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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치중화 (致中和)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노장

치중화 (致中和)

柏道 2020. 1. 15. 02:58



치중화 (致中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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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kok711

2019. 11. 26. 13:40

 

天命之謂性 率性之謂道 修道之謂敎 道也者 不可須臾離也 可離 非道也 是故 君子 戒愼乎其所不睹 恐懼乎其

 

所不聞 莫見乎隱 莫顯乎微 故君子愼其獨也 喜怒哀樂之未發 謂之中 發而皆中節 謂之和 中也者 天下之大本也 和也者 天下之達道也 致中和 天地位焉 萬物育焉

 

천명지위성 솔성지위도 수도지위교 도야자 불가수유리야 가리 비도야 시고 군자 계신호기소부도 공기호기

 

소불문 막현호은 막현호미 고군자신기독야 희로애락지미발 위지중 발이개중절 위지화 중야자 천하지대본

 

야 화야자 천하지달도야 치중화 천지위언 만물육언

 

 

하늘이 명한 것을 본성이라 하고, 본성을 따르는 것을 도라고 하며, 도를 닦는 것을 가르침이라고 한다. 도라는 것은 잠시도 떠날 수 없는 것이니 떠날 수 있으면 도가 아니다.

 

 

이런 까닭으로 군자는 보지 않는 것에도 경계하여 삼가며, 그 듣지 않는 것에도 무서워하고 또 두려워한다. 숨어있는 것만큼 잘 드러나는 것이 없으며, 미미한 것만큼 잘 나타나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홀로 있을 때 삼간다. 희로애락이 아직 발하지 않은 것을 중이라 하고, 그것들이 발해 모두 절도에 맞는 것을 화라고 하니, 중이란 천하의 큰 근본이고, 화란 천하의 이루어야 할 도다. 중과 화에 이른다는 것은 하늘과 땅이 제자리를 지키고, 만물이 잘 길러지는 것과 같다.

 

출전/중용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