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스크랩] 무한진인의 천부경 해설 본문
단군조선시대 가림토 문자의 비밀-하나,둘,셋, 천부경 해설서 |
아래 글은 무한진인님의 신지녹도문과 가림토문자로 된 천부경을 고운 최치원님의 한문경을 같이 해설해 놓은 것을 퍼왔습니다. 우리의 사상을 깊이 있게 연구한 무한진인님의 통찰력이 아주 돋보이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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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는 말. 천부경은 한민족 유일한 고대 경전으로써 많은 지식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읍니다. 세상에 천부경이라고 알려져 있는 것은 신라시대 대석학인 고은 최치원님에 의해서 한문으로 지어진 81자 한문 천부경을 말하는데, 이 한문 천부경은 고은 최치원이 태백산에서 쓰러져 나딩굴고 있는 옛비석의 고대문자를 한문으로 해석한 내용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또 천부경(天符經)이라는 한문제목도 최치원이 한문으로 번역하면서 붙힌 제목인것 같읍니다. 천부경의 원본인 신지문자 자체에는 천부경이라는 이름이 없읍니다. 필자가 한문 천부경을 해석해 보는 과정(천부경,천지창조의 비의)에서 고은이 태백산에서 보았다는 고조선 시대의 옛비석에 적혀진 고대문자가 어떤 종류의 문자인지 궁금하던 차에 인터넷에 돌아 다니는 고조선 시대의 고대문자들이 천부경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되었읍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조사해 본 고대문자가 신지녹도문이며, 평양 법수교 다리 밑에서 발견되었다는 16자의 고대문자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그 문자 속에 숨겨진 내용을 완전히 풀어서 그것이 바로 고은이 한문으로 번역한 천부경 원본이라는 것을 확인했읍니다.(단군조선시대의 신지녹도문 천부경 원본 풀이) 고대문자로 쓰여진 천부경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또 하나의 고조선 시대 문자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그것이 바로 가림토라는 글자이고, 지금의 한글과 형태가 아주 유사하여 처음에는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널리 쓰여졌던 현대의 한글과 비슷한 글자로만 여겼읍니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편찬 할때에 글자 모양 만은 이 단군조선시대의 가림토문자를 많이 모방하였다는 역사적 사실은 잘 알려진 내용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림토 문자가 지금의 한글처럼 자음과 모음이 조합되어 쓰이는 표음문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읍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가림토 문자 38자와 훈민정음 28자를 그 형태면에서 비교해 보면, 그 글자모양이 비슷한 것이 자음의 11개, 모음에서 8자, 총 합해서 19자가 거의 같은 모양이기 때문에 마치 가림토 문자가 훈민정음의 원형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 문자의 구조들을 세밀하게 분석해 본 결과 오늘날의 한글과 같이 각 글자가 소리를 표시하는 표음문자 형태라기 보다는 모양의 의미를 표현하는 형상문자에 가깝다는 것을 발견했읍니다. 그래서 38자의 글자들을 하나 하나 세밀하게 검토해 본 결과 일부는 숫자를 표시하는 표음문자이고, 그 밑의 두세개 글자들은 그 숫자에 관련해서 어떤 의미를 설명하는 표의문자라는 것을 알아챘읍니다. 그 모음과 같은 모양의 숫자밑에 있는 문자들은 아주 단순한 형상으로 의미를 표현하는 신지문자와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읍니다. 혹시나 이38자의 가림토문자가 천부경의 내용을 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들어서 세밀하게 조사해 본 결과 역시 천부경의 하나,둘,셋--열,에 대한 천부경 해설문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읍니다. 다시 말하면 오래된 신지문자의 천부경을 새롭게 글자를 바꾸고, 숫자기호를 덧 붙혀서 완전히 글자를 바꿔버린 신개정판 천부경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2. 가림토 문자 가림토 문자가 알려진 것은 한단고기라는 책이 출판되면서 알려 졌다고 하는데, 그 책 안에 있는 <단군세기>와 <소동 경전 본훈>에 기록되어 있읍니다. <한단고기>라는 책의 <단군세기편>에 보면,고조선 3대 가륵단군 경자2년(bc2181년)에, [ 아직 풍속이 하나같지 않고 지방마다 말이 서로 달라서, 형상의 뜻을 표현하는 참글(여기서는 신지문자를 이르는 것 같음)이 있었으나, 열집이 있는 읍에서 조차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백리되는 나라 안에서도 서로 이해되기가 어려웠다. 이에 삼랑(三郞) 을보륵에게 명하여 정음 38자를 만들어 이를 가림토라 하니 그 글자는 다음과 같다.] 그리고 같은 책의 <소도경전편>의 기록을 보면, [신시에 산목(算木)이 있었고, 치우에겐 투전목(鬪佃目)이 있었으며, 부여엔 서산(書算)이 있었다. 산목이라는 것은 이며, 전목은 이다. <단군세기>에 단군가륵 제2년 삼랑을 을보륵이 정음 38자를 찬하고 이를 가림다라고 했다.] 위의 <소도경전본>의 내용에 나오는 글을 보는 순간, 위에 있는 가림토 문자가 일,이,삼,사--열,의 숫자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읍니다. 특히 일,이,삼,사-- 열, 이라는 일련숫자는 틀림없이 순차적으로 획이 많아지는 글자가 되므로, 위의 가림토 글자 중에서 맨 윗줄의 현대국어의 모음같이 생긴 글자들이 바로 숫자를 표기한 것일 것이다,라는 직감이 불현듯 머리를 스쳤읍니다. 이렇게 해서 숫자에 해당되는 모음과 같은 문자를 일렬로 정렬시키고, 원래 글자 순서대로 나열한 결과 아래 그림과 같이 글자들이 나열 되었으며, 각 숫자 밑에 직렬로 배치된 글자들이 그 숫자를 설명하는 표의 문자이며, 그 표의문자의 의미를 읽어보니 천부경의 내용이 고스란히 그곳에 기록되어 있었읍니다. 위에 정렬한 가림토 천부경의 글자 순서는 그대로 유지하고 바꾸지 않았읍니다. 맨위에는 하(無), 나(1), 둘(2), 셋(3), 넷(4),다섯(5), 여섯(6),일곱(7),여덟(8),아홉(9), 열(10), 이렇게 제가 11개의 숫자를 써 놓았읍니다. 다음 A 줄은 가림토 문자의 숫자 입니다. 하,나,둘,셋,넷,------열,로 읽어야 되겠죠. 그 밑의수직으로 있는 B,C,D 줄은 각각의 숫자에 해당되는 천부경 해설을 한 설명문입니다. 이 설명은 신지문자와 한문 천부경과 비교해 보면 정확하게 그 내용이 맞추어 집니다. 이 가림토 천부경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에 들어가기 전에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읍니다. 옛날부터 신지전자 천부경이 있었는데, 왜 또 다시 38자의 가람토 천부경을 만들었을까요? 그 이유에 대하여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3.가림토 문자 천부경이 나오게 된 동기. 위의 <단군세기>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제3대 가륵단군이 형상을 표현하는 옛글자가 있었는데 세월이 오래되어 사람들이 잊어 버려서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열집이 되는 동네에서도 말이 통하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실지로 열집 동네에서 서로 일상적인 말이 안통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사실인데, 여기에 아주 깊은 암시가 있는 것 같읍니다. 즉 열집이 되는 동네에서도 천부경의 의미에 대해서 확실히 아는 사람이 없어서, 천부경에 대한 말이 안통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기록 같읍니다. 가림토 문자를 만든 것은 옛글자를 사람들이 잊어버려서 대신에 새로운 글자를 만들라고 삼랑인 을보륵에게 지시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 옛 글자라는 것이 바로 <신지전자>를 말하는 것 같읍니다. 그런데 그 신지전자란 옛글자는 바로 천부경 자체를 말하는 것이죠. 고대에는 문자를 일상생활에서 지금같이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전승된 신의 말씀인 천부경에만 사용했을 것이고, 그 천부경을 기록한 신성한 신지문자는 평범한 일상 생활의 용어로는 사용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천부경의 신지전자 글자를 외우게 하기 위하여 소리로 가르쳐 준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열"이라는 말은 백성들이 여전히 숫자세기로 통용되고 있었지만, 세월에 오랜시간 지나감에 따라서 그 숫자세기 말속에 들어 있는 천부경의 깊은 의미는 전부 잊어 버리고, 오직 일상생활에서 물건 숫자를 세는 말로만 사용하게 되었을 겁니다. 이렇게 되니 백성들은 옛 천부경의 의미를 잊어 버려서 그당시로써는 유일한 정신적 기반이던 삼신사상(천부사상)에 대한 믿음이 쇠약해지는 것을 안탑갑게 여기던 3대 단군 가륵이 천부경을 그 시대 백성들이 이해하기 쉬운 글자로 새로 제정하게 된 것이라고 추측이 됩니다. 그래서 옛 신지문자를 대신할 (갈음할) 새로운 천부경 문자를 제정하게 되어,삼랑직책에 있는 을보륵에게 지시해서 만들게 하고,그것을 백성들에게 가르쳐 준 것이 바로 이 가림토 문자라고 생각됩니다. 여하튼 그 이전에 있었던 신지문자를 갈음(대체) 할 수 있는 새로운 문자를 만들면서, 이 문자이름을 가림토라고 한 것으로 보아서 그 시대 백성을 다스리는데 천부경을 얼마나 중요시 했는가를 짐작해 볼 수가 있을 것 같읍니다. 우리 말의 <가림>은 <갈음>이 바뀐 것이고, <갈음>이란 뜻은 <본디 것 대신에 다른 것을 대체해서 쓴다>는 말입니다. 또 <토>라는 말은 아무래도 <말씀>이라는 뜻인 것 같읍니다. 보통 단어뒤에 붙는 조사를 <토씨>라고 부르고, 너무 핑계를 대며 말이 많은 사람에게 <토 달구 있네>하고 핀잔주는 경우도 있읍니다. 그래서 <토>라는 것은 옛날에는 <말소리>라는 뜻인 것 같읍니다. 따라서 <가림토>는 <옛 신지전자를 대체하는 문자>로써 백성들에게 잊어버린 천부경을 새롭게 가르치기 위하여 만든 신개정판 천부경이었던 것입니다. 언어학자들은 이 가림토 문자를 훈민정음처럼 소리글자로써 모음과 자음이 조합되어 쓰이는 문자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가림토 문자를 보면 훈민정음의 모음과 모양이 비슷한 각 숫자는 아마도 예전의 신지전자의 소리인 <한, 둘, 셋,넷, 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열>이라는 소리를 그대로 쓰되, 그 각 소리의 숫자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숫자소리와는 별도로 이해할 수 있도록 별도 해설문자를 그 밑에 덧붙힌 글입니다. 따라서 맨 윗줄의 숫자를 표시하는 문자만 소리가 있는 것이고, 각 숫자 밑에 그 숫자를 설명하는 문자에는 다른 소리로써 다만 뜻만 있는 표의문자의 종류로 구성되어 있읍니다. 또 한편으로는 다르게 추측이 되는데, 맨윗줄의 숫자에 해당되는 문자와 그 밑에 있는 설명하는 글자가 서로 소리가 합성되어 오늘날의 "하나,둘,셋,넷, 다섯,여섯 일곱,여덟,아홉,열>이라는 합성어로 탄생된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만일 <하나>에 해당되는 가람토 문자가 네개가 되는데, 소리로써 이를 조합해서 합성했다면, 그것이 오늘날의 숫자세기와 같은 발음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 예를 들어 보면,어떤 사람의 이름이 만약 "이양세"라고 부른다면 그 사람의 이름을 각 글자마다 한자씩 따와서 단 한글자로 합성해서 만든다면 "이양세"는 "이"에서 "ㅇ" 만 따오고, "양"에서 "ㅑ" 만 따오고, "세"에서 "ㅅ"만 따와서 한글자를 합성하면 "얏"이라는 한글자가 되겠죠. 이렇게 두세마디를 한글자씩 따와서 합성된 단음으로 부르도록 가르쳐 주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또한 세월이 오랫동안 흐르게 되면 자연적으로 몇마디 소리가 하나로 합성되겠죠. 이러한 복합적인 의미의 소리가 합성되어 지금 우리 세대가 말하고 있는 "하나,둘,셋,---열"이라는 숫자세기 말이 정착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이 숫자세기가 바로 여기서 천부경 그자체라는 사실을 우리들이 확인 할 수가 있읍니다. 그런데 이제 까지는 "한, 둘, 셋,넷,--열"이라는 수세기가 천부경 내용이라는 것을 천부경을 깊이 연구하고 있는 한 두 사람만이 주장해 왔을 뿐이며, 거의 믿는 사람도 없었고, 확실한 근거도 없이 그렇게 주장하므로 고대민족 문화를 연구하는 학계에서도 별로 관심들이 없었읍니다. 그러나 이번에 이 가림토 문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것이 완전히 정확하게 맞는 추측이라는 것이 증명이 되어 버렸읍니다. 바로 이 가림토 문자의 그 수세기 자체가 천부경이라는 사실을 아주 명확하게 증명하고도 남읍니다. 그것 뿐 아니라, 한단고기에 나오는 역사적 기록들이 모두 사실일 것이라는 실마리를 가질 수 있으며, 가림토문자나 신지문자가 우리나라 역사에서 존재했는가, 아니면 조작인가,라는 논쟁에 대해서도 문제를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는 근거가 되겠읍니다. 다만 이 가람토문자나 신지문자가 민간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생활문자가 아니고 그 당시 종교의 신앙적인 의식 내지는 제례의식 등에만 사용했을 것이므로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유적이 없었던 것 같읍니다. 더욱이 고조선이후에 불교 등의 외래 종교가 들어 오면서 고조선시대의 토착종교인 천부사상에 관련된 문화재들이 자연적으로 아니면 인의적으로 파손될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짐작이 됩니다. 신라시대의 금관 장식구조 등을 면밀히 살펴보면, 마치 신지문자의 문양과 유사한 형태들이 금관의 전체 모양에 빽빽히 차있읍니다. 아마도 신라시대에 불교가 들어 오기전에는 이 천부경에 의한 종교가 지배했을 것이라고 예상되며, 이러한 고조선 시대의 종교양식이 금관의 문양에 그대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고조선이 해체되고 고구려,신라,백제,의 삼국시대가 전개될 때에도 각 삼국에는 고조선시대의 천부인 삼신사상이 굳건하게 남아 있어서 각종 유물에서 그 흔적을 발견할 수가 있으며, 특히 그러한 흔적은 바다건너 일본국으로 흘러가서, 일본 문화를 발전시켰다고 봅니다. 한민족의 고대 문화의 흔적을 연구하려면 한반도보다는 오히려 일본에서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더욱이 임진왜란과 근대36년의 일제점령동안 많은 고대문화의 수많은 유산들을 일본인들이 가져 갔기 때문에 일본의 비공개된 박물관 창고 속에 지금도 고대 한민족의 수승한 민족유산이 곰팡이에 묻혀서 잠자고 있을 겁니다. 또한 일본의 신대문자도 고조선이 멸망하고 나서 그 유민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정착하면서 단군시대의 그 종교를 그대로 믿으면서 글자를 활용했으리라는 짐작이 됩니다. 일본의 자기 조상신을 신봉하는 신교도 바로 단군시대에 이민들이 가지고 건너간그시대 종교형식이며, 그것이 그대로 지금까지 일본땅에 남아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에게도 아직 팔팔하게 살아 있는 단군시대의 천부경의 소리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가 일상에서 항상 쓰고 있는<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열>이라는 수세기 말입니다. 이 수세기가 바로 이 가림토 문자 안에 고스란히 남아 있읍니다. 이제 그 오천년 동안 잊고 있던 고대문자의 비밀을 풀어 보겠읍니다.
4. 가림토 문자 해석 가림토 문자를 다음과 같은 순서로 해석하겠읍니다. 각 숫자에 해당되는 문자의 구조를 분석하면서 그 문자 형상의 의미를 설명해 보겟읍니다. 두번째로는 한문 천부경과 신지문자 내용을 비교해 보겠읍니다. 하(無) : 시작도 없고 영원하다. [문자해설] [ ㆍ ]는 <無>의 숫자 셈세기의 첫글자이며 <하>라고 읽읍니다. <하>는 <하나>의 첫글자 입니다. <하나>는 <하>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말이 단축된 것이며, <하>는 본바탕인 <절대無> 또는 <아무것도 없음>을 말합니다. 원래 <ㅎ>은 해,하늘,하느님,등 하늘과 해에 관한 단어에 붙는 소리인데, 이 현상적이고 물리적인 세계를 초월한 존재, 즉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절대신을 상징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 ㆍ ]는 <하>라고 부르며,(0)를 말하며,아무것도 아닌 <無>를 의미합니다. < ㆍ > 은 모든 그림과 형상의 가장 기본인 시작입니다. 점 안에는 시간도 없고, 공간도 없으며, 모든 만물이 나타나기 이전에 있음을 상징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지만, 그 자체는 아무 형상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절대바탕상태를 상징적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 X ]는 <전체가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절대 바탕상태를 표현한 것입니다. [ ]는 <시작>이라는 의미입니다. <∧>의 모양은 <움직인다>는 의미이고, <∪>과 비슷한 형상은 <시작>이라는 의미입니다. <∪>는 한쪽이 문이 열려 있으므로 "나간다"라는 뜻이며,<∧>와<∪>가 합쳐서 <움직이기 시작한다>라는 의미입니다. [ ]는 <시간이 영원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위의 네문자를 연결시키면, [하: 시작함이 없으며, 영원하다.] ["하"의 신지전자와 한문천부경] 신지전자 천부경과 한문천부경은 이전에 해설한 것이 있으므로 여기서는 간략하게 핵심만 표시했읍니다. 신지전자와 한문 천부경에 대한 자세한 해설은 필자의 부로그에 게재된 글을 별도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부로그 : 깨달음으로 가는 여정- 천지창조의 비의(한문천부경), 단군시대의 신지녹도문 천부경 원본 풀이(신지전자 천부경 해설)> ["하"의 신지전자 및 한문천부경 해설] * 신지전자 읽기 : <시작된 것은 아무것도 없느니라> (절대존재) * 고운 한문천부경 : 一始無始一 * 한문해석 : 하나의 시작도 없음이 하나의 시작이다. 위의 가림토 문자 <하>와 신지전자의 <하> 그리고 고은의 한문 천부경의 해석이 완전히 의미가 같은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나(1) : 삼극으로 나눠지지만,본바탕은 변하지 않으며, 시작이 곧 無 그자체다. [문자 해설] [ ㅣ ]은 <하나>의 숫자 셈세기이며 <나>라고 읽읍니다. <하>에서 <나>온 것이라 해서 <나>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 <나>는 앞의 <하>와 결합되어 <하나>라고 읽는 <소리 글자>입니다. [ ∃ ] 는 <세개로 나눠진다>라는 뜻입니다. 즉 天,地,人,<三極으로 나눠진다> [ ] 의 뜻은 <전체가 움직임이 없다>는 뜻입니다. <ㅡ>는 <전체>를 말하며, < 。>는 <움직임 없음>을 뜻합니다. 즉 삼극으로 나눠지지만 움직임이 전혀 없다는 뜻입니다. [ ]는 <바탕에서 나오는 것은 無다>라는 뜻으로 본바탕인 <하>에서 나오지만 그 나온 것도 역시 <無> 그 자체라는 뜻입니다. < ㄱ >의 모양은 <바탕에서 나온 것>을 뜻하며, <ㅡ>는 <본바탕>이고 <ㅣ>은 <나온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 ' >은 원래의 <하>인 <無>를 말합니다. 그래서 < >의 뜻은 절대 바탕에서 처음 시작하는 無 그자체가 시작이라는 말입니다. [나(1) : 삼극으로 나눠지지만 바탕은 움직임이 없으며, 바탕에서 시작되는 것은 無 그자체다.]
["나(1)"의 신지전자 및 한문 천부경]
* 신지전자 <나> :이세상은 세가지 요소로 나눠지지만, 본바탕은 아무 변화도 없느니라.(절대지복) * 한문원문 : 析三極無盡本 * 한문해석 : 삼극으로 나눠지지만 본바탕은 변함이 없다. * "나"의 말뜻 : 해에서 나온 것(천지인을 머금고 있는 본 바탕)
둘 : 天이 움직여서 地가 되지만, 움직임이 없다.
[ ㅡ ]는 <둘>이라고 읽는 셈글자입니다. < ㅇ >는 <변화없음,항상일정함>을 뜻합니다. < ㅅ >은 <움직임,시간의 흐름>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ㅇ ㅅ>는 <늘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 >은 "天(위의 ㅡ)에서 地로 변해도 (ㅣ) 그대로 天아래 ㅡ)이 된다"는 뜻입니다. 변함이 없다는 뜻입니다. [둘 : 天이 움직여서 地가 되지만, 움직임이 없다.]
셋 : 天과 地가 합쳐서 人(생명기운)이 되지만, 아무런 변화도 없이 그대로 無의 바탕이다.
[ ㅏ ]는 <셋>이라고 읽는 수를 세는 셈글자입니다. [ ㄱ ]은 <天과 地> 두개를 말합니다. 天이 <ㅡ>이고, 천의 움직임인 地는<ㅣ>입니다. [ M ]은 <두개의 변화(∧+∧)가 합친다>라는 뜻입니다. [ ㅍ ]은 <맨위의 ㅡ(天)이 왼쪽의 地ㅣ로 변화되어 내려가지만 밑의 ㅡ(地)로 되어도 天과 변함이 없고, 다시 地에서 오른 쪽의 ㅣ로 변하여 올라가지만 위쪽의 ㅡ(天)으로 올라와서 변함이 없다는 뜻입니다. <ㅡ>는 항상 움직임없는 본바탕 그자체 입니다. 즉 天->地->人->天과 같이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는 아무 변화도 없다는 것입니다. 일원적인 절대상태에서 개념적으로 天과 地와 人을 구분했을 뿐이라는 뜻입니다. 종함해 보면, [셋은 天이 움직여서 地가 되고 地가 움직여서 人이 되지만, 아무 변함이 없다]
[신지전자와 한문천부경] 둘과 셋을 합쳐서 신지전자와 한문 번역본을 보겠읍니다. *신지문자 둘셋 : 天地人 세요소가 합쳐져서 생명기운이 되지만, 본바탕이므로 아무 움직임도 없느니라.(절대의식) *한문 천부경 :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한문 천부경 해석 :절대 일원화에서 잠재상태로 있는 天(공간)의 요소가 첫번째로 있고, 天이 움직이는 地(시간)의 요소가 두번째가 되며, 天과 地가 합쳐진 人(생명기운의식)의 요소가 세번째로 되지만,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잠재적인 것이므로 아무것도 없다. *["둘"의 말뜻] : 움직임없는 움직임 *["셋"의 말뜻] : 천지인이 한점에 뭉쳐져 있는 생명기운 씨앗.(本種)
넷: 셋(人)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일체가 순수한 생명기운(人)으로만 펼쳐진다.
[ ㅓ ]은 <넷>의 수세기의 셈글자 입니다. [ U ]는 <시작>를 의미합니다. 위의 뚜껑이 열려서 나간다는 것이죠. [ ]은 <움직여서 밖으로 나오는 순간>을 표시한 것입니다. [ ]은 <전체가 생명기운인 ㅍ(人)로 펼쳐진다>는 뜻입니다. 위에 있는 < ㅡ>은 <전체에 동일하게 펼쳐진다>는 뜻이며, 밑에 있는 < ㅍ >은 < 天+地=人>인 생명기운(셋)을 말합니다. [넷 : 人(생명기운)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생명기운이 전체에 펼쳐진다.] 의식의 공간성이 형성되기 시작한다는 말입니다.
[신지전자와 한문 천부경] *신지문자 넷 : 생명기운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전체가 순수한 생명기운으로만 펼쳐있느니라.(의식공간) *한문 천부경 : 一積十鉅 無匱化三 *한문 천부경 해석 : 하나 속에 전체가 뭉쳐져 있는데,경계가 없을 때는 오직 생명기운 三만이 전체에 두루 펼쳐져 있다. * "넷"의 말뜻 : 넓게 펼쳐져 있는 생명기운(遍在)
다섯: 절대본체가 생명기운의 움직임에 의하여 이원화가 생긴다. [ ㅜ ]는 <다섯>의 수세기 셈 글자 입니다. [ ㅁ ]는 절대본체와 그림자(의식)가 나눠져 있다는 표시입니다. <ㄱ>과 <ㄴ>으로 나눠진 것이 붙어서 <ㅁ>이 되었으며, <ㄱ>은 일원화 절대바탕이고, <ㄴ>은 둘로 나누어진 절대바탕의 그림자입니다. [ ㄹ ]은 움직이지만, 절대바탕은 항상 변함없다는 뜻입니다. 절대바탕의 한점에서 움직임이 생겨서 그림자가 밖으로 나오면 이원화가 되는 것이고, 이 그림자가 진동하는 것이 바로 의식입니다. [다섯 : 절대바탕과 의식으로 나눠져서 이원화가 나타난다.]
[신지전자와 한문천부경] * 신지문자 다섯: 생명기운이 움직이니 전체가 이원화로 나눠지느니라.(의식의 시간요소) * 한문 천부경 :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 한문 천부경 해석 : 절대바탕의 움직이지 않는 일원화 침묵상태에서 생명기운씨앗 三에 움직임이 일어나므로서,전체가 이원화상태로 나누어진다. 天二三은 天이 둘(二)로 나누어져 움직이는 생명기운(三)이며, 地二三은 地가 둘(二)로 나누어져 움직이는 생명기운(三)이며, 人二三은 人이 둘(二)로 나누어져 움직이는 생명기운(三)이다. * "다섯"의 말뜻 : 본바탕에서 따로 떨어져 나눠진 의식.(離脫)
여섯 : 이원화된 생명기운이 따로 분리되고 상호 합성되어 현상화 의식이 된다.
[ ㅗ ]는 <여섯>의 수세기 셈 글자입니다. [ ㄴ ]은 절대바탕에서 이원화로 분리되어 떨어져 나온 의식입니다.. 즉, "내가 있다"는 존재의식이 나타난 것입니다. [ H ]는 절대바탕과 그림자인 의식이 서로 섞여 있는 복합적인 것이라는 뜻입니다. 셋이 움직이면 넷이 되고, 넷의 움직임이 다섯이므로, 넷(공간성)과 다섯(시간성)이 합해져서 여섯(의식)이 됩니다만,이 여섯 속에는 절대본체와 그림자가 함께 결합된 복합의식입니다. 다섯에서 나누어진 본체의 셋(천지인)과 그림자의 셋(천지인)이 뒤섞여져 하나가 된 것이 여섯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과 인간이 나타나는 씨앗의식이며, 보통 존재의식이라고 합니다. [여섯 : 절대바탕에서 둘로 나누어진 생명기운이 복합의식으로서 현상화의 의식으로 내려온다] [신지전자와 한문천부경]
* 신지문자 여섯: 두개의 생명기운 (시간과 공가)이 연이어지며 결합하여 맞돌아가니 이 현상계의 우주삼라만상이 나타나느니라.(존재의식) * 한문 천부경 : 大三合六 生七八九 * 한문천부경 해설 : 넷(공간성)과 다섯(시간성)이 합쳐져 여섯(존재의식)이 되고, 여섯에서 현상세계인 7(공간),8(시간),9(인간)이 나타난다. * "여섯"의 말뜻 : 공간과 시간이 결합되어 움직이며 세상을 엮어내는 의식.(編世)
일곱 : 시간과 공간의 결합체인 이 전체 우주가 나타난다.
[ ㅑ ]는 <일곱>이라고 읽는 수세기 셈글입니다. [ △ ]은 이 나타난 세상 전체를 표시한 것입니다. 시간인 <∧>과 공간인 <ㅡ>이 합쳐서 나타난 이 우주삼라만상 전체를 표시한 것입니다. [ ]는 공간인 <ㅑ>와 시간인 <ㅕ>가 합쳐진 것이라는 표시입니다. 공간은 일곱인 <ㅕ>이고, 시간은 열덟인 <ㅑ>입니다. [일곱 : 시간과 공간이 결합되어 있는 이 우주삼라만상이다.
[신지전자와 한문 천부경] * 신지문자 일곱 : 본바탕으로부터 현상세계의 天地(공간)가 나타나느니라.(공간) * 한문 천부경 : 運三四成 環五七一妙衍 * 한문 천부경 해설 : 생명기운(3)이 움직이면 의식의 공간요소(4)가 형성되고, 의식의 시간요소(5)가 회전하면 현상세계의 공간(7)이 묘하게 하나로 펼쳐진다. * "일곱"의 말뜻: 내면바탕으로부터 우주만상만물이 나타남을 지켜보라 .(物觀)
여덟 : 온갖 다양한 만물(萬物)과 사람이 나타난다.
[ ㅕ ]는 <여덟>의 수세기 셈글자 입니다. [ ㅈ ]는 목숨(시간)이 한정되어 있는 개인(사람)을 표시한 것입니다. <∧>은 "시간의 흐름"이고, <ㅡ>은 "움직이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는 뜻이며, "목숨(육체)를 가진 생명체인 사람(개인)"을 표시한 것입니다. [ ]는 이세상의 온갖 삼라만상의 사물들을 표시한 것입니다 . <△>은 "전체공간"을 표시하며, <ㅡ>은 "제한된 모양과 크기"를 표시한 것이며, 이 우주 공간 안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들을 나타낸 것입니다. [여덟 : 온갖 다양한 삼라만상과 사람이 나타난다] *이 여덟에 대한 설명은 신지전자와 한문천부경과 약간 내용이 다릅니다.
[신지전자와 한문천부경] *신지문자 여덟: 시간이 왔다갔다 흐르지만 본바탕은 변함이 없느니라.(시간) *한문 천부경 : 萬往萬來用變不動本 *한문 천부경 해설 : 천지가 수없이 오고 가며 시간(8)이 흘러가도 본바탕에는 변함이 없다. *"여덟"의 말뜻 : 지금현재에 머물러 지켜보라.(今存)
아홉 : 사람의 마음이 본바탕(태양)이며, 전체세상을 두루 비춘다.
[ ㅛ ]은 <아홉>의 수세기 셈 글자. [ ]은 <사람의 마음이 본바탕이다 >라는 뜻입니다.사람 머리 위에 <ㅡ>이 있는데, 이 <ㅡ>이 본바탕을 표시한 것입니다. [ ]은 <전체세상이 본바탕에서 비추고 있다>는 뜻입니다. <ㄱ>은 "본 바탕에서 나온 전체의식이 비춘다"을 말합니다, <ㅡ>은 "본바탕"을 표시한 것입니다. [ 아홉 : 사람의 마음이 본바탕(태양)이며, 전체에 두루 비치고 있다]
[신지전자와 한문천부경]
* 신지전자 아홉 : 본바탕이 사람의 마음이며,천지인을 다 품고있어 마음의 태양이 전체 세상에 비추고 있느니라.(인간) * 한문 천부경 : 本心 本太陽昻明 人中天地一 * 한문 천부경 해설 : 근본 바탕이 마음이며, 근본의 태양으로써 밝게 비추고 있으므로, 사람 안에 천지가 모두 하나인 것이로다. * "아홉"의 말뜻 : 나(사람)의 마음이 전체 우주를 비치는 본바탕의 태양임을 알라.(心光)
열 : 일체가 되는 것이 끝남이니, 모두가 無이니라.(모두가 진인이니라.)
[ ㅠ ]는 <열>의 수세기 셈글입니다. [열 : 일체가 되는 것이 끝남이며, 아무것도 없는 無이다.] 신지문자와 한문천부경을 보겠읍니다. * 한문 천부경 : 一終無終一 * 한문 천부경 해설 : 하나의 끝남도 없음이 하나의 끝남이노라. * "열"의 말뜻 : 열렸다! (해방!)(開眼)
[가림토 천부경] 하(無): 시작도 없고 영원하도다. 5. 맺는 말. 가림토 문자로 된 천부경은 그 이전의 신지전자 천부경이나 최치원의 한문 천부경에 비하여 그 내용이 좀 간략화 된 것 같읍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한 바와 같이 신지전자에 의해서 백성들에게 가르쳐 준 천부경이 수백년이 흐른 후에 그 의미는 모두 잊어 버리고, 하나,둘,셋,넷---열,이라는 수세기만을 알고 있었으므로, 수세기 글을 별도로 만들고, 그 수세기 말인 각 숫자의 의미를 덧붙혀서 알려주기 위하여 가림토 문자가 제정된 것이기 때문에, 아마도 이 가림토를 만든 을보륵조차도 천부경의 정확한 의미를 완전히 알지 못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금으로 부터 약 5000여년전의 단군시대 때의 고대문자인 신지문자와 가림토 문자의 정체를 알게 되고, 더구나 생각지도 않았던 수확을 얻었읍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지금 일상 생활에서 수시로 입에 오르는 하나,둘,셋,--열,이라는 수세기 말이 바로 천부경 내용 자체라는 증거를 찾아 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학자들의 깊은 연구로 논리적 실증이 더 필요하겠지만, 여하튼 그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것만 해도 큰 소득인 것 같읍니다.
끝으로 이글은 천부경과 관련이 있는 특정종교단체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다만 천부경이라는 옛글을 깊히 숙고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직관 결과를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어떤 종교적 목적성이 있는 글이라고 오해하거나,기타 철학이념 또는 지성적인 어떤 편견을 가지고 이글을 비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진리는 너무나 단순하며, 학문적 지식이나 지성에 의해 복잡하게 얽힌 머리를 통해서는 도저히 접근할 수도 없을 뿐 만 아니라, 오히려 그런 분별지식들은 진리를 아는데 방해물만 됩니다.
이 글을 명확하게 이해하려면 마음을 완전히 텅 비우고, 마치 일곱,여덟살 쯤 되는 어린이와 같은 순진하고 오염되지 않은 단순한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야 글의 제맛을 볼 수가 있읍니다. 직관(直觀)으로 쓰여진 글이므로, 기존의 학문적인 접근이나 소위 지성적인 학식과 이원적인 분별논리를 통해서 이모저모로 따져 본다면 전혀 무의미하고 쓸데없는 짓이 될 것입니다.
이전에 본인이 작성한 최치원 한문본을 해설한 <천지창조의 비의>와 16자로 된 신지전자의 의미를 풀어서 천부경의 내용을 밝힌 <단군조선시대의 신지녹도문 천부경 원본 풀이>라는 글과 함께 읽어보시면 천부경의 내용을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긴글 읽으시느라고 수고하셨읍니다. - 무한진인-
"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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