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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전해준 빛 세상 이야기> 김인자 본문

천지인 공부/천부경

<하늘이 전해준 빛 세상 이야기> 김인자

柏道 2020. 2. 6. 20:11



<하늘이 전해준 빛 세상 이야기> 김인자  

           천부경 / 하늘과 땅과 사람의 가르침  


                              

 

 

저자는 천부경의 올바른 해석은 때가 되어서야 풀리는 것이라 하였다.

-누가 뭐라해도 이 부분은 공감한다. 공부, 수행을 통해서 풀리는 게 아니라 시기(후천이 시작되는 때)가 되어야 되는 것이다.

선천과 후천의 때를 가늠하는 것도 천부경에서 찾고 있다.

한가지 더 운삼사성환오칠 부분에서 저자는 운삼사성환오십으로 풀이하고 있으며 그 시기를 2006년 이라고 보고 있다.

 

 

일시무시일

우주의 시작은 시작됨도 없이 시작된 우주로서

 

석삼극무진본

이미 세 갈래 방향으로 나뉘어 가져온 변함이 없는 근본(우주계획)

 

천일일지일이인일삼

하늘을 첫 째로, 땅을 둘 째로, 사람을 셋 째로 구성 삼아

 

일적십거무궤화삼

시작에서 비롯된 하나가 운용괴고 운용되어()

끝없이 완성을 향해 움직이며 작용되어서 종국에 가서는 완성()이 되느니라.

 

천이삼지이삼인이삼

종국에는 하늘도, 땅도, 사람도 또 다른() 같은 지경()에 도달하느니라.

 

대삼합육생칠팔구

천지인의 기운이 마무리되어 선천을 지나 후천의 시작()을 만들고,

그것에 천지인의 기운이 또 다시 후천의 완성, 칠 팔 구로

돋우어 생기 있게 움직여 가게 하노라.

 

운삼사성환오십

지구의 사방()이 여러 번() 움직이고 변화하는 운행을 거듭하여

선천()을 돌고 돌아 후천()을 이루느니라.

 

일묘연만왕만래

시작의 모든 존재()들이 만왕만래(윤회)하며

널리 퍼져 운행되는 우주가 참으로 묘하도다.

 

용변부동본

그 모든 것이 작용되고 변하여도 근본, 우주의 계획은 변하지아니하고

 

본심본태양

본래 가진 그 마음, 그 뜻이 태양처럼 우뚝하니

 

앙명인중천지일

천지간에 눈 밝은 이를 받들어라. 또 다른 시작()이니라.

 

일종무종일

이 모든 것이 끝남이 없는 마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