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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세 가지 본성(3) 본문
인간의 세 가지 본성(3)/케네스 해긴/ 인터넷가정교회
인간의 세 가지 본성(3)
케네스 해긴/ 인터넷가정교회
제 3장 인간의 두 번째 차원 – 혼
우리는 이제 인간의 세 가지 본성의 두 번째 부분인 혼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전에 말했듯이, 혼(soul)은 지성(intellect)입니다.
그것은 감성(sensibility)이며 의지(will)입니다.
그것은 사람이 이성적으로 사고하고(reasons) 생각(thinks)하는 부분입니다.
그것은 정신적인 영역(the mental realm) 을 다룹니다.
로마서 12장 1절의 바울의 가르침에서 우리가 몸을 가지고 해야 할 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바로 다음 절에서 바울은 마음(혼:mind), 즉 사람의 지성(intellect) 또는 혼(soul)에 대해 계속 말합니다.
그는 마음(혼:mind)으로도 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혼:mind)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2절).
바울은 믿는 자들에게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는 세상 사람들에게가 아닌, 거듭나고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들의 체험은 육체와 정신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해 왔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인이 되는 것은 몸과 마음(혼)에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몸이나 마음(혼)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과 접촉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으로 하나님을 만났고, 우리의 영(속 사람,마음의 숨은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 무언가를 행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해야 할 것을 말합니다.
몸을 가지고 할 일 –“몸을 산 제사로 드려라” 그리고
마음(혼:mind)을 가지고 할 일 –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라.
오늘날 교회에 요구되는 가장 큰 것 중의 하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의 마음(혼:mind)을 다시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단지 그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또는 성령 충만하다는 이유로
그 사람이 다시 새로워진 마음(혼:mind)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마음(혼:mind)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새롭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교회에 교사를(진정으로 가르침을 위해 부르신 사람들) 두신 이유 중의 하나 인데,
즉 우리의 마음(혼:mind)을 다시 새롭게 하기 위함입니다.
가르치는 사람들은 많은 경우 성경이나 다른 근거에서 얻은 자연 지식만으로 가르칩니다.
그러나 나는 여기서, 주어진 사역 중의 하나인 가르침을 위해
성령으로 부르심을 받고 기름부음 받은 분들께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주셨고, 우리는 그 말씀으로 양육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마음(혼:mind)을 다시 새롭게 할 것입니다.
그 분은 또한 마음(혼:mind)을 새롭게 하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의 계시를 주기 위해
교회에 교사들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혼:mind)은 두 가지 방법으로 새롭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개인적인 연구나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먹음
성령의 기름부음 받은 교사들에 의해 가르침을 받음.
이러한 방법으로 말씀의 힘과 지식에서 자라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매일 마음(혼:mind)을 새롭게 하여 빛 가운데 걸을 수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전에 한 번 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
“해긴 형제, 어땋게 하면 제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지적 동의 이상의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먼저, 우리는 진정한 믿음과 지적 동의(mental assent) 사이의 차이점을 이해 해야 합니다.
지적 동의란 성경이 진리란 것을 인정하지만, 실제로 그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진정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지적 동의는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모두 옳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이 어떤 것을 약속하셨고, 아마도 나는 그것을 가질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기도한 것을 이미 받은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믿음은 눈으로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셨고, 내가 믿고 지금 가졌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이 절의 다른 번역에서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을 제공하고 우리는 믿음으로 “그것은 내 것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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