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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복음 말씀 -3- 본문
도마복음 말씀 -3-
허당010ㅡ4327ㅡ2481
2018. 3. 15. 7:23
虛堂이 漢譯
1.耶蘇曰若汝指導者云於汝等(야소왈약여지도
자운어여등)
2.視兮其國有於天卽其時天鳥等迿於汝(시혜기
국유어천즉기시천조등준어여)
3.若彼等云於汝其者有於海卽其時魚迿於汝(약
피등운어여기자유어해즉기시어준어여)
4.正言卽其國也有於汝中亦汝於外(정언즉기국
야유어여중역여어외)
5.汝知時汝自身汝爲知汝知靈父之子(여지시여
자신여위지여知영부지자)
6.然而若不知汝自身其時汝停於缺乏亦困窮也
(연이약부지여자신기시여정어결핍역곤궁야)
(풀이글)
예수님이 말씀 하시기를
만약 너희 지도자들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보라, 그 나라가 하늘에 있다고 하면 그때엔
하늘의 새들이 너희를 앞설 것이고
만일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것(천국)이
바다에 있다고 한다면 그때는 물고기가 너희를
앞설 것이다.
바로 말하면 그 나라는 너희 속에 있고 또한 너
희 밖에도 있다.
너희가 너희 자신을 알 때 너희는 알게 될 것이
고 너희가 靈父(영부)이신 아버지의 아들인 것
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너희가 너희 자신을 모른다면 그때
너희는 결핍에 머무를 것이고 너희는 곤궁하게
될 것이다.
(살핌글)
도마복음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 말씀을 要
約(요약) 하여 再構成(재구성)한 것이 누가복음
17장 20절서 21절에 있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臨(임)하는 것이 아
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
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나라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국가나 세계란 形而下(형이
하)의 그런 있고 없어지는 興亡盛衰(흥망성쇠)
의 나라가 아니고
남도 죽음도 없이 이 무한우주를 攝理運行(섭리
운행)하시고 管掌主宰(관장주재) 하시는 靈父(
영부)이신 하나님의 영적나라인 形而上(형이상)
의 나라인 念在神在(염재신재)의 나라를 말하는 것이다.
생각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있다는 말이 念在神
在(염재신재)다.
생각의 곡괭이로 자기를 캐고 또 캐고 생각에 불이 붙어 활활 자신의 自我(자아)란 짐승성질의 거짓 虛像(허상)이 말끔히 燒滅(소멸)되어 불살라져 재가 될 때까지 생각을 놓질않고 불태우면 만나게 될 하나님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란 것이 예수님의 말씀이다.
왜 그런가?
無限宇宙(무한우주) 虛空(허공)의 빔이 통체로
없이 계시는 성령으로 實存(실존) 하시는 하나님
의 성령이 하나님이시지만
그 하나님 성령의 씨가 사람의 심령 속에 하나님
의 한 끄트머리로 臨在(임재)해 계셔서 그런 것
이라는게 예수님의 말씀이다.
요한복음 18장 36절에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란 예수님
의 말씀이
예수님 몸은 비록 세상에 살고 있지만 예수님의
생각은 땅에 속한 것이 아니고 자신의 심령 속에
하나님이 넣어주신 하나님 성령을 참나로 깨쳐
거듭났기에 하나님의 나라에 속해 있다는 말씀
인 것이고
너희도 세상에 빌붙어 세상의 모든 현상에 迷惑
(미혹)하여 썩고 없어질 物質(물질)의 종이 되어
살질 말고 생각을 돌이켜 너희 속에 영생하는 하
나님의 성령 씨종자를 회복하여 근원생명을 찾
아 세상을 훌훌 벗어던지고 나처럼 人子(인자)로
몸뚱이의 육신소욕에 종질하고 살던 짐승에서 참으로 겉도 속도 사람의 자식이 다 되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이 사람에게 영생생명의 씨영을 심
어주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일깨우시는 말
씀인 것이다.
업은 애기 삼년을 찾는다는 말이 무엇인가
자기 등에 띠로 묶어 업고있는 애기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내 애기 내 애기 어디 갔나 하고 동
네 방네를 찾아 해멘다는 말이다.
이처럼 하나님이 내 심령성전에 臨在(임재)해 계
심에도 사람들이 몸뚱이 욕심에 종질로 보이는 물질에만 탐닉하여 똥덩어리에 바글바글 붙어 똥을 파먹고 사는 구더기처럼 살다보니 자기 속
에 계신 하나님 아들이 될 하나님의 씨를 모르고
엉뚱하게도 이리 저리 남의 말을 따라 기웃거리
며 하나님을 찾아다니는 헛일들에 정신이 홀리
는 것이 아니겠는가.
마태복음 6장 10절 말씀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義(의)를 구하라 하였
다.
이말씀이 바로
너희 심령성전에 계신 하나님을 깨달아 알고
하나님이 주신 義(의)의 잣대인 良心(양심)을
거슬르지 말고 살라는 말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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