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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孟子)-제 1 편 양혜왕 장구 상 (梁惠王 章句 上) 본문
맹자(孟子)-제 1 편 양혜왕 장구 상 (梁惠王 章句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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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편 양혜왕 장구 상 (梁惠王 章句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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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혜왕은 전국시대의 7국중의 하나인 위나라(양나라 라고도 함)혜왕을 말함.
휼륭한 성군은 요와순이 있을 뿐으로 요순의 정치 도의인 인의가 제일이라 생각하여 첫 편으로 삼은 것 같음
1. 何必曰利이꼬. 亦有仁義而已矣니이다.
하 필왈리 역유인의이이의
(양혜왕이 맹자가 어떤 이익을 들려주려 하느냐 하니)
하필이면 이익을 말씀하십니까 오직 인과 의가 있을 뿐입니다.
上下交征利면 而國이 危矣리이다
상하교정리 이국 위 의
상하(왕과 대부들과 일반 백성)가 서로 이익만 취하면 나라가 위태로워질 것이다.
苟爲後義而先利면 不奪하여는 不饜이니이다.
구위후의이선리 불 탈 불 염
진실로 정의를 뒤로 미루고서 이익만을 앞세운다면, 다 빼앗지 않고서는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2. 與民偕樂故로 能樂也니이다.
여 민해락고 능락야
(양혜왕이 어진 사람도 늪가에서 기러기, 사슴, 물고기 등을 완상하면서 즐겼냐는 물음에)
(옛 성현은) 백성들과 함께 즐겼기 때문에 능히 즐길 수 있습니다.
3. 或百步而後에 止하며 或五十步而後에 止하야
혹백보이 후 지 혹오 십보이후 지
(전쟁에서) 어떤 자는 백 보를 달아난 뒤에 멎고, 어떤 자는 오십 보 달아나 뒤에 멎었다.
☞ 줄여서 “五十步 百步”라 함 (오시보 도망가나 백보 도망가나 도망가기는 마찬가지란 뜻)
養生喪死에 無憾이 王道之始也니이다.
양생상사 무 감 왕 도 지시야
살아 있는 사람을 부양하고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내는데 유감이 없게 하는 것이 왕도 정치의 시초이다.
王無罪歲 하시면 斯天下之民이 至焉하리이다.
왕무죄세 사 천하지민 지 언
(정치를 잘못 해서 흉년이 들어 굻어 죽은 사람이 있으면 ) 왕이 흉년을 탓하지 않는다면 천하의 백성들이 모여들 것이다.
4. 以刃與政이 有以異乎이까
이인여정 유 이이호
칼로 죽이는 것과 정치(잘못해서)로 죽이는 것과 다름이 잇습니까.
5. 仁者는 無敵이라
인 자 무 적
(맹자의 말씀이 아니고 전해 오는 말에 의하면) 인자한 사람에게는 적이 없다.
6. 不嗜殺人者能一之라
불 기살인자능일지
사람 죽이기를 즐겨 하지 않는 자가 (천하를) 하나로 통일 할 것이다.
7. 君子는 遠庖廚也니이다.
군 자 원포주야
군자는 푸줏간을 멀리한다.
(다음구절 내용 : 동물애호가인 맹자가 말하길 동물을 죽이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고 또 죽는 모습을 본 그 고기를 어떻게 먹겠는가) ) -->
불위야 비불능야
안하는 것이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어진 정치를 할 수 있는데도 안하고 있다는 말)
推恩이면 足以保四海오
추은 족 이보사해
은혜를 널리 펴 나가면 족히 사해를 보전할 수 있을 것이다.
緣木求魚는
연목구어
나무 위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한다.
無恒産이면 因無恒心이니라
무항산 인무항심
일정한 생활 근거가 없으면 꾸준한 마음이 없어진다. (일정한 수입원이 없으면 도의심이 없어진다)
[출처] 맹자(孟子)-제 1 편 양혜왕 장구 상 (梁惠王 章句 上) |작성자 t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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