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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세 가지 본성(2) 본문

하나님/예수님

인간의 세 가지 본성(2)

柏道 2019. 5. 8. 04:42



인간의 세 가지 본성(2)/케네스 해긴/ 인터넷가정교회

 

 

인간의 세 가지 본성(2)

 

 

케네스 해긴/ 인터넷가정교회

 

 

제 2장 인간의 첫 번째 차원 - 영

 

 

사람은 혼을 가지고 있고 몸 안에 사는 영적 존재입니다.

 

사람의 영은 하나님을 아는 부분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같은 부류인데, 이는 하나님께서 영이시고

 

하나님이 사람으로 당신과 교제하도록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즐거움을 위해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사람은 동물과 같은 부류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사람은 하나님과 같은 부류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영이시듯 인간도 영입니다.

 

 

설명하기 위해 질문을 해봅시다.

 

당신은 늙은 암소와 교제하려고 시도해 본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암소와 교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와 다른 세계, 다른 부류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 교제할 수 있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같은 형태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우물가 여인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4).

 

우리는 하나님을 논리적으로 알거나 만질 수는 없습니다.

 

그분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분은 영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정신적으로 소통 할 수 없는데, 이는 그 분은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으로서 그 분께 다가갈 수 있고,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은 우리의 영을 통해서 입니다.

 

 

그런 까닭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영이심을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이신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셨습니다(took upon Himself a man’s body).

 

예수님께서는 육신으로(in the flesh) 드러내신 하나님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요1:1-3,14)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내셨을 때에도,

 

그분은 몸을 갖지 않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셨습니다.

 

사람은 육체적 죽음에서 그의 몸을 떠납니다.

 

그러나 그는 몸을 가졌을 때와 마찬가지로 사람인 것입니다.

 

우리는 죽음에 이른 나사로와 부자에 대한 그리스도의 설명에서 이를 볼 수 있습니다.(눅16:19~31)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바울의 서신서에서, 우리는 인간의 세 가지 본질에 대해 언뜻 보게 됩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흠 없게 보전 되기를 원하노라”(살전5:23)

 

 

다른 성경 번역에서 이 구절은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전체가(entire) 흠 없게 보전 되기를 기도하노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이 세 가지 본질은 주께서 오실 때에 “전체”가 흠 없이 보전 될 것입니다.

 

그 날은 굉장한 날이 될 것인데, 이는 주께서 오실 때는

 

이 전체 사람 – 영,혼, 몸 –이 보존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새 영을 갖고 있는데, 이는 우리의 영이 하나님께로부터 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그 때” 새 육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구약의 여러 선지자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집에 새 언약을 세우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이 새 언약은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신약입니다.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heart)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flesh)에서 굳은 마음(heart)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an heart of flesh)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겔36:26~27)

 

 

에스겔은 새로운 탄생(the new birth)에 대해 예언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거듭날 때에는 영(진정한 사람)이 다시 태어나고 예 사람은 없어집니다.

 

과거의 딱딱하고 단단한 심령(heart)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후서 5장17절에서 말한 바와 같이 그는 새로운 피조물인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심령(heart)” 과 “영(spirit)은 성경에서 같은 뜻으로 사용됩니다.

 

당신의 심령(heart)은 당신의 영입니다.

 

우리가 앞서 인용했던 데살로니가전서 5장23절 의 말씀은 단순히 “마음을 다해”가 아니라

 

“영과 혼과 몸 전체로”라는 것을 주목하십시오.

 

 

사람의 영에 관해 말 할 때, 베드로는 “마음에 숨은 사람(hidden man of the heart)”에 대해 얘기합니다.

 

그는 단순히 외면적인 꾸밈에 관한 얘기를 한 것이 아니라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벧전3:4)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사람입니다.

 

그것은 겉 사람, 즉 살과 뼈로 된 사람이 아닙니다.

 

곧 몸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것은 속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마음에 숨은 사람” – 사람의 영 –을 가리켜 속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컽 사람은 낡아지나(다른 번역에서는 ‘썩어 가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4:16).

 

겉 사람 또는 몸이 늙어가고 쇠잔해져 가는데, 이는 마치 우리가 사는 집이 쇠락해 가면서

 

지속적인 유지와 보수가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당신은 늙지 않는데, 왜냐하면 바울이 말한 것처럼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결코 지금의 나보다 조금도 더 늙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몇 년 전의 나보다 더 늙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 때보다 더 많이 알고 있지만, 조금도 더 늙지 않았습니다.

 

내 머리카락이 희어지고 주름이 좀 더 많아 질지는 모르지만 진정한 나는 결코 늙지 않을 것입니다.

 

속 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계속 말합니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7~18)

 

자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당신은 삶의 끔찍하게 만드는 어떤 시련을 겪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그건 잠시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순간이 아니라 영원히 지속될 훨씬 더 놀라운 것들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겉 사람은 눈에 보이지만, 속 사람은 감춰진 보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틀린 것들을 바라보기 때문에 삶에서 실패합니다.

 

스미스 위글스워스는 “나는 내가 보는 것에 의해 동요되지 않는다.

 

나는 내가 느끼는 것에 의해 동요되지 않는다.

 

나는 오직 내가 믿는 것에 의해서만 움직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믿음 뿐입니다.

 

 

다음 장의 첫 번째 절은 여기서 바울이 말한 것의 연장입니다.

 

바울이 이 서신서를 썼을 때는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하나님의 긴 편지였습니다.

 

사람들이 보기 쉽게 장으로 나눈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그리고 속 사람에 대해 얘기하면서, 바울은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고후5:1)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여기서 얘기한 “ 이 땅의 집”은 물론 우리의 몸을 말합니다.

 

바울은 만약 우리의 몸이 “무너져도”, 즉 죽고 무덤에 묻혀 썩어져 흙으로 돌아가도 끝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그는 사람의 영, 속 사람에 대해 말하는데, 이는 영원합니다.

 

 

바울은 같은 장에서 이 주제를 계속 다룹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에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고후5:6~8).

 

6절에서 바울은 “우리가 언제나 확신한다”라고 말하고 또 8절에서 다시 “확신한다”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그가 말하는게 무엇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속 사람)가 몸에 거할 때에는 주와 따로 거한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속 사람, 진정한 사람)가 “몸을 떠나”면 우리는 “주와 함께”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연적인, 물질적인 세계에 살기 때문에 영적 세계가 자연 세계보다

 

훨씬 더 실제적이라는 것을 깨닫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단지 몸에 거하는 존재로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죽었을 때에 그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진정한 사람은 속 사람이고, 마음에 숨은 사람이며,

 

그는 영원한 존재라고 말합니다.

 

그는 그의 “이 땅의 집”이 흙으로 돌아간 후에도 오래도록 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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