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孟子)-제 1 편 양혜왕 장구 하 ( 梁惠王 章句 下 )

맹자(孟子)-제 1 편 양혜왕 장구 하 ( 梁惠王 章句 下 )                                                                                             

                                                               

맹자(孟子)

제 1 편 양혜왕 장구 하 ( 梁惠王 章句 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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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與民同樂也니이다.

    ---여 민동락야

백성들과 함께 즐깁니다.

(제나라 선왕의 신하 장포가 음악과 사냥 등을 좋아해도 되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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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詩云畏天之威하야 于時保之라

    ---시운외천 지위      우시보 지

시경에 이르기를 하늘의 위엄을 두려워하여 이에 자기 나라를 보존 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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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樂民之樂者는 民亦樂其樂하고 憂民之憂者는 民亦憂其憂하나니

    ---낙 민지락자   민역락 기락      우 민지우자   민역우기우

왕이 백성들의 즐거움을 즐거워하면 백성도 또한 왕의 즐거움을 즐거워하며,

백성들의 근심을 근심하면 백성 또한 왕의 근심을 근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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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以天下하며 憂以天下하고 然而不王者 未之有也니이다.

낙이천하      우이천 하       연이불왕자  미지유야

천하의 모든 사람들과 즐기고 천하의 모든 사람들과 근심하고서도

왕 노릇 하지 못한 사람은 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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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罪人을 不孥하니이다.

     ---죄인    불노

죄인을 그 처자식까지 처벌하지 않았습니다. (요즘도 연좌제가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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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王如好色이어시든 與百姓同之하시면 於王에 何有리이꼬.

--- 왕여호색            여 백성동지         어 왕   하 유

왕께서 만일 여색을 좋아하시어 백성들과 같이 좋아하시면,

참다운 왕 노릇 하는데 무슨 어려움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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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見賢焉然後에 用之하며

     ---견현언연후   용 지

그가 참으로 어진 인물임을 알게 된 뒤에 등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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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 신하, 대부들이 현인이라 해도 듣지 말고 백성들이 현인이라 할 때

그 사람을 등용 하라는 말로 혼자나 몇 몇 사람이 인사를 하지 말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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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曾子曰 戒之戒之하라. 出乎爾者는 反乎爾者也라

      ---증자왈 계지계지 .      출호이자    반호이자야

증자가 말하길 경계하고 경계할지어다.

너에게서 나온 것은 다시 너에게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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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필귀정( 事必歸正) 으로 자기가 한일에는 꼭 결과가 있다는 말로,

맹자 어구 중 자주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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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行止는 非人의 所能也라.

      ---행지    비 인  소 능야

가게 하고 그만두게 하는 것은 사람의 능력으로 어찌 할수 없는 것이다.

[출처] 맹자(孟子)-제 1 편 양혜왕 장구 하 ( 梁惠王 章句 下 )|작성자 tr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