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헨리데이빗 소로우의 노래 본문
헨리데이빗 소로우의 노래
허당010ㅡ4327ㅡ2481
2017. 6. 4. 11:12
1.我見臭味聽感(아견후미청감)
2.吾等與綿綿連永存在者(오등여면면련영존재
자)
3.天父任也授生於吾等(천부님야수생어오등)
4.亦吾等之住所(역오등지주소)
5.亦吾等之宿命(역오등지숙명)
6.亦眞我也(역진아야)
7.亦一個史的眞實也(역일개사적진실야)
8.別色可主題歷然著事實而(별색가주제역연저
사실이)
9.實質的宇宙之榮光也(실질적우주지영광야)
10.天父也吾等人間(천부야오등인간)
11.何境遇知而默過也(하경우지이묵과야)
12.或忘不可爲唯一實也(혹망불가위유일실야)
헨리데이빗 소로우의 노래
(허당이 한역)
(소로우의 노래 본문)
나는 우리와 끈끈하게 면면히 이어져 있는 영원
한 존재자(하나님)를 보고,냄새 맡고, 맛보고,듣
고, 느낀다.
(영원한 존재자) 하나님은 우리를 내셨으며 우리
의 거주하는 현주소며 (거스를 수 없는) 숙명이
며 참나이기도 하다.
또한 하나의 (엄연한) 역사적 진실이며 색다른 사색의 주제가 될 수 있는 뚜렷한 사실이자 실체
적인 우주의 영광이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어떤 경우에서건 모른체
하거나 혹은 잊거나 할 수 없는 유일한 실재인 것이다.
(살핌글)
헨리 데이빗 소로우는 聖職者(성직자)인 神父(신부)도 아니고 牧師(목사)도 아니고 그렇다
고 制度圈(제도권) 성당이나 교회를 다니는 聖徒
(성도)도 아니었지만
월든 호숫가 숲 속에 손수 오두막을 짓고 자연과
더불어 2년여 동안을 살면서
늘 하나님을 느끼며 살았다는 것을 고백한 노래다.
들숨과 날숨을 숨 쉬듯이
소로우가 늘 느끼고 호흡하며 살았다는 그 하나 님을 소위 신부와 목사란 성직자들은 어떻게 받
아들일 것이며 또한 그들은 얼마나 하나님을 느
끼며 성직자 생활을 감당하는 것인지도 궁금 할
것이다.
소로우는 1800년대 에머슨과 더불어 미국의 저
명한 사상가이자 저술가이며 자연과 사회 문
제에도 지대한 관심을 실천적 행동으로 옮겼던
분이며 레흐 톨스토이와 간디에게 정신적 사상 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신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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