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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화행 발대신기 성통공완
[일의화행 발대신기 성통공완]이라는 말은 우리 민족경전 중 하나인 삼일신고에 나오는 대목이다. 이 문구를 다른 이들은 어떻게 해석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냥 문구 그대로 해석을 해본다. 하나의 뜻이 행함으로 나타나 커다란 신의 기틀을 발현되면 성품이 통하고 공을 완성한다. 나는 수행을 할 때 위 문구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 우리들이 흔히 사용하는 말 중 '임계점'이라는 것이 있다. 물이 끊는 온도는 100도이다. 99도까지는 물이 끓지 않는다. 거이게 1도가 추가된 100가 되면 비로소 물이 끓기 시작한다. 여기에서 임계점은 바로 100이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수행 정진하고 있다. 그런데도 그 중에서 제대로 깨어나는 이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깨어나는 데에는 근기, 방법, 시기 등이 잘 맞아야 한다. 지인 중 특이한 분이 있다. 거의 생이지지의 수준에서 살아가는데 일반적인 세상사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다. 30년 동안 함께 살았던 남편과 깔끔하게 이혼을 하고 자식들과도 인연을 정리하면서 일체 왕래나 연락을 하지 않는다.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어떻게 그럴 수 있겠는가 라고 의아하게 여길만도 하지만 나는 그녀의 말을 듣는 순간 그냥 이해가 되었다. 세 살짜리 어린 아이가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초등학교에 막 입학한 아이가 선생님의 명에 의해 동급생에게 한글을 가르쳤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 바로 이 분이 고백한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이다. 이 분은 수행면에서도 생이지지 수준이라서 왠만한 것이라면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지만 세상에 나온 공부법 중에서 경험해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또 열심히 해보는 성격이다. 이 분이 해본 것 중 하나는 바로 천부경이다. 81자 천부경을 수백번 쓰고 암송하는 과정에서 몸이 뒤집어질 정도로 강력한 에너지 변환 현상을 겪었다고 한다. 바로 일의화행 발대신기 현상인 것이다.
천상의 힐링에서는 공개된 힐링 외에 다음 단계라는 것이 있다. 그 다음 단계에서는 특정한 코드를 활용해서 나의 에너지를 고차원 에너지로 변환하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그런 공을 10년 정도 쌓아서 기본틀을 완성해야 한다는데에 문제가(?) 있다. 사실 10년이라는 시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것이지만 10년 동안 하나의 행공을 꾸준히 하기란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니다. 이 행공에 대한 100%의 확신과 어떤 동기가 있지 않으면 행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나는 여기에서도 [일의화행 발대신기 성통공완]을 적용하고 있다. 매일 꾸준히 한시간 정도 습관적으로 수행을 하다보면 가끔씩 어떤 신호가 오기도 한다. 그 신호라는 것이 지금 잘 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을 하면서 정진하는 추진력으로 삼고 있다.
뭔가를 찾고 있는 수행자 중에는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나 역시 원불교, 단학선원, 심령과학, 풍류도 태극선법, 천일기공, 00창출도 , MSG 등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어느 것은 맛보기 수준으로 경험을 했고 한 곳에서 15년 동안 지내온 것이 최고였다. 나는 세상의 모든 것으로부터 진실을 배우고자 하는 뜻을 갖고 있었다. 앞으로도 여건만 허락한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 다만, 궁극적으로는 내 안에서 진실을 밝히는 것이다. 하여 하나의 뜻을 행하여 내 안에 신의 기틀을 완벽하게 세워놓으면 성통공완의 길에 이를 것으로 믿는다.
[출처] 일의화행 발대신기 성통공완|작성자 우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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