런 방식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 자신의 외형을 그림으로 그리듯이 우리 내부의 모습을 비추고 있다.
"기도는 느낌" 이라고 티베트의 주지 스님은 말했다.
위대한 아메리카 인디언 스승들의 가르침과도
일맥상통한다.
그리스도교와 유대교의 전통도 마찬가지다.
나는 생각했다. ' 이 얼마나 건강한가!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 얼마나 단순한가!‘
신의 지성이 이해하는 언어는 느낌의 감정이다.
감정은 데이비드가 사막으로 비를 초대할 때 썼던 언어다. 어쩌면 우리는 그것이 너무나 단순하고 간단하기 때문에 실제보다 복잡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하마터면 그것을 잃어버릴 뻔했다.
[출처] 첫 번째 비밀 - 3|작성자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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