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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사혼불이(史魂不二)" 본문

천지인 공부/천부경

"사혼불이(史魂不二)"

柏道 2019. 8. 8. 13:29


"사혼불이(史魂不二)"


-역사를 바로 알아야 정신이 바로선다.

-정신일도 하사불성의 핵심.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일은

잃어버린 얼-혼을 되찾는 일입니다.

혼을 되살려 맥을 잇고 기를 살려야 합니다.


우리의 얼이 담긴 천부경,

역사의 맥이 담긴 삼일신고,

민족정기를 살리고 다스리는 법이 담긴 참전계경.


혼이 나가고 맥이 끊기고 기가 죽어있는 

대한민국의 통탄스러운 현실을 알도록

국민 속에 계몽해야만 합니다.


여야, 좌우, 동서, 남북.......

이분법적인 2차원의 형이하학, 소승적 차원에서 빚어진

어리석고 어지러운 우리나라와 지구촌의 대환란을

이제 3차원적인 사회와 역사문화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대삼합(大三合)의 세상'을 열어야 합니다.

'물질문명의 풍요 속에 정신문화의 빈곤이라'고 합니다.

하여금 이미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물질문명의 단계-3,4,5,6,7,8차원으로 진화한 현실 속에서

그에 상응하는 정신문화를 반드시 이룩해야만 합니다.


'하나로되 하나가 아니고 하나가 아니로되 하나인 이치 속에

하늘과 생명과 땅이 존재하며 끝없이 조화한다.'


'큰 하나에서 비롯된 작은 하나이니

이제 다시 큰 하나로 이루어져라!'


'문제와 정답은 언제나 같은 시험지 안에 존재한다.'


우리 민족의 '한사상-불이의 법도'의 기초입니다.......

하늘의 섭리와 사람된 도리와 사물의 이치가

큰 하나로 조화된 세상을 의미하는 것이 바로

'무당 무(巫)자' 속에 내재되어 있고

그 '巫'의 세상이 열려서 이루어지는 역사가 바로

'영혼 영(靈) 자'로 에고되어 있습니다.

이치에 밝은 홍익인간으로써 순서를 지키는 세상이 

바로 성령의 시대요, 인존(人尊, 人佛, 人神)의 시대인 것입니다.

이제 그 시대를 열지 못하면 살아도 산 것이 아니요

죽어도 눈을 감을 수 없는 우리들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어거지교주의 패악으로 천부민족의 얼을 빼고 

역천을 일삼는 사이비종교의 집단이기주의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왜곡, 축소, 말살하고 있습니다.

본성을 잃어버린 얼빠진 정치-지도자 세력들이

쓰레기 같은 이념대립을 조장하고 

암세포 같은 당파싸움으로 치달은 결과로

우리 국민들은 불감증에 걸렸습니다.

정신과 양심에 만연된 문둥병이라고도 하지요.


지감과 조식과 금촉은 아는 이가 만에 하나.

통제불가에 구제불능인 지경으로 타락한 나라와 백성들.

그 대신에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패륜의 풍속에 빠져

자신과 가정과 사회와 나라를 침식시키고 있습니다.

술독에 절어있고, 노름과 투기에 미쳐있고

색에 빠져서 눈에 콩깎지가 씌운 남녀노소가

부끄러운 줄 모르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도덕불감증, 안전불감증, 안보불감증의 

심각한 3독에 중독이 되어 있습니다.


사회는 불안과 불신과 불만의 말기적 3독에

중독이 되어 인간관계가 파괴된 채

자아상실-망각-얼빠진 얼치기,

자가당착-착각-얼이섞인, 어리석은 잡놈들이

종교를 마약으로 악용하고

정치를 독약으로 오용하며

경제를 양심을 죽이는 쥐약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모든 해답이 역사 속에 들어있다는 사실을,

우리의 고대 역사, 시조-환국의 환인 할아버지,

원조-신시의 환웅 할아버지, 국조-조선의 단군 할아버지들의

깨우침과 가르침 속에 존재하고 있음을 

강력하게, 목숨걸고 계몽해야 합니다.


어쩌면 일제의 압박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일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는 일입니다만

그래도 어떻게든 해내야만 합니다.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엉킨 실타래를 풀어나가는 방법은

최초의 실마리를 찾는데서 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실천 과제로 가장 먼저

'천부경 모시기 운동'을 벌여야 합니다.

가정에서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태극기와 함께 천부경을 게시해 놓음으로써

'진정한 성가정-천부천손족의 자긍심을 가진

혼이 살아있는 가정'이라는 인증을 해주는

사회운동이 필요합니다.


가정에서 출발하여 학교로, 직장과 단체로,

나아가서 대한민국에 뿌리내리고 있는

모든 종교도 필수적으로 천부경을 모셔야 하는

당위성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바로 지금 우리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합니다.


역사는 그 어떤 종교나 사상과 이념에 우선한다는

보편타당한 문화와 의식를 확산시켜나가야 합니다.

그 출발점에서 한민족은 깨어날 것입니다.

동방의 등불인 한민족의 혼이 깨어나면

끊어진 역사의 맥이 이어져 제대로 된 교육과 훈련이

'깨달아 행하며 배우고 익히는 사회전체의 분위기와 이미지'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영원무궁히 피어나는 진리의 무궁화가 될 것입니다.


국민 속에 살아있는 민족정신이 가장 먼저요

지도자의 양심이 살아있어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모범이 

지도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며

그 다음이 건강한 사회, 명예로운 인격이 되고

마지막이 돈, 물질이 되는 질서를 회복해야 합니다.

인간성 회복, 본성복본, 국혼부활부터 이루어내야 합니다.


하여금 이화세계가 이루어집니다.

이성적으로, 보편타당한 상식대로,

질서를 지키고 법을 존중하며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에 대한 존경과

국민을 존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지도이념,

제대로 된 정치구조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정부는 국민을 존중하고 국민은 정부를 이해라는 

아름다운 나라, 슬기로운 겨레가 이루어집니다.


'아무나 그렇게 할 수는 없으나

언젠가 누군가는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늦으면 늦을수록 더 많은 숭례문이 불에타 무너지고

더 많은 세월호가 난파되고 침몰한다는 사실을

온 국민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그야말로 목숨걸고

반드시 확산시키고 확립시켜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한민족은 죽어있고

남의 나라에서 침투한 외래사상의 식민지가 되어 있음을

강력하게 깨우쳐 밝혀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천심-조상님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셨고

민심-후손들의 고충도 막판에 이르렀음을

이래도 모른다면 우리 모두는 사람이 아닌

술버러지, 돈버러지, 색버러지에 불과함을

강력하게 인식시켜 깨어나게 해야만 합니다.


진정한 선진국들의 예를 보더라도

그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았습니다.

자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장 큰 자랑으로 여겼습니다.

나라에 대한 자부심, 나라에 대한 사랑이

국가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역사에 존재했던 수많은 유적과 인물도 중요하겠지만

우리 역사에 내재된 핵심을 깨우쳐 밝히는 일이

가장 급선무라 여기는 천하제일의 바보가

이렇게 긴 글로 여러분께, 국민들께, 정부를 향해

뼈를 깎아 펜을 삼고 살가죽을 벗겨 종이를 삼고

피를 짜내 잉크를 삼는 각오와 신념으로 호소하고 있습니다.


죽고 싶어도 죽지도 못하고

살고 싶어도 살 수도 없는 지경 속에서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이 민족의 거룩한 혼이며 위대한 역사가

너무나도 안타깝고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위대한민국! 거룩한겨레!"

"참역사 부활! 새문화 창조!"

"동방의 등불! 무궁화 꽃!"

-참*새*동*무


이 호소 속에 압축된 의미를

온누리에 확산 시키고 싶습니다.

허나 지금 저는 힘도 없고 조직도 없습니다.

'호랑이는 무리를 지을 수 없고

썩은 고기를 먹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구차한 변명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