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심기신(心氣身)은 삼망(三妄)이요 본문
성명정(性命精)은 삼진(三眞)이다.
오늘은 단제강세(檀帝降世) 사천사백(四千四百) 칠십(七十) 오년(五年)(4475년),
배달 사천삼백(四千三百) 오십(五十) 일년(一年)(4351년),
양력(陽曆) 12월 23일, 음력(陰曆) 동짓달 열이레(11월 17일),
일요일(日曜日), 이 시간은 12월 넷째 주(週) 경일경배(慶日敬拜) 시간이다.
이번 주(週)에 한배검께서 주신 말씀은
“심기신(心氣身)은 삼망(三妄)이요
성명정(性命精)은 삼진(三眞)이다.”라는 말씀을 주셨다.
이 말씀은 한배검께서 주신 삼일신고(三一神誥) 말씀에 있는 말씀이다.
삼일신고(三一神誥)를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셨다.
심기신(心氣身)은 삼망(三妄)이요
성명정(性命精)은 삼진(三眞)이라고 가르쳐주셨다.
그러나 우리는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른다.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되면
우리는 삼일신고(三一神誥) 천훈(天訓) 예찬(禮讚) 말씀처럼
온 세상이 “창문을 연 듯 환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인생이 그냥 환해서 모든 것이 뚜렷하게
참과 거짓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심기신(心氣身)은 삼망(三妄)이요
성명정(性命精)은 삼진(三眞)이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잘 알지 못하므로 어둠 속을 헤매게 된다.
한배검께서 주신 말씀 심기신(心氣身)은 삼망(三妄)이요
성명정(性命精)은 삼진(三眞)이라는 말씀은
그 말씀 그대로 심기신(心氣身)은
삼망(三妄), 세 가지 거짓된 것이고
성명정(性命精)은 삼진(三眞), 세 가지 참된 것이다.
심기신(心氣身) 삼망(三妄)과 성명정(性命精) 삼진(三眞)의 구분은
바로 성명정(性命精)은 삼일신고(三一神誥) 진리훈(眞理訓) 말씀에
나와 있는 것처럼 “인물동수삼진(人物同受三眞)”
사람과 만물(萬物)이 똑같이 세 가지 참함을 받았다는 말씀처럼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는 것이다.
그 중심(中心)이 하느님께 있다.
그래서 성품(性品)과 목숨과 정기(精氣)라고 하는 것은
하느님의 사랑이 성품(性品)이요 하느님의 뜻이 목숨이요
하느님의 정성(精誠)이 정기(精氣)다.
모두 다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는 것이고
그 중심(中心)은 하느님께 있다.
그 반면에 심기신(心氣身)이라고 하는 것은
마음, 기운, 몸이 모두 다 그 중심(中心)이 나에게 있다.
그래서 마음을 따르게 되면 “내 마음대로”라는 것이 있다.
기운을 따르게 되면 “내 기분대로”라는 것이 있다.
몸을 따르게 되면 “내 몸 편한대로”라는 것이 있다.
우리는 마음의 행복(幸福)을 추구한다.
마음의 행복을 추구해서 마음의 행복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하는가?
욕심(慾心)이라는 것을 채우려고 한다.
욕심(慾心)이라는 것을 채우면 마음이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괴로워지는 것은
욕심(慾心)을 채우지 못해서 괴로워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미칠 것 같은 사람들도 있다.
무엇이든지 자기 마음대로 되어야 되고
자기 마음에 들어야 된다.
그런데 그렇게 자기 마음대로 되고 자기 마음에 들면
행복(幸福)해질 줄 알지만 내 마음에 들고 내 마음대로 된다고 해서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고 내 욕심이 채워지지 않아도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사랑을 받으면 행복(幸福)해진다.
또 우리는 내 기분대로 되지 않아서
내 기분에 맞추어주지 않아서 속상해한다.
그래서 내 기분에 맞추려고 내 기분을 풀려고 무척 애를 쓰고
기분이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면 이내 모든 마음이 풀어진다.
“기분(氣分) 문제다. 기분 탓이다.”한다.
그러나 기분(氣分)문제가 해결된다고 해서
우리들의 삶이 참된 의미와 가치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내가 도리(道理)를 지키지 않고 내 기분이 좋아지는 것,
예를 들면 부모님께 효도(孝道)를 한다거나
스승을 공경(恭敬)한다거나 나라에 충성(忠誠)을 하는 일을
내 기분에 맞추면 부모님이 먼저 내 기분을 좋게 해주어야
효도(孝道)할 수 있다.
또 스승님이 내 기분에 맞추어주어야 공경(恭敬)할 수 있다.
그리고 임금님이 내 기분에 맞추어주어야 충성(忠誠)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이 과연 효도(孝道)며
공경(恭敬)이며 충성(忠誠)일까?
내 기분에 맞추어주지 않아도
부모님께 효도(孝道)하는 것은 도리(道理)다.
내 기분에 맞추어주지 않아도 스승을 공경(恭敬)하는 것은 도리(道理)다.
내 기분에 맞추어주지 않아도 임금께 충성(忠誠)하는 것은 도리(道理)다.
그 도리(道理)를 따르는 것은
하느님의 뜻을 받드는 것이다.
하느님의 뜻을 구(求)하고 하느님의 뜻을 받들어 나갈 때
우리의 삶은 참된 의미와 가치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옛적에 이순신(李舜臣) 장군(將軍)께서 나라에 충성(忠誠)을 하는데
나라에서는 이순신(李舜臣) 장군(將軍)의 기분에 맞추어주지 않았다.
오히려 이순신(李舜臣) 장군(將軍)은 누명(陋名)을 쓰고
관직(官職)도 박탈(剝奪)되고 백의종군(白衣從軍)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순신(李舜臣) 장군(將軍)의 그 충성심(忠誠心)은
식지 않았고 오로지 자신이 지켜야 할 도리(道理)를 향해서
최선을 다해 정성(精誠)을 들여 나갔다.
그것이 하느님의 뜻을 받들고자하는 바른 사람의 태도요
그 길을 행해나갔을 때 이순신(李舜臣) 장군(將軍)은
자신의 사명(使命)을 감당해나갈 수가 있었고
자신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었다.
내 몸이 편안하면 정성(精誠)을 들이고
내 몸이 힘들면 정성(精誠)들이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몸의 망령(妄靈)됨을 따르는 것이다.
내 몸이 편하든 내 몸이 힘들든 내 기분이 좋든 내 기분이 좋지 않던
내 마음이 편하든 내 마음이 불편하든
오직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정성(精誠)을 받들어
그 정성(精誠)을 이어가고자하는 것,
지극하게 정성(精誠)들여 자신에게 주신 하느님의 뜻을 받들어
사명(使命)을 다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을 그만큼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그만큼 귀(貴)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성명정(性命精) 삼진(三眞)과 심기신(心氣身) 삼망(三妄)에 대한 부분을
공부하게 되면 꼭 나오는 것이
어머니의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함에 항상 그 자식을 위해서
진자리 마른자리를 갈아 뉘이고
그 자식이 편안하고 건강해지는 것을 기뻐한다.
그리고 내 마음이 불편하든
내 기분이 상하든 내 몸이 괴롭든 거기에 흔들리지 않고
오로지 그 자식이 하늘의 사랑을 받고
하늘의 뜻을 받고 하늘의 정성(精誠)을 받아
바른 사람으로 잘 자라기를 바란다.
그것이 참된 어머니의 마음이다.
그 어머니가 그 자식을 길러내는데 내 마음이 불편하면
그 자식을 핍박(逼迫)하고 내 기분이 상하면
그 자식을 외면(外面)하고 내 몸이 불편하면
그 자식을 돌보지 않는다면
그 어머니는 어머니로서의 도리(道理)를 지키지 못하고
어머니로서의 가치(價値)를 발휘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참된 어머니 중(中)에 그렇게 하는 어머니는 없다.
참된 어머니는 그 자식을 바라보면
항상 하느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하느님의 뜻을 생각하고 하느님의 정성(精誠)을 구(求)한다.
그래서 자식을 가진 어머니가 하늘 앞에 불경(不敬)하기가 어렵다.
자식이 없을 때는 하늘 앞에 불경(不敬)할 때가
종종 있지만 자식을 가지고 나면
그 자식 때문에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마음의 어려움과 기분 나쁨과
몸의 괴로움을 다 감수(甘受)하고 하느님께 꿇어 엎드려
그 자식을 위해서 빈다.
그렇게 내 심기신(心氣身)을 뒤로하고
성명정(性命精)을 추구하는 것
그것이 참된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어머니가 내 마음과 내 기분과 내 몸을 추구하면
그 어머니는 어머니로서의 바른 삶을 살아나갈 수가 없다.
그래서 망령(妄靈)된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어머니가 자식을 길러낼 때도
그 자식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그 자식의 마음에 맞추게 되면
그 자식을 바르게 기를 수가 없다.
하느님의 사랑을 구해야 된다.
그 자식을 바르게 기르기 위해서
그 자식의 기분에 맞추어주면
그 자식을 바르게 기를 수가 없다.
하느님의 뜻을 구해야 된다.
그 자식을 바르게 기르기 위해서
그 자식의 입에 맞추어주고 귀에 듣기 좋은 얘기만 해주고
그 자식의 욕심(慾心)만 채워준다면
그 몸의 편한 것만 추구해서
어렵고 힘든 것은 다 버리고 정성(精誠)들이지 않는 길,
편한 길만 열어준다면 그 어머니는 그 자식을 바르게 기를 수가 없다.
하느님의 정성(精誠)을 구해야 된다.
하느님께서 그 자식을 바르게 길러주실 수 있도록
하느님께 정성(精誠)들여 빌어야 한다.
그렇게 성명정(性命精) 삼진(三眞)을 구(求)하느냐?
심기신(心氣身) 삼망(三妄)을 추구하느냐에 따라서
자식을 길러나가는 길이 하늘과 땅처럼 달라진다.
성명정(性命精) 삼진(三眞)을 추구해나가게 되면
사사로운 정(情)을 버리고 참된 뜻으로 그 자식을 길러낼 수 있다.
그 자식을 하늘의 사랑으로 하늘의 뜻으로
하늘의 정성(精誠)으로 길러내서
그 자식이 이 세상에 태어난 참다운 의미와 가치를 발휘하게 해줄 수 있다.
그렇게 했을 때
그 어머니는 자식을 길러낸 보람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자식의 마음에 맞추고
기분에 맞추고 몸이 편함에 맞추어나가게 된다면
그 자식을 결국은 망쳐버리고 오히려 자신이 그렇게 행한 것을
후회(後悔)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오늘날 자식을 길러나감에 돈과 권력으로
내 자식은 다른 어떤 사람보다 마음 편하게 기르겠다.
다른 어떤 사람보다 기분 좋게 기르겠다.
다른 어떤 사람보다 몸 편하게 기르겠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길러나간 사람들이 결국은 그 자식들의 삶을
세상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삶으로 전락시켜버린 것을
우리는 우리의 현실 속에 확인하고 있다.
우리는 똑바로 알아야 한다.
심기신(心氣身)은 삼망(三妄)이라는 것,
성명정(性命精)은 삼진(三眞)이라는 것,
우리가 추구해야 되는 것은 성명정(性命精),
바로 하느님의 사랑과 하느님의 뜻과 하느님의 정성(精誠)이다.
그 성명정(性命精)을 추구했을 때
우리의 삶은 바로 세워진다.
우리의 마음도 바른 마음이 되고
우리의 기운도 바른 기운이 되고
우리의 몸도 바른 몸이 된다.
그러나 우리가 심기신(心氣身)의 삼망(三妄)을 추구했을 때
마음에 맞추고 기분에 맞추고 몸에 맞추었을 때
우리는 바르지 못한 마음을 가지게 되고
바르지 못한 기운을 가지게 되고
바르지 못한 몸을 가지게 되어
결국은 인생을 잘못 사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
부모가 되어 자녀를 기를 때도
성명정(性命精) 삼진(三眞)을 추구해야 되고
스승이 되어 제자(弟子)를 가르칠 때도
성명정(性命精) 삼진(三眞)을 추구해야 되고
임금이 되어 나라를 다스릴 때도
성명정(性命精) 삼진(三眞)을 추구해나가야 된다.
우리들 각 개인(個人)이 삶을 살아나감에
항상 내 욕심(慾心), 내 기분, 내 몸이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뜻, 하느님의 정성(精誠)인
성명정(性命精) 삼진(三眞)을 구해야
우리의 삶이 바로 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성명정(性命精) 삼진(三眞)을 구하고
심기신(心氣身)의 삼망(三妄)을 돌이키기 위해서
지감(止感) 조식(調息) 금촉(禁燭)의 세 법(法)을 힘써 행하고
한결같은 정성(精誠)으로 하느님을 모시고
하느님이신 한배검을 모시는 것이다.
그리고 심기신(心氣身)의 삼망(三妄)을 돌이키고
성명정(性命精)의 삼진(三眞)을 향하여 살아나가야 되겠다.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는가?
마치도록 하겠다.
[제()=제(帝)], [촉(燭 )=촉(觸)]
[출처] 심기신은 삼망이요 성명정은 삼진이다.|작성자 chon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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