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智慧如蛇而純潔如鳩兮(지혜여사이순결여구혜) 본문
智慧如蛇而純潔如鳩兮(지혜여사이순결여구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허당010ㅡ4327ㅡ2481
2017. 6. 1. 11:41
1.視兮我遣汝等也(시혜아견여등야)
2.如送羊狼中(여송양랑중)
3.故汝等也(고여등야)
4.智慧如蛇而純潔如鳩兮(지혜여사이순결여구
혜)
5.能殺身勿懼不能殺靈魂者等(능살신물구불능
살영혼자등)
6.唯身與靈魂能滅者於地獄惕兮(유신여령혼능
멸자어지옥척혜)
마태복음 10장 16절 말씀과 28절말씀
虛堂漢譯
(말씀본문)
★[16절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28절: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말씀살핌글)
이 말씀은 12제자를 각지로 하나님 말씀을 전파
하는 사역을 떠나 보내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당부하신 비유의 말씀으로
뱀이 허물을 벗듯이 먼저 너희들의 몸나와 마음
나인 自我(자아)인 짐승성질의 이기적인 貪嗔痴
(탐진치) 貪慾心(탐욕심)의 거짓나를 벗어 던져
無我(무아)가 될 것을 가르치신 말씀이다.
한마디로 너희가 먼저 하나님 성령 씨영을 참나
로 거듭난 人子(인자)가 되어 겉도 속도 정말로
짐승성질의 짐승사람에서 사람의 자식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렇게 되신 분이 바로 예수님 자신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당연한 당부의 말씀임은 두말할 나위
가 없다 할 것이다.
학습되고 洗腦(세뇌)된 지식의 신앙은
그게 설혹 창세기에서 묵시록까지 횅하니 다 줄줄이 한꼬치로 꿰고있다한들 아무 쓸짝이 없
는 것이고 남에게 학습된 남의 것이고 내 것도 아닌 헛것인 것이다.
사역자가 먼저 하나님 성령 씨영을 참나로 거듭
나야 몸뚱이 자아에 종질하고 사는 無明(무명)에
미혹되어 헛껍데기 허물에 불과한 물질이란 苦惱(고뇌)의 苦海(고해)에 빠져 허우적이면서도
오로지 그게 참살이인 것으로 고집하며 인생이
다 그런거지 하며 히죽거리는 길잃은 양떼나마 건질 수가 있다는 것이다.
뱀은 평균적으로 두달에 한번 꼴로 허물을 벗고
대개 15년을 사는 동안 평생60에서 80번을 허
물을 벗는다고 한다.
한번 성령으로 깨쳐 거듭났다해도 다시 세상이
란 진창 구렁에 엎드러질 수도 있는 것이니 항상
깨어 있으라는 말이다.
비둘기는 귀소본능이 유독 특이하여 자신이 태어난 본향을 기필코 돌아가고자 하는 의식이
강한 조류라고 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비둘기처럼 순결하란 말씀도 우리의 본디 본향
인 아버지 나라를 반드시 찾아가야 한다는 말씀
이라 할 것이다.
욕심의 종으로 살던 자아를 더러운 穢土(예토)란
세상이란 감옥에서 훌러덩 허물을 벗어던진 것보다 더 순결한 것이 어디에 있겠는가.
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일 수 없는 자를 두려워 말라는 말씀은
육으로 난 것은 육(물질)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영생생명)이라
육은 무익하나 살리는 것은 영이란 말씀의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의 말씀이다.
나고 죽는 물질인 육의 생명은 참생명이 아니니
언제 어떻게 죽던지 죽음을 두려워 할 것이 전혀 없다는 말씀이다.
무명에 덮인 사람들은 이걸 미혹하여 몸뚱이 죽
음에 지레 겁을 먹고 怏怏不樂(앙앙불락)을 한다는 것이다.
몸은 참나요 영생생명인 하나님 성령 씨영을 담고 있는 도구같은 그릇이나 겉 껍데기같은
것이고 거짓의 나지 참나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
우는 말씀인 것이다.
靈肉(영육)간의 관계가 靈主肉從(영주육종)으로
영이 주인이고 육이 종으로 육이 영을 절대적으
로 따르고 섬기는 종이 됨이 마땅함을 예수님은
이런 저런 표현의 말씀으로 가르치셨지만 사람
들은 머리로만 알고 입술로는 말하면서도 실제
삶에서는 이걸 거꾸로 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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